(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4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챌린지명: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앱 내에서 정해진 목표 스탬프를 수집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치매포인트도 적립돼 상품권으로 교환할 기회도 얻게 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5월 10일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실종 VR 체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파트너와 만들기 체험,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 참여를 통해 목표 스탬프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걷기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치매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가장동 지역 경로당 3곳(새들, 래미안1차, 래미안2차 경로당)을 방문해 서구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5월까지 직영 양묘장에서 카네이션 1천여 본을 직접 생산했으며, 이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6천여 세대, 경로당 214개소를 찾아 카네이션 화분과 바구니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에서 직접 키운 카네이션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데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이 기회로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통적 가족 제도가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와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하고 교류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문화사업 공유 프로그램 개발, 공연 기획, 상호 간 문화협력 인프라 구축 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주)두드림으로부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500박스(2천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두드림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제를 기탁 했으며, 기탁 물품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7개소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철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이번에 기탁한 영양제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두드림 이철희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여러 이유로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성장 발달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기탁해 주신 영양제가 아이들의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지역 민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3일 대전시청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 전달식이 열렸다.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은 현금 4,000만 원 상당으로 신한은행엑스포타워금융센터, 삼진정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장, 이효영 신한은행 엑스포타워금융센터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 최복묵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유복례 대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문화 체험권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에 제공하고, 시설별로 이용 아동들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365일 24시 돌봄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해 효자 · 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발됐다. 수상자 중 60대 김홍섭 씨는 거동이 불편한 99세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고 있으며, 60대 김정희 씨는 대장암을 진단받은 91세 시어머니를 40년째 봉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92세 친정어머니를 4년간 모신 데 이어 허리 협착증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2년 넘게 모시는 50대 김영희 씨, 노환으로 몸이 불편하신 92세 어머님과 94세 아버님을 10여 년간 봉양하다 2023년 어머님 작고 후에도 아버님을 정성껏 모시고 있는 50세 유미희 씨,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 등에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인해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무분별하게 배출하면 질병과 신체 손상 유발은 물론 생태계 교란, 식수 오염 등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 또한 커 반드시 소각 처리해야 한다. 이에, 폐의약품은 일반 종량제봉투를 이용한 배출이 아닌 약국, 보건소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 배출해야 한다. 구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안내를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홍보공간을 마련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동구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포함),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에 설치돼 있으며, 구는 지난해 폐의약품 총 3,410㎏을 수거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비씨엔뉴스24) 대전시 기업 유치가 산단 조성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넥스윌 서원기 대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김상배 회장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에스제이 김명운 대표 ▲㈜케이이알 김민표 상무 ▲㈜플레토로보틱스 박노섭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기업들을 산업단지별로 나눠 살펴보면, 먼저 유성구 장대산단으로 ▲전자전, AESA 레이다 시험장비 등 통신 전문업체인 ㈜넥스윌(대표 서원기) ▲방산무기체계 분야 전자파 연구개발 기업 ㈜케이이알(대표 진정희) ▲커피 로봇시스템 전문 개발 생산업체인 (주)플레토로보틱스(대표 박노섭)가 이전 및 신설 투자한다. 유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흔 강사가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탐색 ▲관리자로서 성희롱 등의 경계성 인지하기 ▲피해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 성희롱 등 예방 지침 주요 내용 ▲실제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인식과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고위직 공무원과 기관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회가 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 중에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2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각각 구정질문에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희 의원은 ▲공무원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 및 개선방안 ▲포트홀 실시간 탐지 및 긴급보수 방안 ▲포트홀 차량 파손 피해 보상 등 구민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정용 의원은 ▲동구 인구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묻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등 상정된 24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