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남기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회장, 염규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주력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고용 촉진에 집중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 개선과 사회적 인식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4년 11월에 개최되는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등 사회적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소개 ▲우선구매제도 적극 참여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E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시내 중심에 흐르는 1등급 하천(솜반천, 동홍천)과 해안가의 자생산림과 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연결하여 정원도시를 만드는 구상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은 27일 10시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진행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수목원·정원 조성 기술 자문 △ 자생 산림생물 종 다양성 연구 △ 정원정책 연구를 위한 협력 △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정원 관련 산업 및 식물 정보교류 등이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식물 및 산림관리 전문 업무를 지자체와 교류하여, 식물 등 자연 자원을 지방에 정원을 조성하는 자원으로 활용·확산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국립 수목원 식물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 일행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도시정원 조성에 적합한 생태하천, 자연환경, 특산식물 등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고, 수목원의 거버넌스 사업을 통한 업무협약 필요성을 공감해 진행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혜의 생태적 매력과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26일부터 9월24일까지 ‘2024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형일자리 인증은 광주지역 기업 중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를 도입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실천 중인 노사상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광주형일자리 인증사업은 현재까지 총 28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이번 인증기업에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신용보증료 할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일하기 좋은 기업 홍보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13종의 행·재정적 혜택과 2000만원에서 1억원의 인증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형일자리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24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은 10월부터 서류, 현장심사 등 광주형일자리 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거제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 내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고 있는 신혼부부이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상·하반기 각각 75만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39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신청자격과 지원기준을 충족하면 신청을 통해 하반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신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혼인신고 5년 이내 가구로 △1주택자(혼인신고 후 주택구입),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매매가액 4억원 및 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 △주택자금 대출용도임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에이치앤티가 2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울주군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한 대표는 “울주군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의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울주,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유망기업 대표와 산업육성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알루코 ▲아이비젼웍스 ▲스마트코리아 ▲제이오텍 ▲유뱃 ▲레이저앤그래핀 ▲디엔에프신소재 ▲세빈기술 등 8개 이차전지산업 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지원 정책 논의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및 관련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대표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특화전략 수립 및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이차전지산업은 반도체, 국방, 바이오, 우주 등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친환경화와 사물배터리 시대로 가는 핵심기반산업”이라며“앞으로 대전시가 이차전지산업 혁신기술 및 전문인력 공급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부터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
(비씨엔뉴스24)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임원 일동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1만5000여명의 회원과 25명의 임원이 있으며, 모송노인대학 교육지원, 노인회 활성화 사업 등 관내 노인들의 복지와 권리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공진 지회장은 "미래의 고창을 이끌어갈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임원 모두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관내 개인과 단체 · 기업 3곳으로부터 8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선운사복지재단 부주지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쌀2000㎏을 기탁했다. 유한회사 엘머스트,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청춘대학 학생일동이 각각 100만원씩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가 8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이주형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 6개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교육청 등 9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단체는 평소 공공기관 문화음악회, 유관기관 친선 축구대회 등 혁신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이 창의적 인재 양성과 창업 교육 연수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리 남양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그리고 관내 고등학교장 16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인재 양성과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업센터 주요 프로그램과 성과 소개 △창업스토어와 청년 공유공간 라운딩 △실제 입주 청년창업가와 대화를 통한 경험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장단은 쾌적한 창업 환경과 저렴한 임대료 등에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으며,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며 배우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러한 경험이 학교 교육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해 충분히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고등교육부터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인 미래의 청년 창업가 양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