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지난 25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안전코칭’을 실시했다. 건설공사안전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중 안전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기술·제도적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도시건설사업본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공사 중인 ‘천안시 농산물 안전분석실 증축공사’와 ‘로컬푸드 가공센터 ·혁신공간 조성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축 사업의 건설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건설안전 코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본부장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건설안전코칭을 통해 건설공사 전 과정에 따른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자기계발프로그램 ‘배워유’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배워유는 천안시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천안 청년 창업자와 협업해 원도심 활성화 및 청년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공예, 식음료, 미디어, 생활 등 총 19개 반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추후 불당 이음, 안서 이음에서 배워유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달 5일 대표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의 생태면적률을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생태면적률은 공간계획 대상의 전체면적 중 생태·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로써 2004년 최초로 서울시에 도입된 제도이다. 정비계획,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 계획, 개발행위허가(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형질변경 허가 대상에 한해 적용) 등에 적용된다. 현재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기법으로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각광받고 있다. 서준오 의원의 이번 조례안에는 ▲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생태면적률 적용 ▲ 개발행위허가 생태면적률 적용대상 신설 및 명확화 ▲ 공공기관 생태면적률 확보 의무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서준오 의원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다가오는 가까운 위협이며 서울시 도시계획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관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26일 새봄을 맞이하여 새만금 동서도로의 간이접안시설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직접 연결된 간이접안시설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군산시 공직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간이접안시설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상된 간판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실시한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의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지역의 중요한 기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기회였다”며 “시설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27조를 넘어 역대 최고였고, 조사 대상에서 빠진 대입 준비 집단의 사교육비 지출을 합치면 30조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규모를 언급한 뒤, “교육부는 사교육비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면서도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존치하고 과학고 등 특권학교를 더 늘리겠다고 하는데, 학부모로서 한숨이 나올 뿐”이라며 특권학교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부담이 발생할 것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학교 교사를 대표에서 발언한 이재민 전국
(비씨엔뉴스24) 천안시립예술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혜택과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월 수준 높은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청을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6일 군산시는 지방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다각적인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군산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타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12개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분야별 5대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중점과제는 ▲양육 · 보육 지원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월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70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직무교육을 받은 치매전수조사 요원 12명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하여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여 진단, 감별검사로 연계된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받고,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지난 26일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에 이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업소와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단속은 신방중학교와 불당고등학교 인근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판매금지에 대해 홍보·계도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의무 위반 행위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점검했다. 또 청소년유해환경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적극 홍보해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사전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