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부터 2주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공백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보호자를 나눠 여가생활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2개 과정,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 부모 및 조손 가정, 학령기 장애 자녀가 2인 이상인 가정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학생 20명과 보호자 7명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2개 반에서 ▲행복 코딩 ▲칼림바 제작 및 연주 ▲창작미술 ▲뉴스포츠 ▲성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보호자는 ▲감정코칭-나와 상대를 위한 행복한 대화법과 셀프 감정코칭법 익히기 ▲성교육-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과 비접촉 성폭력 유형 및 사례 알아보기 ▲커피클래스-나만의 힐링 음료 만들기 ▲건강교육-한의학으로 알아보는 갖고 건강관리법 익히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1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직원 당직제’를 폐지,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대신 ‘AI 당지기’를 특별채용하고 당직 전담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한다. 당직근무 폐지는 야간·휴일에 접수되는 당직민원 대부분이 긴급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민원 또는 타 기관 소관인 이첩민원인 데다, 당직근무 다음날 휴무에 따른 불가피한 업무공백의 발생으로 행정능률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개선 대책이다. 실제, 지난해 당직민원 접수 현황을 보면 전체 1592건으로 일평균 4건에 불과했다. 이 중 약 86%인 1376건이 교통 및 주취자 불만사항 등 단순민원이거나 타 기관 소관인 이첩민원이었다. 이 같은 단순민원 해결을 위해 직원 3~4명이 일·숙직 당직근무를 하고 다음날 휴무하게 돼 업무공백 발생 등 행정능률이 떨어지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직원 당직제를 폐지하는 대신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당직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통합운영한다. 긴급·비상상황 시 재난·안전 대응 인력과 당직인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시장이 경기 침체 지속에 따라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광주시 공공배달앱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인 광산구 신창동 한 음식점에서 소상공인‧소비자 등과 ‘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음식점은 광주시 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신한은행 ‘땡겨요’ 입점업체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강 시장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의 연속된 행보로 지난 23일 ‘소상공인과의 대화’, 26일 ‘경제계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현장 소통이다.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현성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홍진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팀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부 회장, 김태훈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 김광호 뜨래찬 대표, 진광종 백족발 대표, 김창수 첨단돌솥감자탕 대표, 백승호 카페잇샌드 금남점 대표, 문유성·조성배 광주 공공배달앱 소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MBC, LG AI연구원과 손잡고 미디어·콘텐츠분야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및 데이터 협력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서울 MBC사옥에서 MBC, LG AI연구원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2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9년 ㈜인코어드P&P와 첫 협약을 체결한 이래 5년만에 인공지능 협력 기업·기관이 200곳을 돌파했다. 그동안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보안,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탄탄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안형준 MBC 대표이사,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자는 미디어·콘텐츠 분야 융합 발전과 콘텐츠 제작 전반의 혁신을 목표로 ‘K-콘텐츠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및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산업의 3가지 축인 데이터, 기반시설(인프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의회는 31일,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의정모니터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단은 상임위원회 소관분야별(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문화)로 구성, 운영되며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에 반영할 정책 제안, 제도 개선 및 시민불편사항 건의, 본회의 방청 등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지난 제9대 전반기 의정모니터단은 의견서 201건,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189건으로 시․의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광주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및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의 폭넓은 여론 수렴과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시민 체감형 의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에 발족 되어 새로운 원구성 시기에 맞춰 2년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의정모니터 여러분은 시민들과 의회의 소통창구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우리 의원들은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하여 시민들의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1일 광주 광산구와 ‘도심 주차난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상생 공동체 구현을 위한 학교시설 활용 공유주차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3월부터 시교육청과 광주지역 자치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교육진흥 전담팀(TF)’에서 추진했다. 교육진흥 전담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 균등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민원을 협력해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9월부터 수문초(22면)와 송정초(15면) 주차장을 일과시간 후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장 개방으로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은 시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좋은 사례이다”며 “지자체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북구·서구와 협력해 경양초등학교·금당초등학교 등 11개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4주년 5·18기념행사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은 20여 년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자발적으로 급수봉사를 해온 시민,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 효천민주인권포럼 등 주민들과 5·18 마을축제를 이끌고 있는 시민, 오월 기념주간 나눔세일에 동참한 상인 등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실천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모두가 기억하고 즐기는 ‘나-들의 오월’을 실현하기 위해 ▲5월18일 버스·지하철 대중교통 무료 운행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구현을 위한 ‘오월광주 나눔세일’ 등을 추진했다. 또 흩어져있던 조례를 한데 모은 5·18통합조례 발의 등을 추진했다. 강 시장은 유공자 표창 수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5·18기념행사 참여 소회를 나눴다. 또 알기쉬운 5·18 교육·마을 주도 5·18축제를 통한 정신계승·오월광주 나눔세일 참여 업체 확대 등 개선방안 등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 슬픈 오월을 넘어 기쁜 오월을 맞이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제17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하는 중국선수단 80여명과 허샤워붜 단장,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광역시 김치타운을 방문하여 김치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7.30. 김치박물관에서 광주 김치의 맛과 특성 등을 알리는 전시물을 둘러보고 김치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치명인과 함께 준비한 각종 재료를 버무리기도 하고 백김치 등 여러 김치를 맛보았다. 특히 직접 담근 김치는 광주지역 청소년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광주광역시가 후원하여 7일간 개최되고 있는 교류 행사에 참여 중인 중국선수단은 7.25. 입국을 시작으로 7. 26.부터 29.까지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공식경기로 농구(상무국민체육센터), 탁구(동림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은 광주광역시체육회관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선수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립미술관.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1일 귀향 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도시 광주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아가며 성장하
(비씨엔뉴스24) 이정선 교육감이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업무 체험에 나섰다. 이 교육감은 30일 본청 민원봉사실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하는 ‘공감·소통 Day’ 행사를 진행했다. ‘공감·소통 Day’는 시교육감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민원응대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이 교육감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폭언, 폭행, 악의적 반복 민원 제기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을 착용한 후 직접 민원인을 맞기도 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하면 정면과 후면 등 모든 상황이 촬영되며, 음성녹음까지 이뤄져 지자체 등에서 민원 대응장비로 도입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행사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민원행정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또 8월에는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민원처리 직원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어려운 점이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와 공공기여 및 사업계획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사업자는 협약체결과 함께 공공기여와 랜드마크 특급호텔에 대한 이행각서도 제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 소경용 대표, 신영 손종구 대표, 우미건설 이장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공공기여 규모, 제공시기, 분납방법, 랜드마크 타워 등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도로, 공원, 공공용지 등 현물(2899억원) 공공기여는 대부분 복합쇼핑몰 개점 전 설치를 완료해 신속한 공공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할 예정이며, 현금 3000억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착공부터 준공 사이에 5년에 걸쳐 광주시에 분납하기로 했다. 또 랜드마크 특급호텔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600억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로부터 2년 6개월 이내에 착공하기로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