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특허청은 10월 24일 13시 30분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경기 이천시)에서 반도체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메모리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과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의 산업 동향 및 지재권 동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기술·지식재산 현안과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인공지능(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인공지능(AI) 가속기의 연산을 뒷받침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간 시장 점유율 및 선도 기술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이 메모리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함께 한·일 각국에 진출한(또는 진출예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과 11월 27일 '한·일 상호 진출·입 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해외진출 수출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기업이 진출한 나라와 상호 호혜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서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상대국 지식재산 관련 기관에서, 한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한·일 교육은 일본 기업 대상 교육은 10월 25일 14시 30분부터, 한국 기업 대상 교육은 11월 27일 1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식재산권 개관 ▲한·일 지식재산권 제도 동향 ▲지식재산권 활용·침해·위반 사례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한·일 각국에 진출한(또는 진출예정)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일본 기업 대상 교육은 교육 당일(25일)까지 일본무역진흥기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 기업 대상 교육 참가자는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통해 별도 모
(비씨엔뉴스24)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8차 회의가 10월 23일 오후 14시 30분 개최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주장했던 주요 요구사항 4가지에 대해 배달플랫폼 측은 지난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사별로 보완된 입장을 다시 제시했다. 지난 제7차 회의에 이어 이번 제8차 회의에서도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상생협의체는 의미 있는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배달플랫폼 측의 입장을 한 번 더 확실히 정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생협의체는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상생협의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양측 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되는 어촌의 범위를 어항 배후의 지역까지 확대하는 수산직불제법이 개정·시행되어 어항 배후의 상업・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들도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3년부터 정부가 영세 어가(漁家)에 연 1회, 130만원을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기본적으로 어촌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법령상 어촌의 범위에 동(洞) 지역 중 상・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제외되어 어촌에 거주하여도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소멸 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어촌’과 ‘연안’을 연결하는 “바다생활권”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소규모 어가 직불금 제도의 수혜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새롭게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에 포함된 어업인들은 10월 24일(목)부터 11월 22일(금)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불금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표 등ㆍ초본,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행정정보 공동
(비씨엔뉴스24) 특허청은 10월 22일 16시,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인 ㈜기원테크(서울시 구로구)를 방문해 표준특허 창출 지원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허청은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우리 기업 및 기관에 연구개발(R&D) 전주기에 걸친 표준특허 전략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 표준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표준특허 창출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식회사 기원테크는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으로,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표적형 이메일 공격차단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6건의 표준특허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기원테크의 표준특허 창출 및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공지능(AI) 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특허 확보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표준특허 확보 시 해외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술료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특허청은 지식재산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4개 기관 합동 농림식품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를 '2024 농식품 알앤디(R&D) 테크비즈위크'와 연계하여 10월 28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합동 설명회는 2025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연구자·농업인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5년 투자계획에 관하여 안내·홍보하고 기관별 연구개발(R&D)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표자료 및 생중계 녹화본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25년도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88개 사업에 1조 1,246억원 규모이며,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와 기후위기 대응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석 희망자 사전등록은 2024 농식품 알앤디(R&D) 테크비즈위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23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무인교통 감시장치 혁신제품 기업인 주식회사 인펙비전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식회사 인펙비전은 2021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대표 혁신제품은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통합무인단속시스템으로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인 추적 기반 영상을 제공하고, 차량번호 인식 및 객체분석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과속 단속 카메라에 주정차 단속 기능을 접목하여 스쿨존에서 과속, 불법주정차, 인명 및 오토바이사고 등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과 초기시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부터 시범구매(실증 테스트)까지 기술혁신과 공공판로를 한꺼번에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2019년도에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2,047개 혁신제품을 지정했으며, 금년 누적 2조원 구매실적을 돌파했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혁신제품 제도는 정부가 기업의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과를 공유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전시회, '카본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가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는 “내일을 위한 탄소소재 혁신”을 슬로건으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유공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탄소소재·부품 전시회’에서는 총 100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탄소섬유를 사용한 항공기 날개 부품, 자동차 휠,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 등 다양한 부품을 전시한다. 전시장 내에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탄소산업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 전시회는 해외국가관(독일관, 중국관)과 해외바이어관이 별도로 운영되어 31개의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탄소소재의 신기술 동향과 탄소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20명의 해외연사를 포함한 29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유망 탄소소재인 그래핀과, 차세대 모빌리티(UAM 등)에 적용되는 탄소복합재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충청남도 청양군 임산물 생산단지에서 임업인,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등과 함께 산림분야 규제개선 성과를 점검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충청남도‧공주시‧청양군, 공주·부여 산림조합, 한국표고생산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및 지원대상 확대 등 임업인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한 규제개선 이행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업인들은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및 면세유 공급대상 장비 확대 등의 정책이 임업현장에서 경비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규제개선에 많은 공감을 표했다. 산림청은 규제혁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임업 협·단체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점검을 통해 산림분야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2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비즈 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개최되며, 중기부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의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 또는 공기업의 자금과 경험·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고 있다. 지난 7년간 (‘18~’24) 총 3,11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어 5,961개의 중소기업이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지능형(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높였으며, 이를 지원한 대기업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엑스포)는 삼성전자의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99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지능형(스마트)제조 혁신 성과를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