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내 결혼중개업체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진주시에 등록된 결혼중개업체로 국내 12개소, 국제 1개소와 타시군에 본사를 둔 분사무소 2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결혼중개업체 종사자의 결격사유 △결혼중개사무소 내 신고필증 게시 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온라인 허위광고 △회원 명부 비치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또한 미신고·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적발 시 경찰서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단속하여 결혼중개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전시 등 순수예술 분야의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선착순으로 19세 청년 1,133명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한다. 1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예산 소진시 마감),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한 곳을 선택해 청년문화예술패스(패스)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매처에서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폐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에 한정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
(비씨엔뉴스24)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영동권에서는 최초로 건립,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9일 열린 별별탐험에는 총 4팀이 참석해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 천문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천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돌림판성도 사용법 알기, 천체망원경 조작하기, 천문대 체험 등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내달 6일 열리는 4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을 오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4팀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별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60세이상 검진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압검사, 폐기능검사, 의사문진, 흉부X선, 심전도 검사가 실시된다. 검진일정은 4월 2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3일부터 4일까지 동해시 보건소, 5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당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시는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검사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진을 실시 후 결핵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46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 유소견자 추구관리를 하는 등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중 감염됨에따라 2주 이상 기침‧가래 등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하며, 증상이 없어도 65세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40여 대에 한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비용의 약 90%와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최근 제작 차량 순으로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가격은 장치별 약 271~653만 원 선으로, 10%인 27~65만 원은 자부담 해야한다. 단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 또는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시청 기후대기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은 시 누리집-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도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3년부터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년부터 ‘27년)’에 맞춰 대학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제고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군산에선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 이미 군산시는 작년에도'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개 대학교와 군산새만금캠퍼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5개 교육과정(특화과정 12, 공통과정 3)을 운영해 96.1%라는 높은 과정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군산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관내 4개 대학교 실무자와 3차례 걸쳐 군산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제2회 도서관의 날(4.12.)’을 기념하여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공식 주제로,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 진흥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올해 60번째를 맞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발한‧북삼‧꿈빛마루도서관 등에서 권장도서 목록과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도서 대출 장기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포토존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 13일 그림책 작가 이육남 초청 강연, 14일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기간 중 도서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책가방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센터
(비씨엔뉴스24) 증평군이 개학기를 맞아 27일 증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앞 통학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이재영 군수와 손희순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 앞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 앞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등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가스열펌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란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한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면서 2023년 이전에 설치·운영중인 가스열펌프는 올해 말까지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시는 올해 7억 1,820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228대에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자는 2023년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시설이 해당하며, 초중고 및 국공립 대학, 유치원은 교육부 지원대상으로 해당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다음 달 29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천곡동 덕곡천 하류에 설치된 노후 해안교의 보행로를 올해 상반기 중 재가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준공된 해안교는 RC슬라브 형식의 교량으로 지난해 해안교 보행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C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 구간은 지난해 4월경 붕괴로 인해 사상자 2명이 발생됐던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와 유사한 구조의 캔틸레버 형식으로 지어졌다. 시는 현재 가설벤트* 설치 등 임시보강 조치하여 시설물 구조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만한 결함은 없는 상태이나, 교량의 안전성 확보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기존 보행로를 철거 후 재설치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 현재 실시설계 등 재가설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로, 내달중 착공하여 캔틸레버 형식의 보행로를 철거하고 길이 28.8미터 폭 4미터 규모의 보행로를 재가설,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시는 교량 17곳과 육교 4곳에 대하여도 도로교량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