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유성온천역 인근 교차로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성구청, 유성경찰서, 대전유성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명절 귀성길 운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운전, 졸음운전, 과속 방지,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수칙을 알렸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과 무단방치 금지 등 교통 안전 질서 준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학교지원단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내용은 청소년 안전망 사업안내 및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및 추진현황 보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안내, 위기청소년 사례보고 등 유관기관의 위기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보고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필요 여부 및 기타 지원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토대로 10월 2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실무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천안동남경찰서는 2024년 9월 13일 오전 최근 빗발치는 허위영상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가온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교감, 교사 및 학생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딥페이크 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피해방지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시적 홍보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피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피해 발견 즉시 112에 신고 해 허위영상물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는 9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학교전담경찰관 특별범죄예방교실’도 딥페이크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앞으로도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청소년 범죄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 체육, 경제분야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보건 분야 강창렬 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체육 분야 권대혁 세종시검도회장, 경제 분야 임인택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분야별 전문가로서 세종시 각종 정책 수립에 대한 제언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 없던 보건·체육 분야 전문가가 새롭게 특보단에 합류하면서 해당 분야 정책 수립에 있어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3개 분야에서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해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며 “기존의 대외·정원·사회통합·예술·교육·농업 등 6개 분야의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 시정 4기 역점 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 위촉에 따라 세종시 위촉직 정책특별보좌관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 주민 소통간담회 ’9월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관내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7명과 박희조 구청장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 구역의 안전 문제와 화재 예방 대책 마련 등 안전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살롱 소통간담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동구살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는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공통 분모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로, 분야별 주제를 정해 매달 개최되고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가 주관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거나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사회갈등해소 부분’, ‘통일준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해오고 있다. 박 청장은 ‘진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출범부터 영유아 부모‧청소년‧학부모‧청년서포터즈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상생과 화합의 동구를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갈등해소’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 삭제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대청호 규제개선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구민안전보험 실시 등 관 주도의 행정 운영에서 벗어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치를 통해 갈등 해소와 혁신을 일궈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희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물가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영월별빛고운카드(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이해 영월별빛고운카드를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강남어린이회관(역삼동 653-6) 6층 다누리실에서 열린‘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회관 개관을 축하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권리가 보장되는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정책 발굴 및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놀이 및 체험시설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어린이회관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2,830㎡ 규모로 스포츠놀이실·키즈카페·체험놀이실·탐구놀이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포츠놀이실에서는 클라이밍과 VR체험, 키즈카페에서는 아동 놀이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동국제강(주) 포항공장 신용준 전무와 임직원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장학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 이다. 동국제강(주) 포항공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하며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학도의용군 및 소외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지원, 포항 희망 숲 나무 심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 신용준 전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민족 고유의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 시장(조치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장 상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겨운 온기를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청 직원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직접 장을 보며 상인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상인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