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향적산에 향기를 더해 줄 계룡시의 시화 ‘철쭉’과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소중한 그늘을 제공해줄 ‘청단풍’을 심었다”며 “오늘만큼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곳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7000만원을 투입해 30ha 산림에 조림 및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6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부도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부도 도선 건조 사업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입도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익 제공을 위해 도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현황분석, 도선 선착장 및 항만 기반시설 부지 선정, 유부도~장항 예상 항로의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른 선박 톤수 및 최대 승선인원 선정, 해역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어업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박 제원 및 계류지 선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유부도 도선 건조사업의 기능과 목적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 등 비주택 시설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안양1동에는 시 전체 비주택 시설의 절반 가량인 70여개소의 고시원과 여인숙 등이 집중되어 있다. 협의체는 동의 이러한 특색을 고려해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된 채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가구를 위한 맞춤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 및 주거복지 상담을 통해 참석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혈압ㆍ당뇨 검사와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목욕과 반찬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 종합지원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건강 상담을 위해 만안구 보건소에서 방문간호사가 지원을 왔고, (사)대한미용사회 안양시 만안구지부 암바봉사단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상담을 마친 한 참가자는 “취업 및 주거 상담을 통해 고시원을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간호사 선생님의 권고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도 돌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규 민
(비씨엔뉴스24) 장수군 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5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수)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6건의 4억 7,720만원을 감액·결정한 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275억원보다 305억원이 증액된 4,580억원 규모로 지방교부세, 보전수입 등의 증가를 통해 민생안전·서민경제분야 중심으로 편성했다. 주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장정복 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내실 있게 집행돼 장수군민의 복지향상과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가 정착 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교체해주는 등 재능기부를 펼친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 26명은 자발적으로 종천면 당정리 인근 6개 마을, 총 30여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방충망을 수거하고 교체 및 수선했으며, 귀농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종실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신바람 나는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순종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서천에 정착하고 지역민과 화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농촌활력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봄날, 도서관에서’로 매년 4월 12일로 지정된 도서관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이해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펼쳐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세계 각지의 도서관을 돌아다니는 도서관 여행자가 된 사서 출신 저자가 도서관을 향한 무한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관은 살아있다(일반도서/도서관여행자 글)’와 책이 금지된 세상에서 살아 책과 도서관을 전혀 모르는 꼬마 도깨비 꼬비와 함께 도서관과 책에 대해 배워보는 ‘도서관에 간 꼬마 도깨비(아동도서/권삼중 글)’이다. 시 관계자는“도서관에는 다양한 주제의 책이 있지만 막상 도서관 관련 책을 찾아본 기억은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지식의 보금자리부터 여가의 장까지 도서관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탐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태성개발 양태호 대표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500만 원을 금산군에 기부했다. 양 대표는 금산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을 후원하는 등 금산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기부로 양 대표는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환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금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함께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태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고한도액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을 위한 기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4월부터 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주고, 필요시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서천군에서 안정적으로 주거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최훈식 군수는 지난 25일 장수를 찾은 김울림 국립익산박물관 관장과 만나 지역을 소개하고 소중한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수군은 최근 들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집중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촌리 고분군과 침령산성이 국가유산 사적에 지정되는 한편 고대사회 국가 방어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등 ‘역사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장수역사전시관을 찾은 김 관장은 전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재 진행 중인 춘송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해 완료 시 고분군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아보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 개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예산지원도 논의했다. 김울림 관장은 “장수군이 역사‧문화 자원과 관련해 활발한 발굴 소식을 들려주고 있고, 최근 개관한 장수역사전시관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의 역사문화가 올바로 평가돼 재조명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의 역사가 올바로 평가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사의 재정립 과정을 세심하게 진행해 장수군민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 환경과가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기술지원과와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진행됐으며, 각 기관에서 15명의 직원이 동참해 상호 150만 원씩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고성군과 진주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고향 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향 사랑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며,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추가로 3만 원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