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걷기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뜻을 모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어려움이 있어,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범사회적 활동을 지속해나가곘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1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직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7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교수, 중소기업 대표, 전직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주요 담당 역할로는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사항, 규제의 등록·공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대청호 규제 완화와 같은 구의 주요 사안에도 자문 및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과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굴하여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4월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규제개혁신문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과 구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자연‧역사‧문화‧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2024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4월 24일) 현재 대전시에 소재를 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이면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중 1개를 소지한 단체이다. 단,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그리고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고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로 1,2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5월 중 선정단체 개별 통보와 동구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동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공정관광에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일부터 서부 관내 영아 및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통한 심신 치유·회복, 가족기능 강화 및 양육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1기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 2기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 3기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 4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로 각 기수는 총 4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힐링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 및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덕구지회 기관장들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돌봄 제도의 변화에 따른 요양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기관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윤경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노인 돌봄 제도의 변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현행 돌봄 제도의 전망과 사회적 변화에 따른 민관기관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종료되고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될 때를 대비해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대덕구 복지의 최일선에서 항상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돌봄 체계 유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위해 함께 나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따르면 방문요양기관 30곳, 주간보호센터 13곳 총 43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탄진초, 송촌초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835m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로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성능으로, 만일의 사태에도 어린이들을 차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 상반기 중 회덕초와 와동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후에도 점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품격이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 편히 등교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보증금이 6000만 원을 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 시행한 제도다. 구의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과태료 부과에 앞서 추가 홍보 및 자발적 신고 여건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에 따라 1년간 미신고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해야 하는 의무는 계속해서 유지된다.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계약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신고가 원칙이나, 계약서 등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있다면 단독 신고도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가 계도기간이 연장됐지만 30일 이내로 신고해야 하는 의무는 계속해서 유지된다”라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만큼 많은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5월 한 달간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송촌동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에서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신고 창구’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고 창구를 ‘신고 도움 창구’와 ‘자기 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신고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정해 담당 공무원이 전자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이용할 때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방문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대덕구 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은 8월까지 지역서점 4곳에서 매월 1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는 유성구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을 매칭하여 ▲구즉도서관-마음독립서점 ▲노은도서관-책방채움 ▲원신흥도서관-프레드릭 희망의 씨앗 ▲유성도서관-우분투북스 등 4개소에서 운영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지역서점을 소개하고, 지역의 지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월15일 15시‘마음독립서점’문요한 작가 ▲6월1일 10시 30분‘책방채움’하신하 작가 ▲7월6일 10시 30분 ‘프레드릭 희망의 씨앗’소윤경 작가 ▲8월24일 14시‘우분투북스’은유 작가의 북토크로, 유성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상생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책을 소개해주고 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5월 3일부터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성 봄꽃 전시회는 청룡의 해를 맞아 대형 청룡 돔 조형물과 조명을 제작·전시하고, 20여종 이상의 봄꽃으로 대형 꽃 조형물 12점, 스탠드형 화분 171개, 걸이형 화분 100개, 3·5·8발이 화분 400개 등 봄꽃 8만여본을 거리에 식재·배치하여 행사장 일대를 봄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이 사진으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4가지 컬러의 포토존을 배치하고, 단순히 꽃 관람에만 그치지 않도록 행사장 내 큐알코드 배너를 통해 꽃으로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꽃BTI’테스트 체험존과 봄꽃만큼이나 화려한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며 “유성 봄꽃 전시회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많이 찾아주시어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