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와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유시선)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44회째인 기념행사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따박밴드, 태권도 시범단,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로 이어졌다. 또한, 국제로타리3670지구에서 기부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15명의 장애가정 및 장애학생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예년과 다르게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다양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각 단체별 노래, 플롯연주, 댄스 등 흥겨운 장기자랑의 시간을 마련했다. 부스 운영의 주요내
(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에서 운영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경)은 지난 4월 16일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 소속 8개 기관이 함께하는 장애인권 향상 캠페인 ‘장애인권 함께 바라봄’ 2회차를 연지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장애인권 향상 캠페인 ‘장애인권 함께 바라봄’은 김해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2곳, 장애인자립생활센터 4곳, 장애인인권센터 2곳이 연합하여 구성한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에서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김해시민의 장애인식개선 도모와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참여자와 연지공원을 이용하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권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는 의미의 ‘현수막 서명 이벤트’와 ‘장애인권 O/X퀴즈’를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는 김해시 북부동 ‘제2회 봄의 눈꽃축제’에서 진행한 1회차 ‘장애인권 함께 바라봄’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지역행사 참여 활성화와
(비씨엔뉴스24) 선산보건소는 17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읍‧면 방역담당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장비를 점검‧수리했다. 선산보건소 2024년 친환경 방역소독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방역약품 소개 및 사용법, 해충방제 방법, 방역소독시 보호구 착용법 주의사항 등 방역소독 전반을 교육했다. 방역장비 점검‧수리로 방역소독을 위한 최상의 장비여건을 만들었으며, 방역장비 사용법 실습으로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매개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내 취약지 집중방역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관련 역할 및 목표 설정 등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관련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연1동 통장협의회 등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면서 “금번 간담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향후 공공서비스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제54회 지구의 날(4. 22.)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의 날을 포함한 주를 기후변화 주간(4. 22.~4. 28.)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캠페인인 전국 소등행사는 전국 공공기관, 주요 건물, 자택, 상가 등에서 지구의 날인 4월 22일 2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로 지정했다.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Planet) 대(vs) 플라스틱(Plastics)’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 및 전국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행동하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남 고성군은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고성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 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매년 지구의 날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의 표어인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고성군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4월16일과 17일에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어린이집 3개소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돈암1동 소재 드림어린이집, 돈암2동 소재 돈암이수어린이집, 월곡1동 소재 두산세빛어린이집이다. 특히 이번 개원식은 그동안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성북구 20개 동 중 유일하게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지 않았던 돈암1동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자리 잡아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양일 개원식 행사에는 내빈,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어린이집 3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 속에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에 대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성북구는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 환경으로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18일 창골마을 노후 골목길(중앙동 233-1) 일대를 동백꽃길 벽화조성, 바닥 재포장, 배수로 덮개 및 안전난간 교체,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창골 아트로드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인 창골 아트로드 조성사업은 창골마을의 노후 골목길 일대를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동백꽃길 벽화조성은 지역주민들과 청년작가가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만족감을 높였고‘동백꽃 피는 창골마을’을 테마로 하여 벽화를 조성했으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을 재포장하고 노후 된 안전난간 및 배수로 덮개를 교체했으며,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으로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은 골목길이 안전하고 화사하게 바뀌어서 걸을 때 마다 기분이 좋고 창골마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창골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공연과 고제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기념식과 오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삶의쉼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도 ‘차’ 봉사활동으로 따스함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하여 유병호 (사)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을
(비씨엔뉴스24)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하DAY'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따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사용하게 된다. 본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7회 정도빨래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영양군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민간 기관을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64년생, 여)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늘 확인 하면서 오염된 빨래를 해결해 주고 싶었는데 이런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마음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