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산시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 경북럭비협회와 (사)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9팀(12인제), 고등부 13팀(15인제), 대학부 3팀(15인제) 총 25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중등부에서는 배재중학교가 결승에서 부평중학교를 45: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부산체육고등학교가 결승에서 배재고등학교를 24:13으로 이기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우리 시를 대표하는 경산중과 경산고 럭비부는 각각 예선리그전과 4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해(경산고 최종 3위)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경산시는 명실공히 국내 럭비의 1번지다. 럭비 인구만 1천 명이 넘고 전국에 있는 국제규격 럭비전용구장 2곳 중 1곳이 바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이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비씨엔뉴스24) 풋살 대표팀이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풋살 대표팀은 4월 17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최종명단 14명을 확정하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해 왔다. 14명중 13명이 FK리그 소속 선수들이고 말레이시아에서 뛰는 엄지용(쿠알라룸푸르시티)이 유일하게 해외에서 뛰고 있다.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팀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총 8팀)까지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놓고 겨룬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24 FIFA 풋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월드컵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대회 상위 4팀은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일본,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C조에 속했으며 4월 18일에 타지키스탄, 20일에 일본, 22일에 키르기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예선에서 네팔에 5-1 승, 몽골에 6-1 승, 베트남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태권도팀은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최진수(-80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 기간에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후 얻어낸 이번 국내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단을 두 배로 기쁘게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세계대회 우승과 국내대회 입상이라는 겹경사를 이뤄낸 태권도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서 김포시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 선수단은 4월 중 양곡중학교와 고창중학교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4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명의 선수가 각각 1위, 3위를 차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김덕영(당진시청)-김보민(화순군청) 선수가 8강에서 박경훈-김유정(삼성생명)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기동주-장은서(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패해 3위에 입상했다. 여자일반부 단식 8강전에서는 유아연(화순군청) 선수가 공여진(화순군청)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 김나영(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이겨 1위에 입상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공여진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에서 5대 1로 패했다. 2연승을 달리던 김천은 이날 패배로 연승을 마감했다. 김천은 지난 경기와 같은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김태현, 김봉수, 김재우,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와 김동현이 자리했으며, 김민준, 이중민,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른 실점, 네 골 차 리드 허용한 김천 처음 포문을 연 팀은 김천이었다. 전반 5분, 서울 진영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기회를 놓친 김천은 곧이어 위기를 맞았고, 전반 15분 조영욱에게 이른 실점을 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리드를 허용한 김천은 서울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연달아 추가 실점했다. 33분, 김천은 왼쪽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 곧이어 38분, 서울의 빠른 역습에 또 한번 실점하며 세 골 차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 소속 선수 2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3월 27부터 31일 강원도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김동우(24), 황승건(24) 선수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세팍타크로 남자팀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경 대덕구청 감독과 함께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며, 5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 연맹(ISTAF)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발로 하는 배구’로 불리는 세팍타크로는 지름 15㎝ 정도의 전용 공을 발로만 차 네트 너머 상대편 구역으로 공을 넘기며 점수를 얻는 경기다.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포지션인 김동우 선수는 간결하지만 때로는 다이내믹한 동작으로 상대 코트에 공을 강하게 내리꽂아 득점 결정력이 있는 선수다. 배구처럼 공을 배분하는 역할의 ‘피더’ 포지션인 황승건 선수는 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낼 뿐만 아니라 경기 흐름을 잘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지난 3일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위해 3자(목포시 · 대한배드민턴협회 · 전남배드민턴협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계옥 전남배드민턴협회장 등 대회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목포시’는 대회운영비 지원 및 대회시설 완비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선수단 관리 및 경기운영 일체 등 대회 총괄진행을, ‘전남배드민턴협회’는 경기진행 및 운영요원 지원 등 3자간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기를 불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월드랭킹 최상위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6일간 진행되며,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SPOTV(스포티
(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부위원장에 이법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총 2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자는 것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군은 남은 기간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종목별 경기장 장애인편의시설 조성,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대회 구호 아래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규모는 선수단 및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비씨엔뉴스24) 여성 동호인 축구 축제인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이 3월 30일과 31일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은 확산된 여성 동호인 축구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20~30대 부문과 40대 이상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부문 29개 팀과 40대 이상 부문 14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보다 많은 팀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6인제 스몰사이즈드 풋볼, 전후반 각15분 경기로 치러졌다.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16만 4천 달러(약 2억 2천만 원)를 두고 국내 9명, 해외 95명 등 총 30개국 10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하며,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4월 8일부터 13일까지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5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14일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6인 ▲홍성찬(ATP 201위)을 필두로 ▲정윤성(ATP 389위) ▲이재문(ATP 506위) ▲남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