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의료원 및 요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및 관내 요양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울진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상호 다짐했다”라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건강습관 만들기 '건강하이(high)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하이(high)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하루 1만보 걷기, 금연하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목표를 세우고, 4주 동안 매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간호사가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매주 확인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오는 19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진행되는 왕궁리유적에서 특별 홍보를 펼친다. 이번 홍보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물, 음료 등을 마신 후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이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개막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며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1회용품 사용 및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관내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등 입체도로 4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입체도로는 주된 도로의 길이 250m이상 또는 진출입 도로의 길이 lkm이상의 공중 및 지하에 설치된 도로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2차원 주소체계인 지상도로에만 부여해왔던 도로명주소를 고가·지하도로 등 3차원 입체도로에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남구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입체도로인 대연고가교, 문현지하도, 신선대지하차도, 부산항대교접속고가교에 대해 각각 대연고가도로, 문현지하도로, 신선대지하도로, 부산항대교접속고가도로로 입체도로명을 부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입체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면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제공이 가능해져 구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6월까지 진잠동 및 주변 지역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교육 프로그램 ‘출동! 진잠 생명수호대’를 운영한다. ‘출동! 진잠 생명수호대’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성구 진잠건강나눔센터와 안전전문가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7대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기초건강측정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안전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해 ▲보이스 피싱 ▲농번기 작업안전 ▲교통안전 등 원하는 주제로 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안전관리 교육을 추가로 제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마을의 토대를 만들 전망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교육기간 동안 진잠동 및 주변지역 경로당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터 주변에서 건강관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이 18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의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원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강희권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노인복지관 풍물단과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옥천군이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위탁 운영하는 중부권 최대규모의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다. 군은 국비 등 150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965㎡ 규모로 건립했다. 요양원은 총 24개실(1·3·4인실)이 6개 유니트(난초, 국화, 매화, 금빛, 해찬, 별빛 마을)로 구성되어 70명의 치매 노인이 생활할 수 있다. 1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대강당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2층에는 치매 노인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를 마련했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옥천군 최초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의 심리적․
(비씨엔뉴스24)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 새마을회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영산홍 심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속적인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여, 영산홍 700주를 심었다. 김일권 새마을회장은 “내년에는 전통시장 주변에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매년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15일 보건지소 등에 올해 7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영암군민에게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조치로 현재, 영암군 공공의료서비스 현장에는 의과 7명, 치과 3명, 한의과 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일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수치로, 지원자 감소와 36개월 장기 군 대체 복무 등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의 여파가 지역사회에도 미친 것. 영암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나섰다. 첫째, 공중보건의사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진료 인원과 예방접종 사업량 큰 지역 등에 우선 배치했다. 둘째, 권역별 보건지소 순회진료 제도로 공중보건의사가 영암군민에게 안정적·지속적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덕진·신북·서호·미암보건지소에 월·수·금 주 3회, 금정·시종·군서·학산보건지소에 화·목 주 2회 공중보건의사가 현재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의료취약
(비씨엔뉴스24) 영암군 학산면 용산마을 등 7개 마을주민들이, 15일 각 마을에 12,000본의 꽃을 심어 꽃길과 정원을 꾸몄다. 봄 향기 가득한 마을 풍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꽃 심기는,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꽃을 제공하고, 마을주민이 실행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주민들은 이번 꽃 심기 작업에서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주민 간 서로 화합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구성원 사이의 정을 다졌다. 학산면 관계자는 “이번 꽃 심기처럼 다양한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을 뒷받침하겠다. 더 아름다워진 학산면의 풍경을 보러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