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12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본격화된 사업으로, 2020년 지방 이양 이후에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6개 마을의 성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계획과 공모 지원 조건, 대상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하구2리 마을 주민들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기존 준공된 마을의 현황과 성과를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앞서 마을만들기사업이 완료된 곳은 △건천읍 대곡리 △문무대왕면 권이리 △서면 도리 △천북면 화산1리 △강동면 단구 2리 △내남면 박달 3리 등 6곳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비씨엔뉴스24)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교촌 한옥마을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은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와 경주국악여행 국악열전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오후 15시부터 펼쳐지는 신라오기는 삼국사기에 수록된 고운 최치원의 ‘향악잡영’에서 묘사, 극찬한 신라의 다섯 기예를 재해석해 엮은 경주 브랜드 공연으로 국악, 전통 춤과 기예, 마당극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봄 시즌에만 2700여 명이 관람한 바 있는 인기 콘텐츠로 명절 연휴에 가족이 함께하기에 제격이다. 오후 18시부터 펼쳐지는 경주국악여행은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 한국무용까지 매일 다른 콘텐츠를 제공한다. 14일에는 가람예술단, 신라소리연희단, 현무용단이, 15일에는 가람예술단, 보훈무용예술협회 경주시지부, 전통연희단잽이, 16일에는 보훈무용예술협회 경주시지부, 전통연희단잽이, 향비파 연주자 김푸르나·이수정·정지윤, 전통무용가 박선희에 더해 정순임 국창이 특별 출연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비씨엔뉴스24) 경주시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동궁과 월지 ‘경주로ON 리뷰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경주로ON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한 후 동궁과 월지 입장 전 입구 앞에서 앱을 통해 방문 기념 리뷰를 남기면 된다. 리뷰가 완료되면 동궁과 월지 무료 입장권이 앱을 통헤 제공된다. 입장권은 1인 1회 배포되며, 이벤트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한편 모바일 통합 관광앱인 경주로ON은 현재 가입자가 4만3000여 명에 달하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방문자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경주의 대표 관광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주로ON 리뷰 이벤트를 통해 천년 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최적지 임을 한 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지원이 가능한 경주로ON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직원, 대구은행 등 1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주 시장은 과일, 참기름, 채소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눴다. 앞서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 봉황중심가, 북정로 중심상가 등의 도심상가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경주페이는 8~9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7%에서 10%로 상향했다. 단, 월 40만 원 사용 한도는 기존과 같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전통시장의 넉넉함과 인정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시 ‘나루토 더 갤러리’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 전시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공개된다. ‘나루토 더 갤러리’는 작년 ‘나루토’ 애니메이션 탄생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IP 기반 글로벌 전시로 앞서 도쿄 아키하바라의 아키바 스퀘어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실행위원회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 그룹 IME(Group IME)가 주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기업 SLE(SL Experiences)가 라이선싱을 맡았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총 7개의 공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의 닌자 세계관을 생생히 구현해 낸다. 주인공인 나루토와 사스케의 어린 시
(비씨엔뉴스24) 가수 Anna Tenney, 아스카, 오아베, 예르아, Silver Rocket이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13일)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의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Anna Tenney, 아스카, 오아베, 예르아, Silver Rocket의 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1위에는 지난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Anna Tenney의 ‘NOT YOUR TOY(낫 유어 토이)’가 올랐다. 총 8곡이 해당 키트앨범에 수록됐으며, 팝 장르를 기반으로 전자 기타 및 신시사이저를 활용해 강렬한 감정을 표현한 5번째 트랙 ‘REVANGE(리벤지)’를
(비씨엔뉴스24) 뮤지션 파테코(PATEKO)가 약 2년 반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파테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말하지 않아도 (feat. Heize, Dynamic Duo)'를 발매한다. '말하지 않아도'는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Blended Noise(블렌디드 노이즈)' 이후 파테코가 약 2년 반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오는 10월 중순 발매를 앞둔 두 번째 정규앨범 '조수석'의 선공개 싱글이다. 미디 기타 사운드가 특징적인 랩발라드로, 2000년대 감성이 떠오르는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 가사와 처연한 보컬이 돋보인다. 파테코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스타일로 리스너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음원 강자 헤이즈와 다이나믹 듀오가 '말하지 않아도'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와 완성도를 한 번에 높일 전망이다. 파테코는 앞서 'Ohayo My Night(오하요 마이 나이트)'와 장마 연금으로 불리는 'Rainy Day (feat. Ash Island, Skinny Brown)(레이니 데이)' 등 다수의
(비씨엔뉴스24) KBS ‘불후의 명곡’의 이순재가 6.25 전쟁 당시를 회상하며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위엄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672회는 한가위 맞이 ‘명사특집 이순재 편’ 2부로 꾸며진다. 구순을 맞은 이번 특집의 주인공 이순재는 과거 6.25 전쟁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6월 25일 아우와 같이 백화점에 수영복 사러 갔는데, 조금 이따가 국군 지프차가 돌아다니더라”며 “이후 기습 남침이 이뤄졌고, 전쟁이 발발했다”며 ‘살아있는 역사’로서 생생한 증언을 해 눈길을 끈다. 이순재는 자신을 위한 헌정에 나선 출연진들의 무대에 감탄하며 “’불후의 명곡’일 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창들이다”라며 폭풍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이순재는 지난 1부에서 우승한 가수 손태진과 대니 구의 무대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이번 2부에서는 이순재를 은사로 둔 깜짝 손님의 영상 편지가 도착해 이순재는 물론이고 자리한 명곡 판정단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한
(비씨엔뉴스24)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전참시’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4일(내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3회에서는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케미 폭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반자카파의 순도 100% 리얼 일상이 펼쳐진다. 특히 권순일과 박용인은 조현아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어반자카파 공식 선생님(?) 조현아는 보부상 스타일로 짐을 한가득 챙기는가 하면 스케줄 이동 중, 논어를 들으며 동시에 잡지를 읽는 등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웃음을 안긴다. 조현아와 매니저가 공동대표로 있는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사무실도 베일을 벗는다. 권순일과 박용인 역시 처음 둘러보는 사무실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두 사람은 사전 준비해온 집들이 선물로 어반자카파의 실세(?) 조현아의 눈길을 고정시킨다. 조현아는 이들의 선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전
(비씨엔뉴스24) 가수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공연 '딴따라 JYP'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서울 KBS홀에서 녹화를 마친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가 오는 16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공연을 200% 즐길 수 있는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역대급 공연 연출 박진영은 30년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25곡 이상의 히트곡들을 풍성한 15인조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로 선사한다. 또한 박진영 특유의 감각적인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레트로 세트를 통해 색다른 공연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데뷔 연차와 비슷한 클래식 자동차를 직접 타고 무대에 등장하는 박진영의 퍼포먼스가 짜릿한 쾌감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연예계 톱스타 총출동 화려한 무대 스케일만큼이나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도 총출동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