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건강식품 업체인 대한홍삼㈜에서 지역 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 110세트(1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현구 대한홍삼㈜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환절기에 원기회복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현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홍삼은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구 대한홍삼㈜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우석대학교 제약공학과 산업체 교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49여만 명이 다녀가면서 2년 연속 비수도권에서의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218개 기관이 참여하고 4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통합 개최로 시너지를 창출했고, 중앙, 지역, 민간, 과기계, 공공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개선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축제가 됐다. 기후위기를 테마로 특별기획한 신개념‘과학 방 탈출’과 우주(달)와 중력을 주제로 우주과학과 물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우주산책’이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고, 세계자연기금(WWF)와 연계하여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모형판다 플래시몹 특별전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누리호, 보행로봇, 양자컴퓨터 등 주요 연구기관들의 우수 성과를 전시한‘기관성과관’과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소개와 분야별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9일‘2024 국제첨단센서산업포럼’이 센서 분야 국내외 전문가, 기업, 연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센서 기술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전국진 센서 엑스포 코리아 조직위원장, 박효덕 한국센서산업협회장, 김희연 한국센서학회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을 비롯해 포럼 국내외 연사,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강연이, 오후에는 글로벌 세션으로 해외 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공간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두 번째 기조강연은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가‘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센서&AI’를 주제로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주일간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소회를 밝히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류경제도시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다니면서 그 도시의 축제 규모 등을 보며 깜짝 놀랐는데, 자매도시나 다른 세계적인 도시의 시장들은 대전시의 환경과 인프라를 보고 깜짝 놀란다”며 “그만큼 대전시가 정말 위대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특히 그 밑바탕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25년 상반기 개관 예정) 운영 준비 등과 관련해“전략적 협력체계를 위한 자문과 함께 투자자문 등도 받아 종합해서 기업투자 유치 전략까지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명품 공공건축을 강조해 온 이 시장은 제3 시립도서관 건립도 설계공모가 아닌, 기획공모를 지시하며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29일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에 전하는 개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세대와 대전대덕우체국(우편 물류 과장 임근식)과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처장 손대익)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 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으며, 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세대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명절 전후로 2회씩 진행했던 행사를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맞벌이 다문화가정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저녁 7시 30분까지 우편(택배) 접수를 진행, 호응도를 높여 총 70세대를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들이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오전 10시 샘머리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 비전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슈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드론 농구, VR 체험,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탄소중립 비누 만들기 등 23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20개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 80개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핫바, 마들렌, 팥빙수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어린이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지난 27일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천연 벌꿀도 맛볼 수 있는 ‘시민체험양봉장’ 문을 열었다. 시민체험양봉장은 4월에 시작해 채밀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운영되며, 이날 양봉장에서는 체험 양봉 일정 안내, 양봉 교육, 꿀벌과 친해지기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는 1세대당 벌통 1군씩을 대여받아 언제든지 농가에 방문해 양봉 교육, 벌꿀 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종료 후 양봉 산물 일부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꿀벌과 교감하는 체험 양봉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양봉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생태환경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대전 서구 ‘시민체험양봉장’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어, 지난해 417명에서 올해 467명으로 신청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6일 현장행정 ‘지금은 출장중입니다’ 일환으로 도마큰시장 아케이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도마큰시장 백승재 상인회장, 공사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 청장은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인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마큰시장 아케이드 보수는 그간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공사로 서구는 아케이드를 전면 보수하고 낡은 선홈통 및 빗물받이를 교체·확장한다. 서구는 사업비 8억 1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까지 시장 5번 GATE에서 약 107m 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잔여 아케이드 구간 640m에 대해 사업비 32억 원을 확보해 오는 7월 착공, 2025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 청장은 "공사 기간이 길어 장사하시는 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묵묵히 견뎌주신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 추진으로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고물가에도 옛날 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민생 경제를 살피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착한가격업소 유진이용원은 2011년에 최초 지정된 업소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구 도마동에서 저렴한 가격에 면도를 포함한 이용업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오랫동안 서구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장수 업소 중 하나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경영상 어려움 등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여권발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여권접수'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는 민원취약계층(만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을 대상으로 최대 4인까지(본인 및 동반인 3인) 중구청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로그인 후 예약인 정보, 원하는 신청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신속한 신청·접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평일 기준 10시~17시(공휴일 예약 불가)사이에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중구는 사전예약한 민원인이 대기하지 않고 예약전용 창구에서 여권을 신청·접수 할 수 있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3개 여권접수 창구 중 한 곳을 ‘맞춤형 사전예약 전용창구’로 지정·운영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권접수'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 시행으로 민원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신청을 할 수 있을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 행정을 통해 민원인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권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