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진군은 9월 한달간 강진사랑상품권의 개인당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율을 15%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기점으로 명절 특수에 제대로 불을 붙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지류·카드·모바일 통합 한도를 9월 한달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으로 늘어난다. 단, 지류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로 동일하다. 모바일로 1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85만원에 100만원을 쓸 수 있는 셈으로 지역상권은 물론, 명절에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올한해 강진사랑상품권 700억원(일반 발행 500억원, 정책 발행 200억원)을 발행해, 2020년부터 5년동안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해 오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하는 효자로 이미 강진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비패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고객지원담당관실)과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3일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포도작목반, 김삿갓포도작목반 3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월군 포도 주산단지인 김삿갓면 예밀리 지역은 8월 말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있다. 수확에 앞서 토양관리, 수분관리, 병해충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되었고, 일부 농가의 애로 사항에 해결을 위한 맞춤식 현장 교육은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기술위원과 3명과 정동완 농촌지도관이 참석했다. 포도는 영월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페놀함량이 높다. 또 껍질이 얇으며 과육의 식감과 향기가 우수해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수확기를 앞두고 바쁜 시기에도 농업인들이 모여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에 참여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에서도 농가들에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품질 포도를 생산하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6일 정읍시 하북동에 소재한 ㈜소프트아쿠아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2일 전달됐으며 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장희정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금은 다둥이 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아쿠아는 지난 2023년 12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한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방아머리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국·도비 등 553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8일 해양수산부가 안산 방아머리항을 국가 어항 예비 대상지로 포함하면서다. 해양수산부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을 신규 지정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안산시가 시로 승격한 1986년 이후 최초의 사례다.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이번 국가 어항 예비 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 안산시는 이번 국가 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항개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서해안권 해상교통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어항으로 거듭날 안산 방아머리항의 모습을 미리 만나봤다. ■ 바늘구멍 경쟁 뚫었다 국가 어항은 대한민국에서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이거나, 도서·벽지에 소재해 어장의 개발과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의미한다. ▲외래어선 이용이 연간 110척이 넘어야 하고 ▲여객선 및 유·도선 운항은 주당 14회 이상 ▲배후인구 4천 명 이상 등 다수의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지난 24일, 정다운상권 내 그래피티 거리에서 ‘2024 정읍 그래피티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낮 시간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저녁에는 버스킹과 힙합 공연, EDM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그래피티 거리에서는 벽 프리드로잉, 바디페인팅, 티셔츠 컬러링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공연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그래피티 거리를 널리 알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그래피티 페스타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80억원이 투입되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원부자재 구입비 등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신청·접수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72억 원의 융자를 추천해 관내 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관광업 등 중소기업으로, 협력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우대기업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시는 대출이자의 최대 4%를 1년간 보전한다. 신청 기간 내 접수된 건은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심사기간을 줄이고 수시 검토 및 심사해 추석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 대비 운전자금 신속 지원을 통해 물가 상
(비씨엔뉴스24) 경북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영주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을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가계경제 부담을 줄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9월 영주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지류상품권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 모바일상품권 적립 한도 역시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상향된다. 할인율 및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IM뱅크(전 대구은행) 등 판매 대행점 59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시민 모두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길 확대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식품 관련 중소기업 30곳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에서 열린 ‘2024 박물관 강변 축제(Museumsuferfest 2024)’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1988년부터 매년 8월 열리는 이 축제는 마인강변을 중심으로 27개 박물관이 개방되고, 1000여 개 부스에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행사로 연평균 25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는 축제 기간 동안 도 대표 식품인 홍삼, 김 가공품을 비롯해 △곤약 젤리 △쌀 음료 △약과 △전통주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30여 종의 케이푸드(K-FOOD)를 소개했다. 독일 아마존 등 이미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13개 기업 제품은 직접 판매했으며,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17개 기업 제품은 현지인 대상 홍보 및 시식 행사를 통해 맛·성분·포장 등에 대한 반응을 수집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이벤트존에서 백제문화와 ‘2025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해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시장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봉화군 농산물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3년 용역을 발주하고 2024년 ‘햇살듬뿍 봉화’로 최종디자인을 확정했다. 새로운 농산물공동브랜드 ‘햇살듬뿍 봉화’는 청정자연에서 싱그러운 햇살과 농부들의 정성을 듬뿍 받고 자라난 프리미엄 농산물을 표현했으며, 이날 선보인 사과, 고추, 수박 등의 패키지 포장 디자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명확한 메시지전달로 봉화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는 대도시 광고, 버스랩핑광고, 홈쇼핑방송, 봉화장터, 우수농산물 택배포장재지원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공동브랜드 사용자에게 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판로확대와 유통다각화를 위한 마케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소비자인지도 향상은 물론 전국적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21~24일 나흘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한미과학기술대회에 인천 스타트업 5개사가 참가하여 ‘스타트업 피치 컴페티션’ 1위를 비롯 총 4개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인 UKC는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인천 스타트업 5개사의 UKC 참가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미국 트랙의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UKC는 기조강연, 14개 분야 심포지엄, 기관별 포럼뿐 아니라 현지 VC/AC를 통한 미국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UKC Startup Pitch Competition(SPC), 혁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UKC Idea Pitch Competition(IPC)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PC세션에서 인천 스타트업 ㈜엔세이지, ㈜아이디씨티, ㈜일리아스AI가 각각 1,2,3위, IPC세션에서 퓨처센스(주)가 1위를 차지했다. 수상기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현지 VC/AC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