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9월 13일 금요일 오전 (사)새문화복지연합회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주최한 추석 맞이 고향 음식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민속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고령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고향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수경 통일부 차관과 22대 국회 유일한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 새문화복지연합회 이명옥 이사장 및 봉사단원, 독거 탈북 어르신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 차관은 박 의원과 함께 탈북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누며, 고령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경청했다. 아울러, 이번 9월부터 교육·취업 등 탈북민들의 우리 사회 자립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립지원과’를 신설했음을 밝히고, 이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탈북민 사회의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과 제도도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탈북민들이 고향에서 즐겨 먹던 메밀국수, 두부밥, 감자떡 등 대표적인 이북음식들이 한가위를 맞아 풍성히 차려졌으며,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연희동 싱크홀 사고 등 지반침하가 연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13일 오전 서울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현저동 지반탐사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 지반침하 예방활동을 점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이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말까지 관계부처ㆍ지자체ㆍ유관기관ㆍ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논의될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은 그간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T/F 운영을 통해 관계부처ㆍ지자체ㆍ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박상우 장관은 서울시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현저동 통일로 지반탐사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의 지하안전점검 현황, 복구체계 등을 점검하면서, 일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반침하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지하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9월 10일~12일 서울에서 GICC(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고, 고위급 면담을 비롯하여 건설금융, 철도, 아프리카 협력 특별세션, 프로젝트 설명회 및 1:1 기업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건설 新먹거리 발굴을 위해 총력 지원했다. 특히, 기존 장‧차관 면담 외에도 우리 공기업 및 민간기업 CEO와 고위급 인사 간 면담을 신설하여 작년 2배 수준인 약 40건의 고위급 양자면담을 실시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 30개국의 50개 고위급 인사와 밀착 교류한 이번 GICC에서는 전 세계 도시개발, 철도 등 4천억불 이상의 신시장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으며 최근 정상 순방 등 고위급 외교의 후속 성과를 지원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막식, 고위급 다자회의, 철도 특별세션 등을 통해 주요 협력국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적극 공유하는 “Team Korea with YOU” 해외건설 협력 발전방향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탄자니아, 파나마, 튀르키예 장관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도시개발, 철도 등 우리기업의 신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 실국본부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전통시장 등 물가 현장을 방문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도 실국본부장들은 통영북신전통시장, 사천읍 시장 등 각 시군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별 추석 물가 안정대책 추진 실적을 파악했다. 이외에도 명절을 맞아 통영육아원, 사천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온정을 전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 실국본부장이 물가책임관으로 시군 현장에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해 보고 있다.”라며, “추석 물가 안정대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민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창원, 김해, 의령, 창녕, 합천)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하여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2025년도 공모사업에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에서 신청하여,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자 선정 심사 결과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창원시와 합천군이 포함됐으며 사업비를 전국 최고 규모로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농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축산악취개선사업(국비)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2025년 5개 시군으로 '21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도내 16개 부서장과 전 시군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버빙카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버빙카는 13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70km 부근 해상에 있다. 중국 상하이 쪽으로 26km/h의 속도로 이동하며 17일경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5일 오후 3시경 경남지역에 최근접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제13호 태풍 버빙카에 대비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394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과 1,436개소의 대피소를 점검했다. 지역주민에 홍보하고 도내 1,532명 이통장에게 상황을 전파했다. 아울러 57개소의 건설현장, 113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침수취약시설, 6,652개소의 농·축산시설 및 농업기반시설, 186개소의 전통시장, 1,927개소의 빗물받이 ‧배수로 점검과 121건의 전도목·가로수를 정비했다. 경남도는 도민안전본부, 재난협업부서, 시군이 참여하여 재난안전상황을 공유하고, 도 자체 NDMS 상황보고, 재난문자 송출 모의훈련을 매일 실시하고
(비씨엔뉴스24)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서울시와 동행하는 디지털 한글햇살버스’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 디지털 교육 수요 기관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디지털 생활교육을 찾아가는 교육 지원 형태로 차별화한 사업이다. 접근성이 낮은 문해교육기관, 경로당, 복지관 등에 이동 수단을 갖춰 직접 찾아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스마트폰 앱 이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지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디지털 한글햇살버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학습장을 벗어나 보다 폭넓은 디지털 교육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비한 움직이는 디지털 문해교육 인프라로서 버스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가
(비씨엔뉴스24) 구미시에서는 13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원팀’이 추석 연휴 동안 비상근무 중인 병원, 운수업체,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기관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합동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로 구미시원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응급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방문해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재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원팀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세종기동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생치안활동, 교통안전관리 등 평온한 명절 확보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 수행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올해도 경찰관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도 시민 여러분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밤 자타가 공인하는 갈등해결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갈등을 푸는 열쇠말(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어떤 갈등이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갈등에서 소통으로’를 주제로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마을활동가들의 축제의 장인 ‘광주공동체한마당’에서 “추후 다시 만나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마을 갈등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소통방장, 주민화해지원인, 전문가조정인 등 2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방을 통해 층간소음, 간접흡연 등 주민 갈등을 해결한 사례와 광주시정 갈등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소통방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용산LH아파트 임대주택 내 주민 간 소통 활동 ▲효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내 소통의 날 운영 등 갈등예방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