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 최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K-컬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홈·리빙, 뷰티·패션, K-식품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하여 한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전의 16개 기업은 ▲㈜크린바이오(공기살균기) ▲㈜뷰리클(화장품) ▲스톤스타(액세서리) ▲㈜나르시피아(화장품)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에스지앤바이오(화장품) ▲㈜성경식품(김) ▲㈜아이씨푸드(효모추출물) ▲㈜이지텍(곤약쫀득이) ▲㈜메디코스바이오텍(샴푸) ▲㈜알피지랩(전퉁주 홈키트) ▲㈜위즈켐(미용의료기기) ▲제이컴퍼니(소스) ▲㈜캡스톤(주방용품) ▲㈜이너시아(여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초등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신설 유치원인 산울유치원 등굣길(등원길)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바른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와 산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손팻말(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등원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비씨엔뉴스24)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양자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양자컴퓨팅 구성 기술요소 중 반도체, 통신, ICT, 광학 등 유관기술에서 사용되는 非양자적 기술을 양자컴퓨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간 추진되며, 국비 105억 원, 시비 31.5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40.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시대적 인식에 기초하여, 캐나다 퀀텀밸리와 같은 선도형 산학협력지구를 확보해 속도감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본 사업을 구상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질과 비본질의 착란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나라와 시의 발전을 위해선 각종 정책에 담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비본질적인 것들이 본질을 덮어버리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일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본질을 꿰뚫어야 어떤 일이든 설득력이 생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9월 시작하는 이응패스, 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 등에 대해서도 사업의 핵심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고 연구하면서 본질에 충실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업의 핵심과 본질을 이해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면서 “공직자로서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추구할 때 성과와 보람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관련 대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버스의 운영방식을 변경한 후 3개월 만에 이용객이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18일부터 두루타 운영방식을 1시간 전 예약형에서 부르면 즉시 달려가는 즉시콜로 변경했다. 승하차도 두루타 전용 정류장인 만남의 장소에서만 가능했으나, 기존 버스정류장 423개소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읍면지역의 주민들이 쉽게 두루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App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남면 30개 마을과 전의면 21개 마을, 그리고 한국콜마 직원 등 약 9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App을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재가복지 생활지원사에게 App 설치방법을 교육하여 주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시간 전 예약제 이용인원 1,841명 대비 즉시콜 이용인원은 2,767명으로 50% 이상 승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즉시콜 출발 초기인 5월 App 이용률 1.53%에서 8월에는 21.13%로 크게 증가했다. &nb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추석연휴와 학교 개학 등 코로나19 재확산 변수에 대비해 버스 방역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 방역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강화하여 법정 기준보다 강화한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공사는 교통관련 시설물을 매주 소독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사전 확보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전염병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사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1일 ‘2024 청춘예찬 페스티벌 세종 콘서트’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 2024년 ‘청년의 날’을 맞아 세종청년주간과 세종대학연합축제의 일환인 이번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세종청년센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한국영상대학교 총학생회가 연합으로 함께 진행하게 된다. 축제에서는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자이언티와 존박, 크라잉넛이 출연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줄 DJ 세라, 고려대 응원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의 관람석은 음악을 들으며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존’과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존’으로 구성되며 거동 및 보행이 불편한 관객을 위한 베리어프리존도 마련된다. 신청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전에 할 수 있다. 관람 티켓은 2만원이고,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콘서트의 수익은 세종시 청년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세종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꾸준한 독도 교육 활동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15개 학교의 대상자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울릉도의 역사, 인물, 생태를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당시에 울릉도를 조사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들이 방문했다. 탐방 첫째 날,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원들은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해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세종충남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에 따라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이다.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매주 목요일 성인에 한해 응급실을 축소 운영해 왔다. 9월부터는 주간에만 성인응급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 야간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추석 연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6일 오전 8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정상 진료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경우 9월에도 24시간 정상 진료가 이뤄진다. 시는 야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군의관 2명을 추가로 파견 요청한 상태다. 또 지역의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치료가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본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과 중증환자 우선 이송·치료에 대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또 소방, 응급기관, 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수요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이송 방안 등에 대해서도 능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세종시민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처음 자전거를 타는 방법부터 금강자전거길을 활용한 주행 등 실기 위주 교육과 필수 안전수칙·교통법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100명에게 수준별 맞춤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기 수강생은 모집을 완료했고 2∼4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수별로 2주간 1회당 2시간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는 수료증과 함께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 이용권과 안전모 등 안전용품이 지급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모범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4∼6월에 진행된 자전거 안전교육 수강자는 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