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샘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산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을 통해 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개 학교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산초 건강둘레길, ▲도남초 화단 정비, ▲현풍초 녹색 쉼터, ▲신기중 녹지 확충, ▲심인중 운동장 주변 식재 등 총 5개 학교에 2억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 생태학습이 가능하면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화목류, 유실수 등을 다양하게 식재하고, 녹음수 아래의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부터 대상학교를 5개교에서 3개교로 줄이는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688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9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1,287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교육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 내용은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대비 책임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 현재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감이 미래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였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대구교육청의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감상 수상자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슬로건을 제출한 5백명을 다품상으로 선정하여 1만 원권 모바일 쿠폰을 시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한 인구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7월 29일, 베트남 다낭시 현지에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소했다. 지난 7월 10일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동반성장과 교류협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駐)다낭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가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본 라운지는 대구와 다낭의 ICT 기업인들에게 수출입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현지 거점을 통해 양 도시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 지원, 파트너 연결 및 시장 조사 등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다낭과 대구는 ICT 협회 차원의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고, 그간 이러한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며, “오늘 개소한 비즈니스 라운지를 거점으로, 교류·협력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ICT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9시 40분,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대구환경교육센터 등 2개 기관과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하는 대구 늘봄학교에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하여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과 대구환경교육센터는 ▲‘함께해요 환경사랑’프로그램 개발,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강사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한국환경공단 황승만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신서초 1학년 학생 23명에게 환경 관련 게임과 녹색 지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우수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토·일 제외)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드림JOB 드림RUN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진로·직업, 특수체육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직업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 ▲제과제빵, ▲생활공예, ▲칼림바, ▲플로리스트, ▲드론, ▲마술 등 진로·직업 분야 7개, ▲뉴스포츠, ▲수영 등 체육 분야 2개로 총 9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해당 직업과 관련된 직무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단순 체험형이 아닌 기초부터 심화까지 내용들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칼림바 과목을 신설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 계발과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자신의 직업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 등 군위군 일원에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지난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 이후 열린 군위-대구청년들의 두번째 만남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군위청년정책참여단과 대구 청년센터, 남구, 중구, 달서구 위원 등 35여 명이 참여하여 농촌체험활동,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정책 연구활동 공유 등 청년들 간 소통과 지역 농특산물 구입 및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하는 청년·소통 참여기구로써 군위군에서는 2023년부터 청년정책참여단이 활동 중이다. 대구 청년센터 노동우 팀장은 “군위에 방문해 보니 군위가 대구시에 편입됐다는게 실감이 난다. 앞으로 군위청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처음으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이 개최되어 기쁘
(비씨엔뉴스24) 지난 2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와상 및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21명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성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거동불편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케어용품(성인용 기저귀)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쓰던 제품으로 기저귀를 이렇게 지원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기저귀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읍장님과 위원님들께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적십자사 적라봉사회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건강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복날은 더운 여름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적라봉사회 봉사자는 "여름철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장 장판철은 “군위읍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 후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8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낙전리, 인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이번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140장의 수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수업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교육 전문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디자인씽킹’이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의 창조 과정으로,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깊이 이해하여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통한 개선의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과 함께 사고가 전화되는 문제 기반 또는 문제 중심 사고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자인씽킹’을 통해 창의융합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디자인씽킹 이해, ▲내 손으로 시작하는 디자인씽킹, ▲글쓰기 교육의 효과와 방법,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 방법 ▲생성형 AI 활용 창의성 교육 방안 등 총 17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의적 사고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수업 개선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