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영월지부와 “생명사랑 숙박업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관내의 30여 개의 숙박업소를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하여 센터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 중 자살 시도의 위험성이 관찰되는 대상자에게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영월군의 경우 2022년 자살사망 현황을 보면 자살률 10만 명당 50.5명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위로써 자살률이 높은 편으로 나오고 있다.”라며 “이에 적극적인 자살예방 대책과 계획을 세워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월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청은 4월 17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하고 적절한 병・의원 이용 방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관리사의 진행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 이용 방법 △알기 쉬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약물 안전 사용법 △국가 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안내 △치매 예방 운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북구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의료급여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알리고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는 치매안심마을인 대명6동 행복플랫폼에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달디 단 봄맞이, 쿠킹교실'을 매주 월·목 총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 교실은 봄을 맞이하여 전문 강사과 함께 신선한 과일을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건강 간식을 만들고 치매예방 체조를 배움으로써 참여자의 인지 건강, 사회적 교류, 신체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남구보건소에서 마련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순서에 따라 직접 간식을 만들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치매도 예방하고 재미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며 “ 앞으로도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치매예방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보건소는 평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직장과 생업 등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지역주민 및 직장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야간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월‧수요일은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금요일은 참여자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 처방사의 체계적인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 교실과 필라테스 전문 강사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 교실로 구성되었으며 영양, 음주, 흡연,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의 포괄적인 비만 맞춤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후로 신체 계측(키, 몸무게),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 스스로 건강행태 및 비만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달라진 건강 상태를 체감할 수 있다. 이명자 대구남구보건소장은“직장 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이번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건강증진과 활기찬 직장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범도민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2009년에 시작해 16회를 맞는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구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실천운동 ‘채식 한끼 함께하기’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확산 업무협약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 ▲경남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플라스틱 없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군,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는 22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실시한다. 소등 행사에는 소방·재난 상황실 등을 제외한 도내 주요 공공청사, 참여 신청 공동주택 230여 단지, 주요 시설물 132곳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축종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우제류 21 농가 512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을 기준치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반기별 단위로 실시하는 일제 접종이다. 누락 없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해 구는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통해 대상 농장을 모두 방문하고 접종 교육과 백신 배부를 실시할 예정이며,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에는 무상으로 예방접종 시술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접종 이행 확인을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 등에 대해 농장별 항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항체 기준치 미만 축산농가는 백신 재접종 및 재검사 조치 예정으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처분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 일제 백신 접종을 통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계양구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12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주유소 중 가격과 시설, 품질, 정량 및 규정 준수 등을 종합 평가해 클린주유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삼미상사(주)하늘빛셀프주유소, ▲KH에너지(주)직영에이원주유소, ▲미담주유소, ▲미래주유소, ▲㈜자연에너지 계양주유소로 총 5개소이다. 계양구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석유제품 가격이 낮은 15개소를 1차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유소 대상으로 품질‧유통 검사 비정상 이력, 거래 상황 기록부 전산 보고 여부 등 2차 석유 안전성 평가를 거쳤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석유관리원 합동 현장 평가를 실시했으며, 현장 평가에서는 ▲가격 표시판 설치 ▲편의시설 운영 여부 ▲화장실 위생물품 비치 여부 ▲사업장 및 화장실 방범 CCTV 설치 여부의 4개 항목 평가와 함께 판매 중인 석유제품을 채취해 품질·정량검사를 실시했다. 클린주유소로 선정된 주유소는 12개월 동안 지정돼, 계양구청 누리집에 소개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의 물품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17일 민·관·경 합동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해 풍수해 취약계층 민간 보호담당(통장), 공무원 보호 담당(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차도 보호 담당(계양구청 건설과), 지하차도 통제 지원 담당(계양경찰서 경비안보과) 등이 합동 참석했다. 구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각 기관이 여름철 도래 전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풍수해 대응능력을 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취약계층(반지하 주택 및 산사태 취약지 인근 거주민) 보호 및 지하차도 통제 요령 등 풍수해 대응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됐다. 또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수행 훈련과 수방 장비(양수기 및 수중펌프) 가동훈련이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빈번해지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여름
(비씨엔뉴스24)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수) 참여 아동 20명과 함께 군위읍 딸기농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아동들은 딸기 꽃을 관찰하고, 직접 손으로 딴 딸기를 맛보며 딸기 케이크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딴 딸기 맛을 보며 “딸기가 너무 맛있고, 배가 불러요”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딸기 따기 자연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직접 딸기를 따서 먹음으로 정서 순화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호발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로 농작업을 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나, 산책·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한 감염도 지속 보고되고 있다. 그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4월부터 11월에 호발하며, 약 20%의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복장을 갖춰 입고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한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농업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예방수칙 홍보 및 산책로 해충 기피제 분사기 운영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4월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첫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