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상황극을 통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영업주는 “공연을 통해 보니 현실감 있게 와닿았고, 고객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위생법 관련 위생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기본사항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친절하고 깨끗한 남해, 보물섬 남해군의 첫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영업주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남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염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0일 삼동면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 죽방렴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림의 주제는 죽방렴, 바다사랑, 해양환경 등이다.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벌룬쇼, 죽방렴 키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죽방렴어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와 더불어 ‘장충남 군수 주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개인들의 청렴윤리 역량과 기관의 청렴윤리 환경을 진단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단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조직 내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갑질과 부당지시 관행 근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고충을 공감하면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업무 지시의 정당성을 끊임없이 살펴야 하고, 세대 간 인식 차이 극복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4월 중순까지 ‘2024년 상반기 동구 두 번째 학교 및 동네 배움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구 두 번째 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연계과정인 GTQ 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증) 취득반과 터프팅, 아로마테라피, 세밀화 아트, 공예, 과학의 인문학, 오카리나 입문반 등이 개설됐으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동네 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감상, 떡케익 만들기, 재봉틀 기초, 견주와 반려견 커플룩 만들기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및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구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인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명 및 보건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란 지역 내 자원을 활용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체감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동양대학교 간호학과 엄연주 교수의 ‘나만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요’라는 강의 주제로 보건의료자원봉사자의 마인드 고취 및 보건 전문 지식 습득,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의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 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남해군수협 2층 회의실에서 세부 행사계획을 점검하는 사전 브리핑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조항 멸치축제’를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이날 소개된 축제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남해군의 멸치와 남해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미조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세무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자체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구제제도 및 편의시책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 개최 등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철저한 세원관리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고질 체납관리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산청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 동참과 더불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며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 조기 중재 사업으로 4월 2일 송호대학교에서‘마음 근육 Bulk up’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본인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QR코드 접속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조기 정신증(mKPQ-16) 및 우울증(PHQ-9) 척도 검사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증 정신질환은 보통 15세에서 30세 사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청년 시기에 정신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 근육 Bulk up’에 참여하면 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아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을 격려하며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연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척도 검사까지 받아 본인의 마음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해 보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해 이용자들의 신체와 정신의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교육과 연계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장애인의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과 우리 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하기 위해 진행한 교육이 인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빵을 주제로 농업인 전문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소금빵, 휘낭시에, 베이글, 브라우니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5일 진행되는 우리 쌀·밀 활용 교육도 25일 접수 신청 하루만에 선착순 마감되며 우리 쌀·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의 인기를 실감했다. 해당 교육은 4월 5일과 12일 2일간 진행되며 에그타르트, 스콘, 브라우니 등의 베이킹 교육으로 다양한 우리 쌀가루와 밀가루의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오은경 소장은 “가루쌀이 전략 작물로써 쌀 수급 안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소비자들이 우리 쌀과 우리 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잘 익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