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6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지난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험프리스 수비대, 미51전투비행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와 지역단체, 전국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51전투비행단 부단장, 우크라이나 대사,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 몽골 토브아이막, 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 베트남 땀끼시 등에서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시민주도 국제교류 ▲글로벌도시 건설 ▲한미친화도시 ▲한미동맹확대 ▲영어상용 특화도시 등 5가지 추진 목표를 AI기반 경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비씨엔뉴스24)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임직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레고랜드에서 춘천시건강복지센터와 레고랜드는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관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자 대상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레고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4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검진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 및 파크 이용권을 할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고혈압·당뇨 예방 교실 2기 참여자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고혈압·당뇨 예방 교실은 해당 질환의 예방 및 관리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자가 관리율, 지속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예방 교육은 춘천시보건소 별관 지하1층 교육실에서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과 당뇨의 이해 및 관리, 고혈압·당뇨 환자의 운동·영양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교육희망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춘천시 보건소 방문보건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1기 교육은 지난 3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 각북면은 17일부터 4일간 벚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해 벚나무 600여그루에 대해 수간주사를 실시한다. 벚나무 수간주사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수목에 직접 구멍을 뚫어 주사 용기를 수목에 꽂아놓는 방식이다. 나무 내부로 투입된 약제는 1회용으로 가을까지 해충방제를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또한, 매년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약제 살포 시 약제가 바람에 날려 농작물 피해와 행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으며, 병충해로부터 수세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각북 벚꽃길은 명대리에서부터 오산리까지 전 구간이 가로수로 심겨 있어 명품 꽃길로 선정이 된 바 있으며, 지역주민 및 전국의 관광객들이 벚꽃시즌에는 화려한 벚꽃을 즐기기 위해 각북을 방문하고 있다. 우수택 면장은“벚나무 약재 수간주사를 통해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각북의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5개교 240명 정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 확립을 위하여 장애발생(손상)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 수가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발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의도치 않은 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손상예방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교육은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예방법 및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 5계명으로 마무리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하여의료 및 재활비용 부담감소와 더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통합 도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1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과 최승철 탄소중립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오산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방안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탄소중립은 환경문제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진행 하였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및 시행규칙 제7항에 의거 각 읍면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서 복지급여나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대상자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복지사업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관하여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지역자원 개발을 위한 지역 연계 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관하여 적극적인 주민홍보도 요청하였다. 김종태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그리고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추진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129개소를 점검하여 고령 영생병원 등 3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하였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영호 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을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보호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73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했으며 그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7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는 환경정책, 환경보건, 화학물질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의 심사 점수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은 ▲단열페인
(비씨엔뉴스24)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창작공연 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온 리플레이메이커는 업사이클 소재로 악기를 제작하고 놀며 공연하는 창의 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 장르로서 최초의 업사이클 창작공연 프로그램이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폐목재와 버려진 페트병, 플라스틱 파이프 등을 재료로 마림바, 페트병 악기, 파이프 악기, 버킷드럼 중 1인당 2가지의 악기를 제작하며, 16일에는 제작한 업사이클 악기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가족과 업사이클 악기 공연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리플레이메이커는 10세 이상 15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4월 26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특별 수업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4월 중 하안동 시민체육관 부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내로 이전해 새롭게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