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 활동에는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4명이 참여한다. 방문 대상은 우미건설㈜, 삼성이앤에이㈜, 현대엔지니어링㈜, 에스케이(SK)에코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디엘(DL)이앤씨㈜, 신세계건설㈜ 7개 대형건설사다. 이들 업체는 울산다운2 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에스티엠(STM) 소재 4동 신축공사,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남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대자동차 전기차 부지조성공사 등 관내 14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추천제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하도급 발주 공종별 2개 이상 지역건설업체 입찰 참여와 추정가격 10억 원 미만 공사 및 소규모 공사는 지역건설업체만 참여하는 지역 제한경쟁입찰 발주 확대를 건의한다. 또한 시설물의 중요도 및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
(비씨엔뉴스24) 국내 최대 건어물 도매시장인 중부·신중부시장에서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시원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제7회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 건어물 안주와 맥주의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3일간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사전행사인 ‘맥주·안주 팝업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8일과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부·신중부시장 1문과 5문 일대에서 다양한 건어물 안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분위기를 예열한다. 건맥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30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본행사다.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다양한 무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 요들송, 트로트까지 네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대학생, 직장인, 상인, 관광객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과 관련한 지적재산권 10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오븐에서 구운 제품이다. 사업에는 4개 업체가 2020년부터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으며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 생산과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는 눈비산농산영농조합이 있으며, 조합은 완두앙금과 치즈를 소로 넣어 만든 제품 2종을 선보였다. 또한, 써니가든, 목도빵집, 올어바웃카스테라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각 업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지적재산권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홍보와 함께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확대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작년 만두축제 이후 원주시에서 ‘만두’를 판매할 목적으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초기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선정된 창업 지원 대상자에게 ‘2024 원주만두축제’ 기간 중 사업계획 발표, 만두판매 등 창업 쇼케이스를 운영할 수 있는 창업 부스를 지원한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점 부여·우대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내년 만두축제 부스 모집 시 참여 우선권을 부여한다. 시는 9월 초 최종 대상자 5인을 선발하고 만두축제와 연계한 창업 단계별 지원·육성을 통해 만두축제 창업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원주만두를 산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원주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단발성으로 즐기는 축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기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하여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두벙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만두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0개 부스(운영부스 5개 포함)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만두상품, 원주 특산품, 관광상품, 공예품, 먹거리 등이며, 시는 관내 소상공인이 만두축제에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스 참가비는 3일간 총 5만 원(부가세 별도)이며,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집기류(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시설 등)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
(비씨엔뉴스24)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5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시제품개발 및 식품품목제조보고 18건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을 취득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가공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 제품은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2개 유형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8월 21일부터 2027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2개 유형 외 향후 개발돼 제품화되는 다른 식품 유형에 대해서도 HACCP 인증과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해,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8월 30일 용상공설시장에 ‘달빛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시장은 8월 30일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 부터 10시에 운영된다. 이번 달빛야시장은 용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되며 2024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용상시장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용상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한우를 소재로 개발한 특화 레시피 메뉴와,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만들어진 기존 상가의 메뉴를 이번 야시장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용용 행복야시장 놀장’을 운영해 가족 룰렛 게임, 무동력 체험 놀이터, 버블 체험장 등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용상공설시장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고객이 야시장에 방문해
(비씨엔뉴스24)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과원의 수확 후 환경 개선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각 작목회원의 과원에서 수확 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가을전정 현장시연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대다수 복숭아 재배 농가가 가을전정을 실시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실시해 익년도 재배시 과수목의 생육이 불안정해지고 동해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수확 후 방치된 과원은 병해충 방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고, 웃자란 가지로 인해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익년도 꽃눈 생육의 품질이 저하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년도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과원에 수확 후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숭아 재배 농가주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신청은 9월 25일까지 과수육성과 복숭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도봉구가 도봉 양말 공동브랜드 ‘핏토(Feeto)’를 선보인다. ‘핏토(Feeto)’는 도봉 양말제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회장 박병수)가 주축이 돼 양말제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들었다. 발가락(Toe)부터 뒷꿈치(Heel)까지 발(Feet)을 전체적으로 감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핏토(Feeto)’의 디자인은 간단하면서도 힘있는 영문 텍스트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브랜드에 도봉 양말의 현대성과 전문성을 담고자 했다”며, “전통과 혁신이 결합된 브랜드는 양말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기존 저가‧단순하청 구조의 양말제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도봉구 양말상회’를 개소하고 개소와 함께 이곳에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등 양말제조업 종사자들과 함께 브랜드를 개발했다. 지난 7월 공동브랜드 최종 네이밍과 디자인 선정을 마치고 현재 상표등록 신청까지 완료한 상태다. 도봉 양말 공동브랜드 제품은 현재
(비씨엔뉴스24) 종로구가 8월 26일 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지원 플랫폼 '종로사장'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국내 유통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로사장을 구축하고 이곳을 구심점 삼아 ‘상권분석’, ‘맞춤형 사업 안내’, ‘가게 홍보’, ‘커뮤니티’ 등의 유용한 기능을 두루 제공하고자 한다. 종로사장은 지역명인 ‘종로’에 대표를 뜻하는 ‘사장’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대표자)을 위한 온라인 공간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소상공인은 각종 지원 사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종로사장에 접속해 내 가게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신속히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또 지역별 업종정보와 월평균 추정 매출액, 생활 인구수도 확인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금액으로 잠재 고객에게 가게 홍보 문자까지 발송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종로사장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구 공식 애플리케이션 ‘종로Pick’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