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운대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공예, 조리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3D 프린터, 영상 및 로봇 제작 활동들로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미래 역량을 습득하고 익힌다. 해운대체험센터는 주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최대한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미래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개성을 살려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문화도시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시민동아리 지원 사업’과 ‘연결공간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예술로 지역 주민 간의 관계를 만들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도시문제해결(생태문화, 문화돌봄, 기록문화) 동아리’ 25팀,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취미상상 동아리’ 2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45개 팀은 주제별로 최대 100~150만 원의 활동비 지원과 동아리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영도 주민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의 시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연결공간 지원 사업’은 영도구 생활권 내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희망하는 문화 공간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커뮤니티 주제는 동네 이웃의 외로움 또는 고립감을 완화하는 예술 치유 활동이다. 선정된 곳은 커뮤니티 운영 활동비와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받는다. 영도에 공간을 가진 주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본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영도구 전역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10분부터 인근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의 일환으로 ‘생활영어를 활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연수원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부산 말하는 영어 1.1.1.’과 연계해 원내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업은 학생들이 세계의 문화를 쉽고 재미난 영어를 통해 경험하고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8개의 테마로 구성한 세계의 문화를 다양한 활동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학습형 늘봄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한우산업 육성과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 및 계획교배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개량에 관한 기술 정보공유로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량 축의 생산‧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경국 강진군 축산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우 혈통정보 및 개체별 유전능력평가 결과와 번식정보 등 다양한 개량 자료를 공유하고, 유전체 분석검사 자료를 활용해 계획교배시스템 구축 및 원스톱 개량 서비스 제공 등 강진 한우 1등급 출현율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진군은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강진완도축협 및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으로 고능력 우량 번식 암소 육성과 우량 송아지 생산 및 선발을 위해 올해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우량한우 및 우량송아지 심사, 등록, 컨설팅 혜택
(비씨엔뉴스24) 26일 군산시는 지방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다각적인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군산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타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12개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분야별 5대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중점과제는 ▲양육 · 보육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7일간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초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 초 유치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을 지구별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나눠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들은 ▲유치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적·창의적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의 밀착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2024학년도 유치원 중점 교육, 유아교육 정책, 부서별 사업 등을 안내받고, 유치원별 우수사례 공유·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또,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놀이로 배우고 꿈꾸며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 경영 안내서’를 참가자들에 나눠줄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현장을 밀착 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26일,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서 직원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병영면 문화를 향유하는 소통데이를 가졌다. 강진군은 획일적인 조직 문화와 회의 방식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소통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제27회 전라병영성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소통데이는 강진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찾아라! 병영보물’을 주제로 축제장과 병영면의 숨은 명소를 찾아 병영면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영상 촬영을 통해 홍보와 소통과 기회를 가졌다. 특히 소통데이는 병영면의 특징을 ‘맛보고 싶은 병영’, ‘살고 싶은 병영’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정하고 각각의 주제에 맞춰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해 유튜브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문화와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데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데이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라병영성 축제와 병영면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다음달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으로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인 다음달 8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이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4월 30일로 영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취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2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쉼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쉼터는 혼자 거동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는 주 2회(화,목) 3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기억회상, 공예요법, 원예요법, 운동 등 인지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언제라도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집안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서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 및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모임, 조호물품지원, 치매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비씨엔뉴스24) 열 번째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가 동래교육지원청에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1층에서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10호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 1층에 오픈한 10호점은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하루 15명 내외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수용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긴급 돌봄 수요 발생 시 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 소속 기관 운영 실무원이 파견돼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에 문을 연 10호점은 부산지역 저출생 해소를 위한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