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KBO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7년째 시행되고 있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를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 중, 고등학교의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 중. 고 학교 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선수반에 등록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에게 주어지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KBO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를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모인 가운데 소프트테니스팀 김백수 감독은 회장기 전국대회 우승기를 노관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김백수 감독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과 훌륭한 지도로 이끌어주신 감독, 코치 모두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스포츠 메카도시 일류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다가오는 4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 총 3개를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이성건이 남자 1,000m에서 1:25.323 기록하며 첫 번째로 결승전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어 문지윤은 여자부 EP 10,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4명이 한 팀을 이뤄 달린 여자팀추월 2,000m에서 3:03.857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성낙준 롤러팀 감독은 “동계기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메달 획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2024년 팀 재정비 후 치러진 첫 대회라 아쉬운 점도 있지만 더욱 보완해 다음 대회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우리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을 비롯한 요트팀, 육상팀, 유도팀 모두가 대회 출전시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비씨엔뉴스24)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8일 오후 KPGA 빌딩 10층에서 대의원 137명(참석 13명, 위임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하반기 감사보고와 KPGT 선수 연금 컨설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 2020년 7차 이사회 4호 의안 전면 재검토 의결에 따른 세부사항 결정, ▲ KPGT 선수연금 도입, ▲ 2023년 결산 승인, ▲ 2024년 예산 승인, ▲ 감사 선출의 건까지 총 5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KPGA 김원섭 회장은 “회장 당선 후 협회 행정을 파악하고 투어 권익과 회원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 KPGA 투어는 총상금 부문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챌린지투어, 챔피언스투어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 교육 시스템 선진화, 합리적인 연금 제도 도입 등 회원 복지 개선을 포함해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적법하게 운영하고 기금의 건정성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며 “항상 회원의 목소
(비씨엔뉴스24) 1994년 미국 월드컵 참가 멤버이자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최대식 씨가 3월 27일 밤 늦게 별세했다. 오래전부터 지병을 갖고 있던 고인은 올초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돼 비교적 이른 나이인 59세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경남 함양군에 있는 함양제일병원이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1965년 경남 함양에서 3형제중의 막내로 태어난 최대식은 함양군 안의초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안의중을 거쳐 마산의 창신공고에서 미드필더로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왼발잡이로 날카로운 킥과 패싱 능력을 자랑했던 그는 1984년 고려대학에 진학해서도 1학년때부터 주전자리를 꿰찼다. 졸업후 대우 로얄즈를 거쳐 1990년 럭키금성(현 FC서울)으로 옮겨 이적 첫해 팀이 K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골잡이 윤상철과 호흡을 맞추며 그해 도움왕에 오르기도 했다. 1991년 드디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맹활약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1994년 미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됐지만 아쉽게도 경기 출전을 하지는 못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2024 켈피크루(KLPGA CREW)’ 2기를 모집한다. KLPGT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하고 있다. 올 해 모집하는 켈피크루 2기는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3천 명 이상이거나, 네이버 인플루언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선정 시 우대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 모집 기간은 4월 10일(수)까지며, KLPGA의 공식 인스타그램(@klpgatour)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4월 15일(월) 발표 예정이다. 켈피크루 2기로 선정되면 ▲발대식 참석 ▲SNS 프로필에 [켈피크루 2기(@klpgatour)] 기재 ▲월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켈피TV 유튜브 제작 참여 등의 개별 활동과 더불어 ▲KLPGA 대회장 방문 ▲켈피크루 관련 숏폼 제작 등의 팀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켈피크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체육회가(회장 전갑수)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이며, 광주광역시 비서실 비서관인 이성호 강사를 초빙하여 사무처 임직원과 종목별 지도자, 선수 등 130여 명이 대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실제 사례들을 적용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등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 등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회의 임직원과 지도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분위기를 형성하여 체육인들이 투명한 업무태도를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기대하고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
(비씨엔뉴스24)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월 28일 오전 11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종목 협력관 3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종목 협력관’은 국제경기대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경기관련 준비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행정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며, 중앙 경기종목단체로부터 추천을 통해 36명으로 구성됐다. 이창섭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1차 회의는 ▲경기 세부종목 ▲경기 소요일정 편성 ▲자원 투입계획 수립 등 경기별 운영체계 등을 의제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연 1회 전체회의, 종목별 수시 회의를 통해 종목 협력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국제경기연맹 및 FISU와의 국제협력 ▲종목별 대회규정 ▲공인 경기용 기구 확보설치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50개국 1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메가급 스포츠 국제대회로 2027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15개 정식종목(양궁·기계체조·육상·농구·다이빙·펜싱·유도·리듬체조·경영·탁구·태권도·테니
(비씨엔뉴스24) 영덕군은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팀차붐과 지난 27일 ‘리그 붐 in 영덕’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덕군 측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팀차붐 측에는 차범근 이사장,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차두리 전 국가대표코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 교육이 아닌 영덕 지역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진로를 가늠할 수 있도록 ‘리그 붐 in 영덕’을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함께 서로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팀차붐의 축구를 통한 가치 실현과 선수 육성 노하우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부와 신체활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그 붐 in 영덕의 개막을 맞아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리그 붐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온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