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80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내달 4일에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맞이 은평사랑상품권은 9월 4일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은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연계된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경감과 가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은평구민이 은평사랑상품권 사용으로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응암역부터 신흥상가교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 한마당은 매년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개최됐으며, 올해는 특히 전라남도도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추석 성수품과 지역 특산물로 구민을 찾아간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은평구 자매결연도시 9곳 가평군, 서천군, 영양군 등의 20개 농가와 전라남도 17곳 여수시, 영광군, 나주시 등의 28개 농가가 참여해 총 6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무화과, 포도 등 다양한 과일과 굴비, 소금, 흑돼지 뒷다릿살, 녹차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한마당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제공하니 많은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지난 21일 열린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과 인간중심의 스마트 사회 형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기업, 국민이 모두 함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스마트 사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한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상식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구로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지능형 상황관찰기(CCTV) 등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외국인 밀집 및 안전 인프라 취약지역인 구로4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폴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비씨엔뉴스24) 제천시가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제천화폐 개인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할인율은 10%로 유지하고, 9월 한 달간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구매는 변동없이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카드)을 합산한 금액이며 상품권은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지역 내 51개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제천화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 제천화폐를 통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부담도 완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당진시가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지원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은중)의 아카시아벌꿀 호박찹쌀 약과가 공영홈쇼핑에 편성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월 말 NS 홈쇼핑 방송에서 당진에서 생산한 벌꿀, 단호박, 찹쌀을 주재료로 국내산 우리밀과 배합해 생산한 전통약과를 판매했다. 홈쇼핑에서 생방송 당일 50분 만에 7,500상자가 완판됐으며, 이어 12월 중 2차례 새벽 시간 재방송에도 무려 2,500상자가 판매되어 단시간에 1만 상자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은 2대째 20년간 전통한과에 대한 진심을 담아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준수한 사업장에서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또한 당진에서 생산한 주재료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권은중 대표는 “많은 소비자가 홈쇼핑을 통해 주문해 주셔서 요즘처럼 불경기에 신이 나서 일한다. 해나루한과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더욱 보답하는 마음으로 8월 28일 오후 5시 40분에 2차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성으로 준비했으니
(비씨엔뉴스24)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사과 다축 재배 농가 및 타시군 과수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사과 다축재배 생산체계 이해 및 동향’이라는 주제로 정혜웅 교수(前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가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올해 충남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사과 다축과원에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사과 다축수형 가지유인, 수체관리 등 평소 농가들이 궁금해 왔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사과 다축수형은 사과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수형이며,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는 현재 사과 다축과원이 12농가 4.5헥타르(ha) 조성되어 있으며, 지역특화작목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0헥타르(ha)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축수형의 안정적 재배 정착을 위해 2월부터 이론교육, 현장교
(비씨엔뉴스24) 태안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군은 2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티에이바이오(주, 대표 정태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지난 2022년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1기 과정에 참여한 액션그룹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로 조직된 6명의 구성원들은 태안의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태안 6쪽마늘빵’ 상품 제조 및 판매를 통해 로컬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자립기업 배출은 지난달 양조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농촌 신활력플러스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텃밭에서 식탁까지)’을 주제로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재정립해 산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태안의 인적 자원과 먹거리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사회·문화·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조직을 육성하고 태안군의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비씨엔뉴스24) 태안군이 내후년 안면도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발굴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태안을 서해안권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신 선장동력의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박람회 영상 시청과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연계사업 발굴 경과·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연계사업은 70개 사업으로 총 164억 원 규모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행정안전 13개 사업(17억 9천만 원) △기반시설 9개 사업(48억 9천만 원) △농림수산 15개 사업(49억 9천만 원) △문화관광 13개 사업(12억 8천만 원) △홍보지원 11개 사업(13억 3천만 원) △환경정비 9개 사업(21억 3천만 원)이다. 구체적으로는 △박람회 꽃묘 납품 화훼농가 지원 △서해랑길 치유프로그램 사업 △원예치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7%였던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 오전 6시부터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9월 2일 58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지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관내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이며, 지류 판매 관련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은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6606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9월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멸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15개)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출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매년 1개국 이상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 면담,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으로의 농기자재 수출액은 10.2억불('23)로, 지난해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였음에도 비료, 농약 등의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보다 33% 이상 수출이 증가하는 등 우리에게는 점차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유기농 전환 정책 방향에 따라 농업인에게 농업생산 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도록 홍보 권장하고 있다. 이에 유기질 비료, 생물비료로의 전환 등 베트남 현지 트렌드와 구매업체(바이어) 관심도 등을 반영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을 구성했다. 8월 27일에는 베트남의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30개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