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한 ‘동행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누우리 봉사회에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날 공단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 추천으로 동행한 독거 가정 어르신을 모시고 신선한 명절 식재료를 고르며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아울러, 박종구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경영진은 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햇과일 20상자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고 복지관에 기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공단은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명절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절을 맞아 공단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화폐(인천이음) 포인트 460만 원
(비씨엔뉴스24) 지난해 빛과 영상을 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내년에도 열릴 전망이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서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뛰어난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고, 세계유산 활용 사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5 세계유산축전’은 내년 9월 8일부터 1달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황룡사 미디어복원 및 드론아트쇼, 신라향가의 ‘동서양의 콜라보’, 세계유산 등재 30주년 기념 국제학술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대릉원 미디어아트 사업’은 내년 4월 30일부터 25일간 황남대총, 천마총, 90호 고분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 인터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하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교육은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 이우택 강사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하여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저출산·고령화 위기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국가적으로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지금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세우는 추진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천시가 주도적인 역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명절 대목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직원 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재래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도 구경하고 건어물, 채소, 과일 등 제사용품에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낼 추석 명절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상하수도과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추석 명절맞이로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 지좌동(동장 배정화)은 9월 26일 목요일 저녁 18시 30분 황산경관폭포 앞 감천변에서 황산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문화 생활을 누리고 경험할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김천시 문화홍보실의 읍면동 문화예술행사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지좌동 황산경관폭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을 비롯하여 농악, 색소폰 합주단 연주, 아랑고고장구 공연, 초대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황산경관폭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가을밤 음악회에 많은 주민이 오셔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 자생 단체들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 요원 또는 안내 요원으로 봉사할 예정이며, 지좌동 주민 화합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며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지난 12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양산역 등 도심지 일원에서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역, 양산보건소 및 인근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요령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특히 양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국토대청소 운동』과 연계해 추석 명절 전에 양산시 전역에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도시환경 정비를 진행해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추석 명절 전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할 수 있었다”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추석 명절을 보내시고, 또한 환경을 위해 1
(비씨엔뉴스24)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에서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전영기 정선군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신동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진회에서 정선군은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석연휴 장사시설 및 목욕탕 운영 안내 등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8월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정선아리랑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공을 견인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해진 제49회 정선아리랑제는 물론 20일부터 열리는 민둥산 은빛억새꽃 축제, 28일 북평면에서 열리는 오음봉 오락(5樂)실 트레킹 대회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강원랜드의 성장을 저해하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군 관련 부서에서는 발빠른 대처와 협력를 통해 강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13일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자문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구정책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천안시 생활 인구 유입방안과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 민간 확산방법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고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의 민간 확산을 위하여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구조 변화대응 등 4대 분야 141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장기화하면서 등록인구에 체류 인구를 더한 생활 인구 개념이 정부의 지자체 지원 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체류 인구 유입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발굴로 활기넘치는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2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영암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부트 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는 올해 7월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3개 팀에게 △공간활용 계획과 브랜딩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마케팅 전략 수립 △맞춤형 멘토링 제공으로 창업 역량을 높이는 자리. 이선영 팀은 낡은 모텔을 리뉴얼해 영암의 랜드마크형 숙소로 개발하는 사업, 배유진 팀은 영암의 특색을 담은 관광 기념품 굿즈샵을 운영하는 사업, 강하리 팀은 로컬 샐러드를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각각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11일 이준형 도시공감협동조합 건축사사무소장은, 사업장 공간설계 콘셉·디자인 컨설팅으로 인테리어와 외관 설계 시 고려 사항 등을 알렸다. 12일에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자금 운용, 세무·회계,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전반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가 크리에이터와 1:1 상담과 조언에 나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청년들이 도전하는 기회를 영암군이 만들었다. 달빛생태도시 영암을 빛낼 로컬크리에이터로 사업 참가자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의회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격려 방문을 시행했다. 이번 방문은 김운남 의장을 비롯하여 교섭단체 대표위원 및 각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하여 경찰서 및 소방서 기관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ㆍ소방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양시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