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두 차례의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대회 출전 준비를 위한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전남 해남시에서 1차, 경북 예천군에서 2차 전지훈련을 마친 육상선수단은 4월 개최 예정인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리듬, 호흡, 심리 조절 등 세부적인 실전 훈련에 매진 중이다. 직장운동경기부 4개 종목 중 가장 이른 시기인 2007년 1월 1일에 창단된 육상선수단은 2023년 금메달 4개를 비롯하여 19개의 메달을 획득해 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팀 에이스 김초은 선수를 중심으로 주요대회 개인전 뿐만 아니라 단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올해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부상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고, “후회 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단 기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의 대내외 위상 제고와 시민체육 활성화 견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국가대표 선발전)’의 470급(혼성 2인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선수는 김창주·이경진 선수로 이번 우승으로 파리올림픽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남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특히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2024년 여수시청 요트팀에 입단, 470급 한 팀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4월 프랑스 Hyeres에서 펼쳐질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진홍철 요트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동계기간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력을 한껏 끌어올려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요트팀 레이져급(성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합천군 축구동호인들이 지난 23부터 4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해 20․30대 청년부가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합천스포츠클럽(청년부)는 동절기 동안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듯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4일 고성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동청년연합과 우승을 다퉜다. 결승전에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관해 응원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천스포츠클럽은 단체우승에 이어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은 이성기, 최우수감독상은 최영근 회원이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구 동호인들의 지지와 열정이 없었다면 합천군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축구명소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란 값진 성과가 나온 것 또한 모두가 한뜻으로 응원하고 노력한 결과며, 계속해서 전국 최고의 축구명품 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국내 마라톤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0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경주에서 열린다.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임춘애, 황영조, 이봉주 등의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학교인 배문고‧배문중(남), 서울신정여고‧성남여자중(여)를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1팀, 중등부 24팀, 일반부 15팀 등 총 6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라톤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일반부가 포함돼 고등부 코스와 동일하게 실시된다. 고등부와 일반부는 42.195㎞ 풀 코스를 6개 구간, 중등부는 15㎞를 4개 구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풀코스 기준)는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출발해 보문단지 힐튼호텔(1중계), 분황사(2중계), 무열왕릉(3중계), 동궁과월지(4중계), 통일전(5중계)을 거쳐 다시 코오롱호텔 삼거리로 최종 도착한다. 경주시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성공
(비씨엔뉴스24) FC목포가 오는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3라운드 홈 개막경기를 진행한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지난해 리그 2위, 제104회 전국체전 동메달, K3리그 베스트일레븐 3명과 MVP 선수를 배출하며 시즌 내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여주FC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메이라리가(포르투갈 프로 축구 1부 리그)출신 조완의 멀티골로 첫 경기부터 조덕제 감독표 공격축구를 보여줬다. FC목포와 울산시민축구단의 지난해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우세하다. FC목포는 홈 개막경기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 식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은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 등 총 70개의 경품을 추첨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목포전통예술단 빛오름팀의 풍물패 공연, 목포 전문 태권도팀 ‘호랑이’ 시범공연, 빙빙빙의 ‘김유성’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FC목포 구단주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더 좋은 성과를 올려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선수들에게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27부터 31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월 26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으며, 선수로는 강필성, 고재욱, 김동우, 이유성, 황승건이 합류했고 초대 감독은 현 남자 국가대표 김태경 코치가 선임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4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동계 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올 시즌을 여는 첫 전국대회다. 선수단은 지난 1월 창단 이후 기술·체력 훈련을 병행하며 경기력을 키웠으며, 개인 훈련을 보강해 창단 첫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태경 감독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전국대회라 부담도 되지만,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을 믿는다"라며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 최고의 팀으로 발전하는 첫 신호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선수단의 선전과 우승 기원은 물론 국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부디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
(비씨엔뉴스24) 경남 축구 꿈나무들이 오는 30일부터 주말에 고성군으로 모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3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8개월간 스포츠타운 구장에서 ‘2024 전국 초등축구 경남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22개 팀, 4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주말 경기를 통해 도내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해당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전국 최고의 팀을 결정하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U-12팀’이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대회로 고성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지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유도 요원 25명을 투입해 캠핑 및 갓길 주차를 비롯한 대회 전 구간 차량 통제(09:00~17:00)에 나선다. 이날 소이나루공원 강변 방향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또 대회 개최 전 도로변(대회 구간 내) 토사 및 잔석 등도 정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통행 등에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장회의 자료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테니스협회·서천군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2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 결과 시·군 대항에서는 최종 서천군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 저력을 증명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러 대회가 우리 군에 개최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유소년축구클럽 U-12 선수반 창단식이 지난 2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거제 U-12 대표인 옥영민 거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거제시, 거제시의회,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체육회 및 후원사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첫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옥영민 축구협회장은 거제 U-12 축구꿈나무들이 거제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년 취미반으로 출발한 거제 U-12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주말리그 라이센스를 공식 취득하며 본격적인 선수반 운영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6학년 6명, 5학년 11명, 4학년 6명, 3학년 1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됐으며, 총감독은 정승희 감독이 맡았다. 거제 U-12는 다가오는 3월 30일 첫 공식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거제 U-12의 엠블럼은 유소년축구클럽의 강한 협동심과 승리정신을 거제시를 상징하는 갈매기와 드넓은 바다로 형상화해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