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커넥트현대와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첨단산업국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커넥트현대 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도심형 복합문화 쇼핑공간인 '커넥트현대'로 재개장하면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신발패션디자이너에 입점·판매 공간을 지원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이뤄졌다. 신발패션산업은 부산의 주요 전통 제조업으로서, 커넥트현대의 재개장 콘셉트인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드를 지향’과 맞닿아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로 ▲커넥트현대는 지역 신발패션브랜드 입점 지원 및 팝업공간, 편집숍 등 판매공간 협력 등의 역할을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각각 대형 유통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신발·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및 판로확대 기반 마련 ▲지역 신발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육성과 대형 유통망 진출 협력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중장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및 타일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실직·퇴직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1954년생 ~1975년생)을 대상으로 총 4기수(기수별 30명)로 진행하며, 구인구직 수요가 높아 안정적 취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일기능사 교육은 △타일공구 사용 △타일공사 시공 △시멘트 모르타르 배합 △타일가공·붙임 △검수·하자보수 등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8주간 중랑구 소재 이도타일학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올해 상반기 △일반경비원1·2기 △드론 △소형중장비 △건축목공 △건축도장을 운영해 총 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인생다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에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과 1:1 상담 과정을 추가·확대해 중장년층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며 막연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생
(비씨엔뉴스24) 과천시가 창업 활성화와 지역 내 창업 기업 유치를 위해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지난 22일, 우수 창업기업 8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천시는 지난 7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해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장성, 성장성, 창업가의 역량 등을 심사히여 65개팀 중 10개 팀을 1차 선정했다. 시는 1차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창업전문가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투자 유치 홍보 자료 작성 및 발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지난 22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참여기업들이 3주간의 교육을 토대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현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대상-AI 기반 업무 프로세스매뉴얼 자동화 솔루션 개발(황성욱 대표) △최우수상-한우 대안육 개발(천년식향, 안백린 대표) △우수상-생분해성 플라스틱 에코 종합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각시설 설치 등 천안시와 아산시가 빚고 있는 여러 갈등 상황을 도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며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립도 천안에서는 적극 추진하려고 하지만, 아산에서 반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장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주민이 반대하고, 폐기물처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안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뒤 전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정책에 쓴소리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수도권이 과밀화 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충남이나 충북에 산단을
(비씨엔뉴스24)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공단 운영 및 시설 개선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를 비롯한 공단 이사장, 경영기획팀장, 환경시설 1·2팀장과 팀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 주요시설 개선을 위한 신공법·신기술 개발 협력 및 자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대학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 현장 제공, △기타 정책 및 사업 관련 현안 협력 등이다. 서동철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앞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공단 주요사업 기술개발과 연구지원 등 협력 관계를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사)한국여성농업인사천시연합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친목도모와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과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앞치마+화장품 파우치 만들기 실습과 농촌 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나무도마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 안전 365 재해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교육도 병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처럼 회원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소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주도할 여성농업인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명품 영천을 홍보했다. 영천시는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구와 동일생활권 형성이 가능케 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과, 2026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관광산업의 메카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산업·관광·축제까지 영천의 각양각색 매력을 홍보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2023년 8월 개통 이후 총 방문객 60만 명을 넘기며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10월에 열릴 보현산 별빛축제와 와인페스타 축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아름다운 영천의 밤하늘 별 아래 캠핑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은 명품대구경북박람회와 동시 진행되는 대한민국캠핑대전을 찾아온 캠핑러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천와인 시음행사, 미국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영천별아마늘스낵 시식행사와 더불어 SNS 구독이벤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지역 특색과 상품의 다양성 발굴을 위해 23일 농산물가공센터 위탁운영체인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쿠키 기술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 시금치와 함초, 비트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신안군의 상징 로고를 담고, 지역 특색을 입힌 쿠키 5종을 개발,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영환 씨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의욕은 있었으나, 창의적 한계에 늘 부딪혔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신안의 느낌을 듬뿍 담은 다양한 쿠키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요즘 카페에 가보면 다양한 디저트가 많다”라면서 “다양한 기술 전수교육 추진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가공품을 만드는 데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신안소금빵과 신안땅콩오란다, 꽃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해 온 차별적이고 독특한 농어업유산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이자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미래의 자산이다. 보성군은 이러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 뻘배어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9월 7일 오전 11시 장양어촌체험마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 한국차문화공원에서는 육중완밴드 후니용이, 김아람 팝페라팀레디스 등이 함께 하는 K-Water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세계 차 품평대회, △대한민국 티 블렌딩 대회, △티 아트 페스티벌,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챌린지, △국제 학술 세미나, △제9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학생 차 예절 경연대회, △ 티 퍼포먼스 경연 등으로 총 35종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관광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