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9월 1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안동형 일자리 사업계획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장철웅 안동시부시장과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와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양성을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시작됐다. 시는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5년 차 반환점에 접어드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는데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년간 사업 실적을 분석해 성과에 따라 세부 사업 규모를 확대 또는 축소하고, 유사 사업은 통폐합해 밀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철웅 부시장은 “청년 일자리가 있어야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당초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10월 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스포츠대회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10월3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로봇’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입장식이 열리며 남원시장이 VR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예술단의 사전 공연 이후 SG워너비, 김태연, 엔플라잉의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 이후 여태껏 어디서도 쉽게 볼수 없는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콜라보한 멀티 불꽃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외에도 10월 3일에서 4일까지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가 다목적구장 앞 주차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들의 진학부터 진로상담에 그 직업에 관련된 체험까지 총망라하여 진행되며 같은자리에서 5일, 6일에 남원시 교육지원청에서 남원시 과학체험마당과 수학체험을 진행하여 4일 합하여 100여가지 이상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중앙광장에선 4일동안 다양한 드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한국전력 남원지사, KT 및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성공적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하여 기반시설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교통이 편리하며 지리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달 설립 후보지로 제출한 운봉읍 일원은 조선시대 정감록 십승지로 기록되어 있는 자연경관과 거주환경이 뛰어난 지역이다. 또한, 해당 부지는 전체 국공유지로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신속한 개발이 용이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의 기관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확정 시 △진입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 증·개설 △기존 전력망과의 연결 △해당 지역 광케이블 연결 계획 수립 및 설치 △가스배관 설치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반 조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 뛰어난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설립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구청 직원 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열우물전통시장(10일),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11일) 등을 방문했다. 구는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단 15명과 함께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2일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및 진흥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4년 하반기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비전·성과·실무리더)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리더로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한 성과 창출 역량 신장 및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구현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급 정책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로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연수다. 연수 교육과정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성과관리의 이해와 실제 ▶인천교육정책의 이론적 틀과 실제 ▶감성리더십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코칭 ▶신뢰를 통한 동기부여 및 조직 내부 협상 ▶교육감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세종의 적솔력’을 인용해 정책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당부했다. ‘적솔력(迪率力)’은 지도자가 앞장서서 끌어가고 솔선수범하여 성과를 이루는 힘으로 리더십을 의미한다. 도 교육감은 “정책리더는 ‘한발 앞서 주도(선발제인 先發制人)하고’, ‘진실되게 솔선수범(성심적솔 誠心迪率)하며’, ‘반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심청가의 고장,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포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국악 동요로 시작된 발표회는 심청가를 주제로 한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학생들의 국악 합창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얼씨구, 좋다’ 등 추임새와 함께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은 전문 연주단과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특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판소리 기반의 국악 합창 교육과정을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등 백령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규 수업과 집중 이수(9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청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발표회인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예술 기반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대에 오른 대청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고, 나와 친구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안양농협에 근무하는 오승자 상무가 12일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승자 상무는 지난 2011년부터 장흥노인요양시설에 기탁을 시작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나눔복지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기부천사로 알려지고 있다. 오승자 상무는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오승자 상무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9. 12.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를 방문해 수사팀, 상담사 및 의료지원팀 등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청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24시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양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해바라기센터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전경찰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믿음직한 대전경찰과 함께 여성, 아동, 장애인 등의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366대전센터는 “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 업무에 적극 관심을 갖아 달라”고 덧붙였다. 황창선 청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피해자 보호기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여성과 아동 등 피해자 중심의 세심한 치안정책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Ⅱ 법고창신(法鼓昌新)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시 한번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처음 선정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25일까지“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 8월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진주성 행사장 사진과 생생한 후기들이 빠르게 퍼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내년에는 올해 주제인‘온새미로’의 가치를 발전시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3일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3일 점등식은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 행사,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제3회를 맞은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소풍’을 메인 테마로 선정해 우주탐험, 바다숲, 빛의 바다, 빛담길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독특한 조형물과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조성해 관광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의 대표 계절 축제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장 인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호응을 반영해 제1회 개최 당시에는 당초 계획한 행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해 운영했으며, 제2회에는 축제 구간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는 등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