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중부경찰서은 4월 22일 하나은행 ○○지점과 대전행복신협 ○○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와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4월 2일 지인의 부고장을 문자로 받고 송금하기 위해 현금인출을 요청한 피해자(60대, 남)에게 의 구심을 품고 보안 프로세스에 따라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 후 지급통제를 통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또한, 대전행복신협 ○○점에서 근무하는 B씨는 지난 2월 15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80대, 남)가 3,500만원 다액 대출을 신청에 자연스럽게 사용용도를 물어 “전환사채 물량 주식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는 말에 스미싱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곧바로 112신고한 B씨는 대화를 통해 인출을 지연시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오늘 감사장을 수상한 금융기관 직원 두 분이 모두 근무 1년 차 신입직원분들이라고 한다. 업무에 적응하기도 바쁘실텐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하여 피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료 지원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취약계층의 냉난방 기기 제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0년 개점이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15,4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유성구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여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선 중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소진공 이전에 대한 중구의 입장을 전했다. 김 청장은“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하여야 함이 당연함에도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소진공의 설립 목적 자체를 져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다른 대안을 검토하여야 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중구는 이날 소진공 방문 외에도 김영빈 중구 부구청장,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등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하여 이전 계획 철회를 요청했고, 대흥동상점가 상인회등 에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소진공 청사 앞에서 이전 반대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8일 건물 노후화 및 직원 복지향상 등의 이유로 현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청사를 유성구 지족동으로 올 6월 이내에 이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학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한 뒤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나트륨‧당의 역할, 과잉 섭취 시 문제 및 적정한 섭취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활동지에 스티커를 붙이며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이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백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학생들은 뷰박스(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를 비교했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업 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케어루, 나슈로, 지킬박사 캐릭터와 사진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비씨엔뉴스2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에 반대하는 대전중구의회 의원들은 22일 공단 본부를 항의 방문하고, 박성효 이사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대전중구의회 육상래 부의장, 류수열·오은규·김선옥 의원을 비롯해 김제선 중구청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함께 한 이날 방문에서 윤양수 의장은 박성효 이사장과 만나 “지역사회와 사전 협의없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둑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낙후된 원도심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보호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당초 설립목적을 저버리지 말 것을 촉구하며, 사옥 이전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양수 의장은 “지역의 원도심과 함께 상생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현명한 결단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관련 기관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며, 공단 사옥 존치를 염원하는 중구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받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재활서비스를 오는 6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재활서비스는 대덕구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과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나섰다. 재활 운동은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이향숙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재활과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신체·인지기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활에 큰 도움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서비스 러닝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학 협력으로 장애인 건강 보건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만 709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5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약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또는 급여 변동 사항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로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는 지역 수급자 5만 7095세대 중 4055세대로, 구는 사전 자격 변동 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변동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정비를 진행해 복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확인 조사로 사회보장급여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결정된 가구는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등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를 연계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과 적극 협력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전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과 치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