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식생활 문화정착’으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식중독 위험성과 예방관리 중요성 등 세부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세종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3학년은 8절지(272㎜*394㎜), 4~6학년은 4절지(394㎜*545㎜)에 크레파스·물감 등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해 포스터에 그리면 된다. 시는 응모작 중 주제 전달력·공감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명과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한 학교 1곳에 표창(훈격 시장)과 부상(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향후 시청 로비 전시와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5일 시 누리집에 발표 또는 개별 통보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고 균형잡힌 영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석곡과선교 보강공사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해당 교량 통행을 차단한다. 석곡과선교는 1993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과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닥판 단부파손, 교면포장 균열 등 교량 일부에서 결함이 발견돼 안전상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지난달부터 보수·보강 사업을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교량이 폭원이 좁고 곡선구간으로 이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부득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재포장 기간인 9월 4∼11일 사이 통행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또 미곡삼거리, 개미고개, 전동과선교 등 인근 우회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석곡과선교 보수·보강을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사고위험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통행차단에 따른 도로 우회 등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일부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상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 내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씨앗감각놀이, 추억의 향을 품은 향기주머니 교육 등이다. 텃밭정원을 만드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보살피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와야만 쓸 수 있는 생활쿠폰을 배부한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생활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출 유도용 생활쿠폰을 고독사 위험군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6명에게 월 2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GS더프레시 세종수루배점에서 쿠폰을 사용한 경우 사용처에 지급된 쿠폰 번호로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쿠폰을 지급해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가 이웃을 함께 돌보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및 도시혁신을 위한 경제교류 플랫폼‘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창립식이 개최된다. 대전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행사를 비롯해 패널토론 및 도시대표자회의 등 구체적인 비전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도하며 미국 몽고메리카운티(마크 엘리치 시장), 독일 도르트문트(마틴 반 데어퓌텐 국제관계실장), 스페인 말라가(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등 5개 해외 도시가 창립회원으로 참여한다. 또 대만 신주(추천위안 부시장)와 캐나다 퀘백주(다미앙 페레이라 대표)가 특별 초청도시로 참석한다. 창립식에는 해외 도시대표자 6명을 포함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모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창립선언식과 세계혁신도시포럼이 예정돼 있다. 이어 이광형 KAIST 총장과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의 미켈 란다바소 알바레즈 연구부장이 각각 기조연설 및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도시연합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9.17)이 있는 9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대전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대전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에 직접 방문해 10만 원 이상을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다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 신청을 마치면 자동응모 된다. 이에 더해 시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며“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대전사랑 실천과 더불어 답례품과 추가 경품 혜택까지 꼭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전국 자치단체, 기관, 행사장 등을 돌며“찾아가는
(비씨엔뉴스24) 세종시가 이응패스 출시 첫 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 출시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응패스가 내달 10일 본격 시행되면서 한 달 중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요금은 평소 달과 똑같이 부과돼 시민들의 이응패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 첫 달 반값 이벤트를 결정했다. 이응패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일반시민은 기존 2만 원에 판매하는 이응패스를 첫 달에 한해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첫 달 1만 원만 결제하면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이응카드 발급처인 신한카드도 이응패스 출시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연다. 9월 한 달간 이응패스 카드를 5회 이상 사용(1,000원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거래, 대중교통 이용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스타벅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을 비롯한 세종시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며 협력 단체로 (사)세종YWCA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을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열린다. 첫날인 1일에는 2024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악 그룹 ‘시아’의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에코백 만들기, 가족 사랑 포토박스, 봉숭아 물들이기, 임산부 체험, 양성평등 실천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민회관(조치원)에서는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아이가 없는 미래’의 저자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연이 준비돼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확대하
(비씨엔뉴스24) 세종시와 경기도 동탄을 잇는 시외버스가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세종∼동탄 노선은 두 도시 간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동탄역에서 출발해 약 75∼80분 이후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용인을 출발해 기흥역·신갈·동탄역을 거쳐 세종정부청사·세종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정차하고 대전 유성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행은 공휴일 구분 없이 주7일 왕복4회 이뤄지며 하행(용인→대전)은 출근 시간대에 2회 집중배차, 상행(대전→용인)은 퇴근 시간대에 2회 집중배차 된다. 운행 차량은 28인석 우등버스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요금은 1만 1,900원이다. 운행 주체인 국토교통부는 2∼3개월간 이용 수요, 승하차 패턴 등을 모니터링해 운행 횟수와 경로 조정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동탄과 세종시를 잇는 시외버스는 지티엑스-에이(GTX-A)와의 연계를 통해 수서역까지 이동도 가능하다”며 “특히 한정된 에스알티(SRT)의 공급을 해소해 동탄까지 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관내 축산업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 도농상생국 주최로 열렸으며 축산인연합회장과 축종별 단체장 8명, 세종공주축협 조치원지점장, 수의사회장 등 다양한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논의했다. 특히 환경 보호와 퇴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퇴비부숙도 지도 방안이 큰 공감을 얻었다. 또 최근 국내외에서 문제로 떠오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에 대한 방역 대책을 심도 있게 다루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원유 검사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밖에 2025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이 제안됐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산업계 현안들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축산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