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소속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으로 군정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있다. 양구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을 추진한다. 브레인스토밍은 기존 보고회 형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인구소멸, 관광·문화·예술, 도시계획, 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양구군은 ‘MZ와 라떼의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선·후배 공무원들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선배 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후배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공유하면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구군은 ‘톡톡 아이디어 창고’와 ‘군정 톡톡 지식 마일리지’도 운영한다. 톡톡 아이디어 창고는 직원들이 공무원 행정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톡톡 아이디어 창고를 통해 △지역 현안·군정·기타 지역
(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3월 28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에서 자위소방대 및 이용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해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전파 및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 ▲자위소방대 임무 역할 수행 ▲피난 대피로 사전 숙지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서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압을 통하여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내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남구와 울주군 등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해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쳐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라돈 등 7개 항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全)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1회 12시간 이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9,292명이 이용했고 올해에도 2월 말까지 3,28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고령소방서 돌봄터에 방문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돌봄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개선 방안, 돌보미 교육 강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노후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는 인도에서 20대 행인이 밟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파손되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시는 2024년 1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 시 전역 콘크리트 맨홀(우·오수)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파손 및 손상이 발생한 맨홀 뚜껑 450개를 6월 말까지 튼튼한 재질의 철제 뚜껑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오래된 맨홀 뚜껑 422곳을 철제로 교체한 바 있다. 하수행정과장는“앞으로도 하수시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꾸준한 맨홀 정비 및 관로 교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청년단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교육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단체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및 공유, 사업 수행 관련 지침과 보조금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들 단체는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는 사업기간 동안 활동비, 상담(컨설팅), 교류회, 홍보 등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성과평가와 11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하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정착과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12개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나가며 교류함으로써, 주최자와 참여자가 모두 성장해 나가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8개월의 기간 동안 청년단체의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인증 경기도 농산물과 경기미를 학교 급식에 지원하는‘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관내 175개 학교(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경기도지사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급하며 품목별로 학교 공급가의 30~50%를 지원한다. 쌀은 벽제·원당·송포 농협과 고양시 쌀 연구회에서 고양시 특화쌀‘가와지쌀’, 참드림 등을 공급하며 학교공급가와 정부관리양곡판매가와의 차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2024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활동 중인 우수 숙련 기술인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또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 첫 사업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일으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된 것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애초 직업계고에서 중학교와 중소기업으로까지 더 폭넓게 확대해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어난 총 60여 명의 고숙련 기술 후계자를 양성한다. 사업 내용은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에 해당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후계자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인 첫걸음 과정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예비 기술인들이 우수 후계자로 성장할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과거 지붕재·벽체 등으로 사용된 지역 내 노후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 주택 철거시 1동당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개량 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1동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가구당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는 본인이 일부 부담해야 한다. 창고, 축사 등 200㎡ 이하 비주택의 경우에도 철거비를 최대 54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희망자는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사람 중에 2022 부터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 미활동자 및 최근 3 부터 6개월간 자원봉사 미활동자 500여 명이다. 교육은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친절 및 인권 교육,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운영 안내 및 직무별 주요활동 소개, 지능형(스마트) 출결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듣지 못한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을 수료해야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원활한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서 기본교육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1,300여 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