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데이터 및 정보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STATS가 획기적인 50-Hz의 샘플링 주파수를 사용해 최첨단 GPS 기술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 시스템인 STATS GPS를 21일 출시했다. STATS GPS는 각 팀들이 가속/감속, 에너지 소비, 구역 진입 횟수와 시간, 거리 및 힘의 한계 등과 같은 맞춤형 메트릭스를 통해 선수의 역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실제로 50-Hz의 샘플링 주파수를 사용하는데 코칭 스태프들은 300개가 넘는 GPS, IMU(관성측정장치) 및 심박 수 기반 메트릭스를 통해 최대 100명까지의 선수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경기 상황을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 GPS 조끼에 섬유재의 심박 수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 STATA GPS는 시장에 출시된 것으로는 가장 앞선 기술이다. STATS의 최고국제업무책임자(Chief Global Officer) 라이언 패터슨(Ryan Paterson)은 “각 팀과 트레이닝 코치들에게는 장기간 이어지는 시즌 동안 선수들이 최고 수준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최신 기술이 필요하다”며 “각 팀들은 STATS GPS의 50-Hz 신기
잠실종합운동장 및 성남시 일원에서 4월 28일 개최된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에서 태국의 타나 와랏(Tana Rawat) 선수가 영광의 월계관을 차지했다. 타나 와랏은 이날 1시간 26분 10초로 42.195km 풀 코스 마라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는 “작년에 이 대회에서 6등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1등 할지 몰랐고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향후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니시다 히로키(Nishida Hiroki) 선수는 3분 42초 차이로 2위를, 일본의 쿠보 코조(Kubo Kozo) 선수는 8초 차이로 3위에 올랐다. 국내 선수 중에는 유병훈 선수가 1시간 30분 10초로 가장 빠르게 들어왔고 홍석만 선수와 유현대 선수가 뒤를 이었다. 유병훈 선수는 “2007년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오랜만에 국내 1위를 했고 트랙에서만 훈련하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도로에서 달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국내 및 해외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의미가 있었다”고 경기를 치른 소감을 말했다. ▲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풀코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28일(토) 오전 7시 4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제 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로 1992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2004년 13회 대회부터 서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국의 휠체어마라톤 선수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하여 모든 장벽을 넘어 함께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풀 코스(42,195km), 하프 코스(21.0975km), 핸드사이클(21.0975km), 5km 경쟁 종목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5km 어울림(비경쟁) 종목 등 5개 종목이다. ▲ 제25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2017년) 출발 식전 행사 퍼레이드.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풀 코스(42.195km)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s Committee) 공인대회로 대회 기록은 국제 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 이번 대회 풀 코스 종목에는 2004년 서울대회부터 계속 참가하면서 2013년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에 38초 뒤진 1시간 20분 52초로 풀 코스를 주파했던 일본의 Hokinoue Kota(호키노우에 코타) 선수와 2016년
서울시는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명 스포츠 스타와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선수들이 자신의 재능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스포츠 분야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은 TV로만 보던 스포츠 스타에게 직접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던 생활체육 비참여자들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도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은 농구, 컬링, 탁구, 당구, 야구, 양궁, 스킨스쿠버, 철인3종, 인라인스케이트, 럭비 등 총 10개 종목이 운영된다. 2017년 운영된 8개 종목 중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농구, 야구, 양궁, 스킨스쿠버 등 4개 종목은 계속 유지하고, 컬링, 철인3종, 럭비 등과 같이 평소 개인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종목 및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탁구, 당구, 인라인스케이트 등 6개 종목의 신규 스포츠 교실을 개설하였다. 또한, 해가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동호인 뿐 아니라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초보자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각각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진행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무도연수원의 경찰 무도 관련 실무 역량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무도연수원(총재 가광순)이 13일 남서울대학 경찰행정학과와 정식으로 경찰 무도 자격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광순 총재는 남서울대학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의 경찰임용시험, 현업에 있는 경찰의 진급 시험, 경찰 무도 자격 사항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한국무도연수원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협약 내용을 공개하였다. 한국무도연수원은 지방 소재 무술 연수원으로서는 드물게 한국 전통 무술을 비롯 태권도, 검도, 경찰 무도, 합기도, 특공무술, 경호무술 등을 전수하고 있는 종합 무도 연수원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비롯하여 충청 지역 고등학생들의 무도 관련학과 대학 진학(경희대, 국민대, 한양대, 남서울대 등)에 괄목할만한 결과를 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가광순 총재는 2007년 태안에 한국무도연수원으로 설립했다. 정통성에 입각한 전문 무도인 육성과 이에 기반한 체계적인 대학 진학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시 고려대학교 최고위 태권도 개발연구소의 선임연구위원(현, 경찰행정학과 김영복 교수)을 영입하였다. 이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2월 20일 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 행사를 마치고 진행된 점등식에는 이기흥 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임원들과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지도자, 유윤겸 수영 감독, 송희 리듬체조 코치, 김태훈 태권도 선수 등이 참석해 5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점등 버튼을 눌렀다. 이 트리는 내년 2월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한편 이기흥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1일 새벽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아침운동을 하며 평창올림픽과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국내 최고 야구 교육 기관인 한국야구교육원(대표 윤성근)이 유소년 야구교육 활성화를 위해 ‘백인천 야구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백인천 감독은 국내 유일의 4할 타자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 출신의 레전드다.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안츠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이승엽, 이대호 선수의 스승으로 참가 인원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백인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쉽게 야구를 배울 수 있도록 수도권 50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야구인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한국야구교육원이 유소년 야구교육 활성화를 위해 백인천 야구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참가비는 4만원이고 참가 시 야구 티와 모자가 무상 지급된다. 특강 기간은 7월 22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이며 교육 기간 중 총 4회 훈련한다. 훈련은 주말에만 이루어져 학습에 지장이 없으며 7세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수업은 고학년반, 저학년반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팀별 정원은 25명이다.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야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야구교육원은 더운 날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가 여자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SAP 코리아는 2016년 LPGA에서 신인상 및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인지 선수를 서브 스폰서십으로 후원하며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어니 엘스(Ernie Els) 및 미국 여자골프의 간판 스타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 등과 같은 세계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는 SAP는 이번 전인지 선수와의 후원 계약 체결로 골프계 지원을 늘려 나간다. SAP 코리아는 전인지 선수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전인지 선수(좌측)와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가 16일 진행된 SAP Korea–전인지 후원 약정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AP코리아) 이번 시즌 동안 전인지 선수는 SAP 로고가 표기된 상의를 입고 세계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SAP 코리아는 향후 전인지 선수와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 및 미디어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묵묵히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전인지 선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지(G)-1년을 맞이해 ‘평창 관광의 밤’, ‘케이(K)-드라마 페스타 인(Festa in) 평창’을 시작으로 올림픽 특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18 평창올림픽 관람 티켓은 총 117만 장이며 국내에 82만 장, 해외에 35만 장이 배정되어 있다. 해외 티켓 35만 장 중 약 18만 장은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올림픽 공식 후원사(Worldwide Olympic Partners)에 배정되어 있고, 약 17만 장에 대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이하 IOC)가 승인한 국가별 1개의 올림픽티켓 공식 판매 대행사(Authorized Ticket Reseller, 이하 ATR)가 올림픽 티켓 판매 및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고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는 올해 겨울이 가기 전에 관계자들에게 평창올림픽 개최지를 보여주는 것이 올림픽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9일 목요일 10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 유승민 IOC위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의 격려사, 대회기 게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수·심판대표 선서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엄동진, 김민경 선수와 김동희 심판이 하였다.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 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사진제공: 대한체육회) 마지막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D-365일을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