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애공감주간은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공감·체험 행사, 장애인 체육 체험 한마당,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22일에는 구청 로비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30여 개의 구인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연계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력서용 사진 촬영·인화,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재미와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중랑구민광장에서는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장애공감체험 행사‘가 함께 열린다. 20개의 유
(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이달 12일 면목본동 69-14 일대의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면목7구역은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로, 2021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1차 후보지 21개소 중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빠른 추진 현황을 보이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돼 사업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율(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보다 훨씬 높은 기준인 조합설립 동의율(토지등소유자의 75% 동의)에 준하는 높은 동의율을 보여 주민들의 굳은 의지 또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 개략적인 사업계획에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고, 용적률 299.87% 이하, 최고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에 나서 올해 1분기 목표액(132억 원)을 113% 초과한 150억 원을 징수했다. 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 목표액을 253억 원으로 잡고 연중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체납액 고지 및 부동산 압류 예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징수 활동을 비롯해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하고 있다. 영세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정리 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하고, 상습·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조세 회피자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액 체납징수를 전담하는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연중 운영한다. 세무직 직원이 직접 현장 징수 홛동을 겸해야 하는 타 자치구와 달리 강남구는 201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채용해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권에서 20여년 이상 채권추심 등을 한 업무 경력을 가진 전문가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 강남구 반려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강남구 내 반려견은 전년 대비 3천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구는 2020년부터 인구와 교통이 밀집된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지금까지 반려견 2,097마리와 보호자가 참여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일정은 ▲4월 20일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헌릉로745길 49) ▲4월 28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개포로 509) ▲5월 7일 SETEC 주차장(남부순환로 3104) ▲5월 11일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에서 열린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포토존을 설치한다. 부대행사로 반려견 배지 인식표·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교육 및 행동 교정 상담, 반려견 발도장 찍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 대상은 2023년 이후 광견병 접종을 완료하고 동물 등록된 중·소형견(체고 40c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어린이풋살교실팀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U-12 서울특별시 대표팀으로 선발돼 참가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어린이풋살교실팀은 ‘제23회 서울시장기 풋살대회’ 우승, ‘2023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풋살리그’ 우승, ‘2023 서울시 왕중왕전’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 선발됐다. 어린이 축구, 청소년 풋살교실은 학업으로 체육활동이 저조해지기 쉬운 학생들을 위해 1999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이다. 축구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을 강사로 채용해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체계적으로 축구와 풋살을 가르쳐 왔다. 그동안 학생들은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매주 3회 2시간씩 훈련하며 기량을 개발하고 꿈을 키웠다. 이들을 지도하는 박영진 감독은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걸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더 넓은 무대를 향한 시각이 열리고 도전 의식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축구와 풋살교실을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어린이들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2024년 상반기 청소년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토요 인라인 롤러 교실은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바쁜 훈련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거주 5세부터 12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인라인 롤러 기초 자세와 기술 등을 직접 가르치며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 토요 인라인 롤러 교실은 2010년부터 시작해 15년째 매주 수백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인라인 롤러 교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총 7회, 은평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1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많은 학부모의 증원 요청에 따라 수강인원을 14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소년이 토요 인라인 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지난해 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 총 30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아이맘택시’ 이용대상자 중 소아암·희귀난치성질환 영유아 가정에 10회를 더 추가해 총 20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맘택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구민이 낸 아이디어로, ‘2024. 은평구 아이디어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우수 제안 사항으로 채택됐다. 건강에 더 취약하며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해야 하는 영유아 가정에 이용권을 추가 지급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아이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확대 시행됐다. ‘아이맘택시’는 2020년부터 시행된 은평구의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에서 병원 방문 시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다. 목적지 확대와 병원동행서비스 등 매년 서비스 개선을 통해서 편리함과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이달 기준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7천4백 명이며, 운행 횟수는 4만 2천 건에 달한다. 특히 전담 기사가 운행하며, 큰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대형승합차량에 카시트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 구비돼 있다. 매일 차량 내부 소독을 의무화해 안전과 방역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또한 서울권 14개 종합병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청년 온스펙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선호가 높은 과목으로 구성하고, 실습 위주의 개인별 맞춤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교육과정은 ▲집중 스피치 교육 3회 ▲현직자 멘토링 2회 ▲AI 취업특강 2회 ▲이미지 메이킹 1회 등 총 4개 분야 8회로 구성된다. 각 수업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직자 멘토링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피치 교육’은 면접 대비 심화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부터 3회차로 운영된다. 단, 전 회차 교육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수업은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실습, 스피치 트레이닝을 개인별로 맞춤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1일까지 포스터를 참고해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현직자 멘토링’ 및 ‘취업 특강’은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 ▲LG전자, 배달의 민족 현직자 멘토링 ▲Chat GPT 활용 취업 준비 ▲AI 면접 특강 ▲
(비씨엔뉴스24) 홍성군보건소가 비만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생애주기별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일반 주민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대상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9일 홍성중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11일에는 복개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7일에는 갈산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활용한 정보제공 ▲1대1 맞춤형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금연·절주사업과 연계한 건강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비만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지속가능한 예방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운영 신고가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에 대한 지원에 배제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 제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개식용 식품접객업으로 확인된 업소에는 구체적인 정부 지원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개 식용 종식 이행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운영신고서에 따른 자료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세금계산서, 매출장부 등 개고기 조리음식 판매에 대한 매출액 등 객관적인 증빙이 가능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고 서류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