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작구는 적극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을 대상액 3천 528억 원의 60%인 2천 117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목표율 54.3%를 초과한 수치로, 구는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생산․고용 증대 부문의 ▲구민 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 ▲상반기 집행 가능 및 이월사업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등 총 95개, 1천 236억 원 규모로 선정하여 집행률을 중점 관리한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방범용 CCTV 설치 ▲황톳길 조성사업 ▲마을버스 BIT 설치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신속 집행을 통해 구민 숙원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기획예산과, 재무과,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들로 구성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한다. 신속 집행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중점 관리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사업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예가정성 인증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신뢰도,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부사업 등을 논의했다.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협의체는 자문위원, 예산군농협조합공동법인과 관내 농협 경제분야 관리책임자, 농정유통과장 및 실무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예가정성 유통·마케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군 쪽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예가정성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 △국내 농업박람회 참여 및 예가정성의 날 운영 △예가정성 해외시장개척사업 등 예가정성 브랜드 활성화 및 인지도 향상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군농협조합공동법인과 관내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예가정성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64억원(국비 34억원,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6억원(국비 25억원, 도비 31억원) 대비 8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이며,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이 지난해 착공했고, 고덕면 지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에 조성중인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금년도 착공단계에 가까워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 등이 있으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총 3개소, 5개 사업에 총사업비 446억원(국비 224억원, 도비 222억원)을 투입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사업에 따른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82억원)와 공업용수(61억원) 사업을 모두 지난해 착공해 추진 중이며, 예당2일반산업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상호교류의 뜻을 밝힌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의 임건홍(林建宏) 향장을 비롯한 8명의 교류단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군청과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계기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해외사업부와 지상향이 도시락 출시를 논의하던 중 예산군의 슬로시티와 쌀이 유명한 것이 유사해 지상향에서 교류를 먼저 제안한데 따른 것으로 예산군도 지상향과의 우호교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방문이 이뤄졌다. 교류단은 26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열렬한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예산상설시장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함께 다양한 식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지상향은 예산군과의 지역 농특산물 교류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살펴보고 골목양조장의 막걸리 제조시설 및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도 견학했으며, 신암에 위치한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견학을 통해 예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유통 및 작업 과정을 살피고 배우며,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서 교류단은 대흥슬로시티의 ‘느
(비씨엔뉴스24)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충주시민 28명을 대상으로‘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강사 양성교육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운영되어 매년 30여 명의 강사를 양성했으며 금년도는 28명의 강사가 양성되어 교육 현장으로의 출강을 앞두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에게 정신건강과 자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자살예방을 도모하고 우울감 및 자해 위험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발견하게 되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충주시민이 증가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내 시민의식이 제고될 것을 기대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정신건강서비스 및 관련 상담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해남소방서는 26일 해남 금강골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봄철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남읍 남천리 일대에 산불이 발생하여 군청, 소방서,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산림청 헬기 등 초기에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했다. 초기에 산불을 진화하지 못했다면 아주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금강골 일대에서 봄철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 홍보물 배부,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 등 봄철화재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 캠페인 활동의 주된 내용으로는 △화기물 소지 금지(등산 시 성냥, 라이터, 버너 등 소지 금지), △담뱃불 금지(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음), △쓰레기소각 금지(봄철 불법 소각이나, 실화로 발생), △폐쇄 구간 출입 금지(입산통제구역 등 출입 금지)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부주의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비씨엔뉴스24)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지역의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2024 주민기자단 양성 교육’ 수강생 추가 모집에 나섰다. 주민기자단은 충주시 소재 1읍·12면의 문화와 이슈, 인물, 농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농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사로 담아내고, 그곳에 살고 계신 분들의 삶을 인터뷰하여 글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3월부터 22일부터 진행중이며, 지역 소식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5명을 모집한다. 기본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간 진행된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강사와 동행하여 현장 실전 연계 교육을 7회 진행하며 ▲글쓰기 ▲사진 촬영 방법 ▲인터뷰 기법 ▲인터뷰 시 주의사항 등을 학습하며 농촌에서 일어나는 마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우게 된다. 기본 교육은 80% 이상 수료해야 기자단 활동 자격이 주어지며,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일산문화복지개발원 장수대학에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의자·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및 밸런스 운동 ▲낙상 예방·요통 등의 노인 질환과 관련된 신체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실버체조 등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 대상으로 이뤄지는 운동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해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 문제 해소를 위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 등 주소 부여가 시급한 대상을 발굴해 상세주소를 우선 직권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동·층·호’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및 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 뿐 아니라, 건물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에 시는 관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1,474건 및 위기가구 209건에 대하여 상세주소 직권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부여를 위해 담당직원의 현장 전수조사를 통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후 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 수립 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022년도부터 재정비해 검토해 왔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도시경관 가이드라인 검토 ▲리모델링 지원방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2025년 기준 준공 15년 이상, 30세대 이상으로 정비사업 예정구역을 제외한 407개 단지 약 20만 5천 세대이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별 구분 기준에 따라서 ▲유지관리형 리모델링 51개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333개단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23개단지로 분류하고 권역별로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기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