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12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장바구니에 온정을, 가슴에는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했다. 용산종합큰시장에서 부구청장 및 청렴감사실 직원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청렴 일등도시 달서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12일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박전, 동그랑땡과 쌀강정, 송편 등을 직접 만들고 선물 꾸러미로 포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 소외됨 없는 행복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12일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보는‘행복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박영홍)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을 위해 소고, 투호, 팽이 등 전통놀이 제작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에이팜건강(대표 허용)에서는 어린이용 비타민 젤리 60개를 행사를 방문한 다문화 가정에 선물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 깊은 한가위 한마당이 됐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7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다문화가족을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9일 나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월야전통시장,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 13일 해보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들이 부모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 무료 검진을 받도록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조기검진 협약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인지장애를 겪는 본인이 인식하기가 쉽지 않은 질병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이라면 부모의 건강 상태와 치매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8개 협약 병·의원을 통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명될 경우에는 추가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협약 병·의원으로 의뢰해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는 추가 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 대해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 및 도움 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비씨엔뉴스24) 경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와 자인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에 방문하여 안전환경 개선 협력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중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장 등 9명이 참가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경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과 멀티탭 자동소화패치를 보급·설치하고, 혈압, 혈당을 체크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소방안전교육 등 기술재능기부를 실시했고, 함께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쌀과 생필품 등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산소방서에서는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찾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각종 화재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올 6월 경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화재예방 환경 조성 △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정보공유 협력 등 취약계층에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역민의 안전에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시는 접종 대상자 쏠림 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 8세 이하 중 처음 접종) ▷10월 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영주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10월 11일부터 14~64세 영주시민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읍·면 보건지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각 접종기관별로 일정이
(비씨엔뉴스24) 경북 영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영주 어드벤처 캐슬' 개장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은면 용혈리 897 일대에 위치한 영주 어드벤처 캐슬은 18m 높이의 고공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로 총 103개의 다양한 어드벤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정상 전망대에서는 수려한 영주호의 풍경과 주변 자연 경관을 만끽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 체험시설이다. 이번 개장 기념 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영주호 주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어드벤처 캐슬을 입장료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성인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되며, 영주시민은 추가 할인이 적용돼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SNS 홍보이벤트도 14일부터 함께 진행된다. 영주시 SNS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어드벤처 캐슬 관련 소식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긴 후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제2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0월 5일, 6일 이틀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370만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vs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등학교 대항전의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까지 총 4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으로 구분되며, 각 종목 8강까지는 온라인 예선, 준결승과 결승전은 오프라인 결선 방식으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전국 아마추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 22일까지로, 홍보물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은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영주시 선비세상(순흥면)에 모여 오프라인 결선전을 통해 종목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결선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5일~6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는 참가자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진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
(비씨엔뉴스24) 경북 영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영주1동 숫골지구, 평은면 지곡1리, 이산면 용상2리 등 3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총 43억 원을 지원받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주1동 숫골 지구는 20억 원, 평은면 지곡1리는 12억 원, 이산면 용상2리는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숫골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지곡1리와 용상2리는 2028년까지 4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 예비계획으로는 위험 사면 보강 등 안전확보사업,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공폐가 철거 등 주택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재래식화장실 개선, 마을안길정비, 소화전 및 CCTV 설치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1동 숫골지구는 지난해 산사태 피해와 화재로 폐가가 발생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