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 –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인공지능(AI) 모션(motion)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신체 불균형 검사와 인공지능(AI) 결과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거북목 △척추 각도 △골반 각도 △척추 측만증 등 자세검사를 통해 목과 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과 자세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까지 체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 체험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대덕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현대인 대부분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는 자세와 습관을 가지고 있다”라며 “최신 지능형 건강관리(이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상반기 개소를 앞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북부주민건강센터를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을 접목시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2일부터 2024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중구 민방위교육장(중구 문화로46번길 50)에서 민방위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에 관한 교육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교육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누리집 안전총괄과 게시판의 [2024년 민방위 본교육 일정 안내]를 참고하여 원하는 일자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제도 및 실전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하여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연내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제선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은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들의 적극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김채린)주관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유공구민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해 장애인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동휠체어 경사로 이동 및 흰지팡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제선 청장은“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촉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켜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7일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계망 형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성장 단계별로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1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17일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참여 단체는 추후 회계교육과 사업 협약식, 성과한마당 등의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제선 청장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17일 2024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내동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용문동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孝 큰잔치 ▲도안동 제2회 도안한마당축제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 총 4개 동 축제가 선정됐으며 각 1천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둔산동 선사유적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등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마을축제는 이르면 6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마을축제 개최를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팀은 4~6학년 초등생 1명과 부모 중 1명으로 구성되며, 모집 대상은 총 70가족 140명이다. 대상자는 4월 2일 서구 관내 초등학교장 추천을 시작으로, 4월 17일부터는 홈페이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는 5권으로 지난달 19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됐다. 참여자들은 선정 도서에 대한 OX 퀴즈·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고, 최후의 5팀에는 서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참가자 가족 모두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문제를 함께 풀며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후에도 독서를 생활화하고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민원실에서 기관장과 민원실 직원 30여 명이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2024년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업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창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 설치된 안전 가림막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원담당 직원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주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애로사항에 대해 더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비상벨‧안전유리 설치 ▲전화녹음 및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서철모 청장을 포함해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원 주요 업무 보고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구 평생학습원은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64개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맞춤형 사이버 평생학습, 서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강좌인 서람이자치대학을 운영하며, 관내 4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와 역사문화탐험대, 행복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고 있다. 특히, 작년에 대전시 최초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통해 올해에도 장애인들의 배움의 열의를 채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평생학습원 신축 이전으로 더 새롭고 확장된 공간에서 구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평생교육협의회를 통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27일과 5월 11일, 6월 8일 총 4회에 걸쳐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우송대학교(LINC 3.0사업단)와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달빛 아래 독서라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도서관과 대학이 아이디어를 모은 독특한 독서 주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먼저, 이달 26일 운영되는 달빛 야외도서관에서는 주민들 누구나 동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 앉아 도서관에서 빌린 도서와 야외 서가에 꽂힌 도서를 읽으며 야간 공연과 독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중고 도서를 1:1로 다른 도서와 교환하는 도서교환전과 각종 공연, 대전과 관련있는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예술시장(아트프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또, 4월 27일, 5월 11일, 6월 8일 등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린 야외도서관을 운영해, ▲책으로 그린 따뜻한 과학(4월 27일) ▲책으로 그린 감사와 사랑(5월 11일) ▲책으로 그린(Green) 지구(6월 8일)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은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마을-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7개 팀을 선발해 마을교육형(구성원 5인 이상, 교육공간 보유 필수) 4개 팀에 각 400만 원을, 역량강화형(구성원 3인 이상) 3개 팀에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구성원의 주소지·생활권이 동구인 교육 공동체 및 동아리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동구인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마을교육 공동체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사업 전반에 관한 전문가 상담, 마을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 동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