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시설인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폐설비가 전시실과 공연장 등을 갖춘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변모해 2026년 개관한다. 또 이를 홍대와 연계해 마포·홍대 일대를 청년예술의 중심인 복합예술 벨트로 육성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의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에서 밝힌 내용으로 마포구는 이 같은 문체부 발표가 ‘한강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구의 관광 육성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데 화색을 표했다. ‘문화창작발전소’는 부지면적 8만 1,650㎡,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폐기된 발전소 4호기는 전시실과 공연장, 창작공간인 프로젝트실 등을 보유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하되 5호기는 원형 그대로 보존해 한국 최초 화력발전소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외부 18m(5층) 높이 4.5호기 옥상은 하나로 연결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옥상 광장으로 만들고, 건물 외벽 지상 4층에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와 주변 내·외부 공간을 3차원으로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걸으면서 한강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오는 4월부터 폐기물 감량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한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폐기물 발생 억제, 버려지는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을 수립했다. 생활폐기물의 38%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을 감량하는 것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대상 공동주택은 2023년 4월 이전부터 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약 84개 아파트 단지로,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전년도 동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대비 감량률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오는 12월 감량률이 높은 상위 10개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표창 수여 및 청소·쓰레기배출 관리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동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 외에도 생활폐기물 감량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쓰레기줄이기 30만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3월 27일 오후 4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되는 ‘해오름동맹 도시 부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욱 울산 행정부시장과 장상길 포항 부시장, 김성학 경주 부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정책기획관들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출범 이후 관련법률 개정 사항과 해오름동맹 사무국 구성과 운영에 따른 내용을 반영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바탕으로 해오름 지역의 연계 협력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안)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안)은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연구 이상(비전)으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관광 연계성 강화를 통한 해오름관광 동반성장증대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는 올해 학생 1인당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고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자체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학교 등에 지원하는 경비로, 성동구는 올해 90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편성하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7개교에 지원하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금 90억 원은 학생 1인당 지원하는 교육경비로 볼 때 1인당 46만 원 가량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자치구 평균인 19만 원보다 월등히 많은 금액이다. 이는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성동구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로, 구 관계자는 “교육 분야는 투입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학교별 특성을 살려가며 학생과 학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교육경비 편성은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편성 내역으로는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3억 100만 원 ▲학교별 특화사업 등 프로그램 지원 19억 7,800만 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 3,
(비씨엔뉴스24)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오늘(26일)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창립 소식과 함께 “미미로즈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의 첫 새로운 식구로 다양한 개성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뭉친 미미로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미미로즈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롭게 도약을 앞둔 미미로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미미로즈는 기존 5인 체제에서 두 명의 일본인 멤버를 영입해 7인조로 새 단장 후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가요계 데뷔한 미미로즈는 ‘Rose’, ‘Kill Me More’, ‘FLIRTING’ 등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트렌디한 음악,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두루 갖춘 ‘슈퍼루키’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미로즈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거주지 가까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늘 재미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경로당 운영 지원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성동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 12월 기준 49,260명으로, 성동구 전체 인구의 17.7%에 달하여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독거 어르신 또한 성동구 노인 인구의 24.7%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성동구는 ‘100세 동반이 되는 시설, 경로당’을 비전으로 삼아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경로당 조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동반’의 사전적 의미인 ‘짝’을 만난 것처럼, 모여서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나누고, 재미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바라는 행복한 경로당을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경로당 시설 개선 우선, 성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낡은 경로당 시설을 개선한다. 그 일환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나선다.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경로당을 만드는 사업
(비씨엔뉴스24)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BAD'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26일 낮 12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BAD'(배드)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BAD'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퍼포먼스 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여성 솔로 퍼포머로서 김남주의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다. 김남주는 댄서들과 함께 'BAD'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남주의 당당한 애티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스웨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남주는 이를 통해 또 한번 독보적인 올라운드 능력치를 입증했다. 'BAD'는 솔직한 모습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에 개의치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김남주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BAD'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통통 튀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YGX 여진(전여진) 안무가가 참여한 'BAD'의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BAD'의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 숏폼 영상이 SNS
(비씨엔뉴스24) 배우 김인이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배우 김인이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김인이가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이는 그동안 ‘마녀는 살아있다’를 비롯해 ‘속아도 꿈결’, ‘심야카페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 ‘여신강림’ 등에 출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김인이는 골프존마켓, 아라보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익광고협의회, 푸른나무 청예단 공익 광고까지 섭렵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인이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계속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인이가 펼쳐 나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수지맞은 우리’가 첫 회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5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회는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제대로 강타해 대박 조짐의 기운을 뿜어냈다. 이날 첫 방송은 본업인 의사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인정받는 진수지(함은정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수지는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환자 주희(진태령 분)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자, 오랜 설득 끝에 구해내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수지는 이 사건으로 뉴스를 탔고, 자신의 이름을 건 ‘진수지의 멘탈 상담소’ 방송 녹화 현장까지 그려지며 스타 의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해들병원 이사장 진마리(김희정 분)는 비서와 은밀히 누군가를 찾는 듯한 대화를 나눴다. 잠시 뒤 마리의 남편인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비서에게 이른 아침 집을 찾아온 이유를 물었고, 그녀는 회피
(비씨엔뉴스24) 보령시 남포면은 지난 25일 남포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황규종 남포면 분회 노인회장을 비롯한 35개의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7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알기 쉬우면서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음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은 운영비와 냉·난방비의 보조금을 매년 지원 받고 있으나 어르신들이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지출 방법의 미숙 등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에 남포면은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경로당 운영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염창호 남포면장은 “경로당 회계 교육은 보조금 사용법 및 정산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알려드려 투명하게 보조금을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해 회장, 총무가 바뀌는 경로당에도 연속성 있는 올바른 보조금 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