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외교부는 3월 26일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교부와 대한변협은 국제사회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을 향상하고 우리나라의 국제법 역량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상호 협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우호 국가와의 제반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우리 법령 관련 법률 자문 ▴국내외 천재지변 및 사회적 참사 등 발생 시 피해자 등에 관한 법률 자문 ▴국제법 교육 활동 등에 관한 공동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영훈 협회장은 구체적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 투자 관련 자문 ▴청년 변호사 해외 진출 ▴글로벌 역량을 갖춘 법조 인력 양성 ▴해외 우리 국민 보호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국제사회에서 우리 위상이 높아지고 우리 법조인들의 해외 진출 기회도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외교부와 대한변협이 힘을 합쳐 법률 분야에서의 대외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해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은 21개 시군 소재 농가·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급 대상 93%가 유용미생물의 효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용미생물 지원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액상 및 분말 유용미생물 공급농가 5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 또는 방문 설문조사로 지난 1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22개소(82.9%) 농가가 응답했다. 유용미생물의 사용효과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효과있다’(171농가, 40%), ‘효과 있다’(225농가, 53%)로 응답해 공급대상 396농가(93%)에서 효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위생시험소가 생산한 유용미생물에 대한 높은 품질을 재차 확인했다. 유용미생물이 어떤 부분에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질병감소(243농가, 23%)가 가장 높았으며, 악취감소(177농가, 17%), 증체율 증가(168농가, 16%)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응답한 농가들은 생산성 측면에서 폐사율이 감소하고 사료비 절감과 번식
(비씨엔뉴스24) 원주시보건소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 생활화’ 동기부여를 위해 4월부터 원주시보건소와 함께하는 ‘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의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며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1일 걸음 수는 8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21일간 14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완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통해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건강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봄맞이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자발적 걷기가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중소·스타트업이 5G,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장치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지원사업을 26일 통합 공고했다.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대구시가 공동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판교에 2021년 구축됐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동 3층에 장비룸, 화상회의룸, 기기 테스트룸, 개발자룸, 세미나룸 등 각종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스타트업 캠퍼스에 조성한 보육공간을 통해 1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발맞춰 중소·스타트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도는 ICT 혁신 디바이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분야를 신설해, 디바이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한다. 이 바우처 사업은 디자인, 인쇄 회로기판(PCB) 설계, 외형제작, 소프트웨어 지원, 인공지능 기술활용 분야에 제작전문기업을 4월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9개 대기업, 공공기관과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을 도입한 20개 중소기업, 6개의 협력기관 등의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지능형(스마트)공장을 협업하여 구축하면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지능형(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대기업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기업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에 기반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자사 지원을 통한 지능형(스마트)공장 우수사례를, 태림(주)는 협력사와 SCM기반 공급망 구축 사례를, 중소기업인 동아플레이팅(주)는 상생형 지능형(스마트)공장도입을 통한 생상성 향상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시 다양한 맞춤형 복지·의료연계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한다. 출생·혼인·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후속 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5,000부를 비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생신고) 출산축하금, 육아기본수당, 양육·아동수당, 보육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혼인신고) 다문화가족 상담 및 지원 ▲(사망신고)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저소득층·무연고자 공영장례 지원 ▲(개명신고)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절차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책자 표지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정보를 열람·다운 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가족관계신고 이후에도 복잡한 후속절차를 밟아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새롭게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4월부터 도 등록 749개소 환경서비스기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 환경서비스기업은 산업분야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환경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 ▲환경컨설팅회사 ▲환경관리대행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도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하여 각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점검 자료를 하나로 통합해 종합 지도 점검에 나선다. 도에 등록된 환경서비스기업은 사전에 ‘경기도형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자가점검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도는 이를 기초로 사업장 변경 등록 신고서, 접수된 민원, 과거 위반 내역, ‘환경측정분석 정보시스템’상 측정 자료 등을 살펴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통해 ▲실제 근무하는 기술 인력 수 및 자격 ▲노후장비 적정관리 수준 ▲환경오염물질의 거짓․부정 측정여부 ▲무자격자 영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집중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 고발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혁신도시 문화 정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7일부터 ‘원주혁신도시 찾아가는 버스킹’과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3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연을 시작으로 총 8회 진행되는 ‘원주혁신도시 찾아가는 버스킹’은 이전 공공기관을 찾아가 임직원들이 원하는 공연으로 펼쳐지는 버스킹이다.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은 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공원에서 진행되며, 노래, 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총 9차례 진행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해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 9월 30일)을 앞두고 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시설 설치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최근 시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원을 모두 시군에 교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1천 16개를 포함해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그늘막 300개, 냉방기기 등을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27개소다. 경기도에는 현재 고정형 1만37개, 스마트형 1,297개 등 총 1만1,334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는 150개소가 있다.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폭염재난으로 부터 도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일찍부터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그늘막 설치를 시작으로 폭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하고도 촘촘한 예방체계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폭염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약 257억 원을 시군에
(비씨엔뉴스24) 원주시·원주경찰서·도로교통공단은 ICT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AI기반 교통안전 정보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 교통사고 정보, 원주시 ITS(지능형교통체계) 데이터, 도로교통공단의 교통AI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등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융합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정보를 산출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서울시립대와 협력해 AI모델을 적용할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선정했다. 해당 AI모델은 기상정보와 도로 환경 데이터를 융합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I모델이 제공하는 교통안전 정보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관내 VMS(가변전광표시판)를 통해 사고 위험이 높은 출퇴근 시간대 운전자에게 직접 제공되며, 경찰의 교통 사고 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중 발생한 교통사고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AI모델에 대한 효과 분석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도로교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