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분실이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포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충청지방우정청(한국조폐공사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이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5일 이상 발급 기간이 단축되고,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분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배송비는 포천시에서 부담하며,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실현함과 동시에 장애인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지난 24일 국내 국방드론 제작 선도기업 ㈜네온테크와 국방무인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023년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가 공동 개최한 ‘드론 전력화 발전방안 세미나’ 이후 첨단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포천시의 계획에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이면서 논의가 이어졌다. 포천시와 ㈜네온테크는 드론산업 추진 전략 및 협업 방안을 협의하며, 국방무인기 산업발전 및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네온테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황성일 네온테크 회장은 “포천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지역적 여건과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드론산업이 새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드론 부품 국산화와 산업 발전에 협력해 준 네온테크에 감사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네온테크를 포함한 국내 드론기업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민군 첨단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
(비씨엔뉴스24)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 백미(10kg) 500포, KF94 마스크 5,000개를 기부했다. 또 2021년에는 백미(10kg) 700포를,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포를 기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51개소로 배분돼 사용될 예정이다.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주신 부천제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그 따뜻한 나눔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4일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매해 지속적으로 부천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예술, 체육,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억 9,800만원의 기부로 이웃들에게 힘을 실었다. 또한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부천페이로 기탁하여 관내 600가구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가방기탁(1,700만원 상당), 부천문화재단 1000만원 기탁,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김치냉장고 기탁 등 여러 곳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 ‘내가도울게요 성금’에 예치 후 지체장애인협회, 청개구리 청소년 식당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 지부장은 “매년 부천시와 협력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실생활에 불편한 사항이 있거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음에도 재정적인 부담으로 보수가 어려웠던 공동주택 단지에 공용부분의 유지 및 보수비용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이다. 다만 담장, 옹벽, 석축 붕괴, 옥상 기와 낙하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경우 경과 연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최종 지원 대상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통해 선정되고 지원 금액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총 공사비의 최대 80%까지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서, 소유자 70% 이상의 동의서, 공사견적서 등의 구비서류를 부천시청 10층 건축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사회적 인식 변화 및 시민의 정책요구를 반영해 안전, 가족, 경제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부천시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기관 등으로, 각 단체는 하나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규모·성격·내용에 따라 사업당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4년 12월 26일 9시부터 2025년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요구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에 출석해 사업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에 응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부천시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 말 부천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동일·유사사업 중복지원
(비씨엔뉴스24) 부천시가 시민 작가들이 직접 쓴 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025년 1월 23일까지 상동도서관 1층 문학커뮤니티에서 ‘일인일저(一人一著) 나만의 책쓰기 시민 작가 도서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평범한 우리 이웃의 시, 소설, 수필 등 창작물을 함께 읽으며 지역사회의 창작 열기를 북돋고자 기획됐다.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에 참여한 시민 창작도서 57권이 상설 전시 중이다.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는 2017년부터 진행된 부천시의 대표적인 책쓰기 프로그램으로, 소정의 책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 강사를 중학교, 아동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으로 파견해 시민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엮어내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도 22개 기관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관은 총 734명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독창적인 창작 문학작품으로 채워져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직접 쓴 책의
(비씨엔뉴스24) 가평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군민들로부터 총 17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9권을 후보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군민 선호도 조사와 가평군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에서 각각 1권씩 총 3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어린이 부문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이 선정됐다. 이 책은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다섯 개의 체험관을 여행하며 플라스틱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환경 교육 도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부문은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청각 능력이 탁월한 주인공 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사라진 존재인 ‘비스킷’을 돕기 위해 펼치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반려의 말들(김소연 외 4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쉽
(비씨엔뉴스24) 가평군 청평면 6개 기관·단체가 최근 연합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조두영 청평면장,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청평면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