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방세 체납 분야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24년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 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은 올해 2억5900만 원의 체납액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 회원들은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 신앙 모임인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군청사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 왔으며, 42명의 회원들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귤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광석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논산시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비를 확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300억 원),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150억 원),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150억 원) 등 도 제안 및 시군경쟁공모사업에서 6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우선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315억 원), △강경 지역활력 문화거점공간 조성(72억 원),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89억 원) 등 시군자율사업 3건에 총 476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 제안, 시군경쟁공모, 시군자율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6개 사업, 1,076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538억 원을 도비로 확보하게 됐다.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숙사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 환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며, 2024년 12월 26일 이후 출생신고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첫째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500만 원을 지원하고, 둘째아는 4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700만 원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은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아동양육수당 20만 원을 매월 현행과 같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3개월 이상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경우다. 부모의 실거주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 출생신고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첫째 자녀에는 200만 원,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가 제공되며, 부모급여, 아동수당, 손주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및 양육 지원 정책이 병행된다. 성낙인 군수는 “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군연합회 활동을 평가하고 읍면 회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읍면 생활개선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친환경 생활제품 제작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역 축제인 비사벌 축제 기간 중 운영된 우포따오기 한마음 장터에서 조성된 수익금 중 200만 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차정화 군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 함께 행복한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쾌척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반찬 나눔, 장애인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지난 24일, 지역 주소득 작물인 마늘의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창녕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창녕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업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는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 효정리에 부지면적 9,630㎡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마늘 생장점 배양 조직배양실(490㎡), 순화온실(4동, 6,032㎡)이 있으며, 실체현미경 등 12종 60여 대의 실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3,485㏊로 전국 재배면적의 14.7%를 차지하며, 연간 65,971톤(전국 생산량의 약 22.5%)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마늘은 영양체 번식 작물로 매년 종구를 재사용하면 품질 퇴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녕군은 우량 종구 증식보급센터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507명을 모집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7명(공공근로 84개 사업 1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3개 사업 379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1만30원(2025년 최저임금),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에서는 참여자 선발기준 평가표에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2025년 1월부터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판매한다. 군은 장기화 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경기부양 체감율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활용, 1월 한달간 40억원 규모의 카드형 상품권을 15%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는 1월 1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된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20만원, 10%할인 적용으로 예년과 동일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533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에는 서민경제의 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박람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이다.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200여 사와 일본 바이어 400여 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한다. 구는 전시회를 통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과 수출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정이 소재한 전년도 매출액 500억 원 이하의 중소제조업체다. 구는 신청 업체 중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 기회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기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경험, 취업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1월 10일(23시 59분까지 전자메일 접수분)까지이다.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9~34세(1989년 12월 27일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채용소식란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0명은 25년 2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5개월 동안 구청 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에서 행정 업무 등을 보조하는 청년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근무이며 시급은 2025년 인천광역시 서구 생활임금인 11,500원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채용소식란 또는 청년 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본 사업이 경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