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단순 반복적인 취합 업무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 병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문서, 엑셀파일, PDF 파일 형태의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구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개발했다. 서구는 이를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러한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는 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물론 주민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병합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초·중·고 24개 학교(초 17, 중 5, 고 2),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언론을 통해 규제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분야별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은 1건당 최대 1500만 원을,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은 1건당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 분야는 학교 유휴공간 활용 소통·창의공간 조성 7건에 1억 424만 원을, 학교시설 업그레이드 13건에 1억 6476만 원을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분야는 인문학 교육 1건 500만 원, 소년 문화·예술 체험 4건 2000만 원, 동아리활동 지원 2건 60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업무경감 및 학교폭력 사안 조사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제로센터를 구축하고 4월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정부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개선 방안 발표(‘23. 12. 7.)로 3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에 의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센터는 사무실, 사례회의실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피·가해학생 간의 관계 회복 지원 등 업무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월 말 교육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해당 센터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운영에 대한 개선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 운영의 결과분석과 개선점 환류를 통해 최적화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정착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목원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고, 축제 굿즈는 지역기업의 매출을 늘리는 새로운 판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칼국수·꿈돌이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출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밀팡과 공동기탁자 쏘울브릿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탕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의 지난 13~4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펼쳐진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28만여 명이 축제를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 루시, 소란, 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대청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소풍 같은 힐링 축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줬다. 특히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line-up)으로 행사 이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전날부터 행사장을 찾는 음악 팬들로 인해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대청호를 가득 채웠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대덕구 이현동 여수바위 고래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야기책 기획전시, 핑크고래 모래놀이터, 어린이 체험 레일이 있는 키즈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피크닉존 등을 별도로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낭만 가득한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환상적인 연출로 펼쳐진 600대의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쇼 개막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구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대덕문화원 인근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덕구 읍내동 322-4번지 일원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조성 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7억 30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해 총 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구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대덕문화원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준공식에서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중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분들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와 구민 여러분의 도로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청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등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인 대덕구 청년벙커가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과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 운영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1회에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산림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과정 종료 후 일자리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고립과 은둔을 막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준비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덕구 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불일치 사항에 대하여 관리대장을 재정비하고,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사용) 확인 시 신속한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로 공유재산의 효용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법원으로부터 부동산 등기자료를 제공받아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유휴재산을 발굴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활용도를 높여 재산가치 향상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청장은“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활용하고 보존부적합 구유재산에 대한 합리적인 매각을 추진하여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13일,14일 이틀간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우리 대덕구의 자랑”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된 대청호뮤직페스티벌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