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여주시는 4월 16일 9:00부터 금은모래강변공원(구 갑돌이와 갑순이 공원)에서 『여주 같이 걸어 봄』 시민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720여명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등 30여명의 내빈들이 자리해주었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소방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 착한이웃,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여강길, 여주시청 시민소통담당관,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 정신보건센터, 대신면주민자치회, 여주지역자활센터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코스(1코스 600M, 2코스 2km)를 선택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심뇌혈관질환예방 ▶암검진 홍보 ▶치매예방관리 ▶구강보건사업 ▶금연·절주 사업 ▶여주 걷기 좋은 길 ▶인바디 측정 ▶건강도시 여주 홍보 ▶감염병예방관리 ▶건강 다짐 ▶포토존 등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참여한 시민들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만족”, 일상 속 걷기(매일 30분)를 실천하시겠냐는 항목에 대해 77%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와 함께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서 맑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과 안정적 관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와 인천환경공단 그리고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를 포함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의 성격을 띠고 있다. 스마트워터그리드는 물의 생산과 소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수자원 관리시스템이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물을 관리하고, 최적의 수처리, 수자원 확보, 실시간 물수요를 분석 및 예측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약에는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학회의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에 관한 협조, 협약 당사자 간 인적자원과 정보의 교류 및 지원, 해수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 개발 등에 관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과정부터 급수까지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192개 항목 수질검사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버려질 수목을 재활용하여 예산 6천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거나 폐기될 수목 116본을 공사 착공 전 도시공원, 도시숲, 정원 등에 이식하였으며, 최근 남면 광천리 보도블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수고 3미터 무궁화나무 9본은 연당원으로 이식하였고, 영월읍 문산리 자생식물원에서 솎아낸 산수유나무 75본은 장릉노루조각공원, 석정여고앞 소공원, 금몽암 공원 등에 이식하는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영월군청 모든 부서와 협업하여 우수한 산림자원이 아깝게 버려지지 않도록 보존하고 활용하여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치매예방교실 ‘청춘품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 수준에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수공예 수업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총 2달(8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중 신곡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질 높은 치매교육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보건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재활사업 홍보와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이들에게 재활기록지를 이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재활사업 대상자로 등록했다. 또한 재활운동실, 활력충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홍보하고, ‘같이 걸을래’ 사업 연계 및 기초검진(혈압,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후천적 장애가 전체 장애의 90% 이상을 차지해 사고나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 친화적인 보건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철원군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비만율이 40.1%로 강원도 34.5 % 보다 5.6% 높게 조사됐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주민의 비만율을 개선하고자 건강생활실천의 일환으로 걸어서 철원속으로~ “함께해봄! 걷기해봄!”』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해봄! 걷기해봄!” 행사는 4월 20일 토요일 다슬기축제장에서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군민은 행사장으로 오전 9시 30분까지 참석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을 출발하여 청양 수변공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3.8km 코스로 약 1시 30분 소요된다. 걷기 코스는 경사가 없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노약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생활체조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운영하는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 운동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걷기 대회에 참가해 건강도 챙기시고 즐거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여러분은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중 하나인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드시나요? “영양성분표”는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함유된 영양성분의 종류와 함량을 제품 포장에 제공하여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으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이다.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면 그 식품에 대한 9가지 영양성분 및 1회 제공량과 총제공량 등 과 같은 영양정보를 알 수 있고, 같은 종류의 제품이 있다면 서로 영양성분을 비교해 건강에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여, 나에게 맞는 영양섭취를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 따르면 우리 군민의“영양표시 인지율”은 전체 55.8%로 강원 72.4% 대비 16.6%p 낮은 결과를 보였다. “영양정보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은 체중조절, 만성질환 예방과 아동의 성장 발달에 튼튼한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해 철원군보건소는 어렵다고 느끼는 영양표시를 퀴즈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짤막한 교육 참여 후 바로 퀴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지역사회 내 자살 방지를 위해 생명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자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해 관심을 갖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 대상은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으로,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으로 구분해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주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파악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자살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양시키고 있다. 특히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학교, 사회복지기관, 경로당 등 85회에 걸쳐 3917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생명지킴이 4000명 양성을 목표로 기관·단체에게 신청받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명지킴이 양성교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최근 축사 시설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축사 화재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 축사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특히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노후화된 전기 시설과 가연성 보온재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시는 이에 따라 ▲화재 취약 양돈농가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 점검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축산농가 화재예방 안전교육·홍보 ▲화재 예방수칙 현수막 게첨 및 홍보물 배부 등 축산농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난방시설 정기점검 및 노후 설비 교체 ▲분전반 내부 및 노출전선, 전기 기계·기구의 먼지 제거 등 청결 유지 ▲축사 누전차단기 수시 점검 ▲축사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축사 내 보온등, 열풍기, 환풍기 수시 점검 ▲축사 주변 소방시설(소화기) 구비 등 안전수칙을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병증 검사 대상은 만 30세 이상 보성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 58명이다. 보성군 관내 합병증 검사 의료기관은 4개소로 보성아산병원, 삼호병원, 보성밝은안과의원, 벌교순천안과의원이다. 대상자들은 내과, 안과 검사 이후 보건소에서 나눠준 통보서를 가지고 해당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성군은 의료기관이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 검토 후 비용을 지급할 방침이다. 합병증 검사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및 혈당), 소변검사(요단백 및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안과 검사(안압검사, 안저검사)이다. 고혈압 환자는 심전도 검사, 당뇨병 환자는 신경 검사가 추가된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신장질환,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 있어 합병증 검사가 중요하다.”라며 “합병증 검사를 통해 백내장을 조기 발견해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으로 연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