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4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4.1만세항쟁 제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개최됐다. ‘안성4.1만세 항쟁’은 남한 유일의 실력 항쟁지로써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열고 있다. 안성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하는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회, 보훈단체,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날의 함성을 함께 재현했다. 또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 ▲ 태극기 가방만들기 ▲ 태극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 1919 그곳으로 띄우는 손편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가 전국 제일의 3.1운동의 성지로 앞으로도 선열들의 용감한 투지를 기리고 민족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
(비씨엔뉴스24) 남원시보건소는 4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임신에 장애가 되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등 검사에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 검사에 최대 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관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참여 의료기관은 남원의료원(산부인과)과 남원참조은산부인이며, 남원 외 의료기관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경우 부부당 최대 2회까지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임신 준비기부터 알차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시작하여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신 준비기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산전검사(혈액형, 풍진, B형간염, 성병 등), 부부 엽산제 지원,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니 보건소 모자보건팀(☏06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4월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발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2024. 12. 27. 전북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특례 실행력 강화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남원시도 도정 방향에 맞춰 법에 반영된 개별 특례 중 5대 분야 36개 사업의 실행력 확보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곤충산업, 바이오산업, 스마트팜, 함파우아트밸리 등 시 역점사업에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등 5대 지구 지정 특례 대응으로 추동력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국가예산 사업화 및 국비지원이 가능토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지구 지정 특례 외에도 △야간관광산업 육성, △바이오융복합산업의 진흥, △귀농·귀촌 활성화, △학교·공공급식 등 지역산 농산물 공급,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31개 사업의 다각적인 사업화로 소득증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특례 발굴로 특례산업을 선점하여 우리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을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2일 임고면 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했다.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해 경로당별 월 2회(총 16회), 1회당 2가지의 반찬을 전체 경로당 426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날인 2일, 효1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희생을 감내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2024년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75세 미만 대상자 3만 원 인상 ▲김포보훈회관 건립 추진 및 김포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지원 확대 ▲김포복지재단에서 저소득 6.25 참전 유공자 대상 생계지원 사업 실시 ▲6.25 참전용사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포시가 2024년 1월부터 75세미만 국가유공자 2,082명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 원에서 월 8만 원으로 3만 원 추가지원 한다. 작년부터 75세 이상 대상자에게 기존 월 7만 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명예수당도 2023년 8월부터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다. 국가유공자 보훈명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올해 고용률(15세부터 64세) 79%, 121개 사업, 공공·민간 부문 취업자 2만8천 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역의 일자리 책임성을 높이고 일자리 중심의 지방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청도군 홈페이지와 지역고용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민의 지속가능한 삶 속에 혁신 성장 일자리를 만드는 청도’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군정 목표 구현을 위해 4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세대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新 미래전략형 신성장 농업인 육성 △청년층과 여성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중·장년 및 취약계층 고용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과 농·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 등 청년 친화적 사회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제안서 작성을 통해 군민 주도의 참여예산을 내실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청도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9억원)’과 읍·면 의제인 ‘지역주도형 자치사업(3억원)’ 두 분야로 운영되며, 지난해보다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의 예산 규모를 확대하여 더 다양한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게 됐다. 단, △이미 운영 중인 사업의 증액 요구사업 △특정 개인 또는 단체 특혜 사업, 사유지 내 사업 △관련 규정된 사항 위반하는 사업 △기타 공공성 결여된 사업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 인건비 및 경상적(보조)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읍·면사무소 또는 청도군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는 오는 7월까지
(비씨엔뉴스24) 시흥시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흥시 아동 인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85,011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아동 중심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동 권리 실현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시흥시는 올해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5명의 아동에게 국가예방접종 등 필수 복지 혜택을 연계했으며, 향후 각종 의료 혜택과 보육 지원, 의무 교육 등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학대 피해 아동에게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가정형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신규 개소하는 등 시설 중심 아동 보호 체계를 가정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회보장 빅데이터(e아동행복지원)를 활용한 위기 아동 발굴 체계 내실화, 비신고의무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학대 예방 교육 강화 등 아동 학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을 쏟는다. 지역아동센터도 비영리법인화 추진으로
(비씨엔뉴스24) 남원시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여성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 예방접종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등의 주요질환에서 90%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전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 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남원시보건소는 12~17세 여성청소년(‘06. 1. 1. ~ ’12. 12. 31. 출생자) 및 18~26세 저소득층여성(‘97. 1. 1. ~ ’05. 12. 31.)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HPV백신의 최대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성 경험 전 및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연령시기가 도래됐을 때 일찍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HPV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꼭 사전에 완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