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행당7구역과 신반포22차의 공사비 검증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공사비 증액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정비사업장은 SH공사에 공사비 검증을 신청하여 증액 타당성에 대한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은 공사비 검증이 필요한 경우 시공사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SH공사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할 수 있다. 공사비 검증의 수수료, 신청양식 및 부대서류는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기준'에 따라 처리하며 지난 8월 8일 정부가 발표한(8월 9일 행정예고) 30일 내 검증 서류 완비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검증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합에서 SH공사 등 검증기관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한 경우, 지난 3월 서울시에서 배포한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 따라 공공지원자인 자치구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신반포22차는 2017년 9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3.3㎡당 570만원으로 공사 계약했으나, 착공을 앞둔 지난 4월에 3.3㎡당 1300만원으로 계약을 변경했으며, 계약 변경을 앞두고 S
(비씨엔뉴스24)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수특산물이 서울광장에 다 모인다. 한우, 곶감, 자연산 전복 등 지역 대표로 추천받은 농가가 내놓은 우수 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산물 경매 체험·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9.2.~9.4.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11개 광역 및 104개 시·군 농가가 참여, 전국 최대 규모 직거래장터로 열릴 예정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에게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개최해 왔다. 서울과 지역 간 교류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최근 고물가에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 속 피로를 날려줄 문화공연·체험·경품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지역 추천받은 한우·배·전복 등과 농협 ‘민생선물세트’ 저렴하게…
(비씨엔뉴스24) # 기후동행카드와 함께하는 출근길, 손목닥터9988로 기록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광화문·청계천에 펼쳐진 야외도서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뚝섬유원지, 한강에서 즐기는 서울라면과 노을풍경…서울은 이런 특별함이 그저 일상이 되는 곳이다. 서울에서 살고있는 시민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유하고자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순간 챌린지(7.19.~8.16.)'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쉽고 재미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댓글 응모, 릴스 영상 및 사진 응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157건의 시민들의 참여(1,344건의 댓글, 133건 영상, 680건의 사진 공유)가 이어졌으며, 최종 200만뷰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서울시 정책과 특별한 일상을 자발적으로 공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1차 댓글 이벤트(7.19.~7.23.)는 나의 일상 속 서울시의 특별함을 찾아 [서울시는 000이 있어 특별해!] 문장을 완성
(비씨엔뉴스24) 2023년 9월 '청년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4월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청년의 실질적인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장하기 위하여 “모든 위원회를 구성시 청년위원 위촉을 의무화” 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청년친화위원회로 지정된 일부 위원회만 청년위원을 일정 비율 이상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위원회 구성 시 청년위원을 의무적으로 위촉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9월'청년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도 해당 내용을 반영해 올해 4월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촉 의무가 명문화됨에 따라 서울시의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10% 이상 위촉하게 됐다. 다만, '청년기본법'에 따라 외교·국방·안보 정책을 다루거나, 인사·감사·계약 등 행정기관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 청년 위촉이 어려운 경우는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제외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254개 위원회 중 청년위원 위촉이 어려운 51개 위원회를 제외한 203개 위원회가 청년 의무위촉 위원회로 운영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1만 5천여 개 기업과 15만여 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는 G밸리에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인 ‘G밸리 Week’를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위치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1960년대 노동집약적인 섬유, 의류, 봉제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서남부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의 중심지로 발전해 IT, SW, 연구개발 등 첨단 지식기반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벤처·스타트업 등 1만 5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고용인원 15만여 명에 달하는 등 서울시 청년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밸리 Week’는 서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산업진흥원·구로구·금천구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G밸리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최초 산업단지인 G밸리의 변화상을 주제로 한 그림・웹툰 공모전이 처음으로 열린다.  
(비씨엔뉴스24)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호주 PT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한 결과, 수질 내 중금속 7개 항목 모두 ‘적합’으로 나타나 신뢰도와 정확도 면에서 높은 분석력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시험기관들이 참여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역학, 화학, 전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측정·분석 자료의 신뢰성 및 정확도를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법적 수질 항목뿐 아니라 중금속 항목 분석으로 엄격한 수질 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물재생 전문 시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내에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면 자체 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하고, 특별·광역시 환경공단 중 유일하게 공인시험기관이 될 수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인정기구(APAC) 회원국(28개국) 간 상호 인정이 가능해진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신청을 위해 필요한 사전 필수 절차로 참가하게 됐으며, 카드뮴, 납 등 수질 내 중금속 7개 항목에 대한 시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올 추석 전후에 단기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 대출 등 불법 대부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예상되어 8월 말부터 9월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최근 자영업자 대상 대출 규모가 증가하면서 고금리 일수 대출 등 불법 대부행위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나이스 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자영업자는 총 336만7000명, 대출액은 1119조3000억원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비해 약 4조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번 주요 수사대상은 불법 고금리 일수 대출(연이자율 20% 초과), 미등록대부업체의 대부 영업 및 대부 광고 등 이다. 시는 집중 단속 기간 중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시장 상인 및 시민 대상 불법 대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불법 대부 피해 예방· 신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주변 등에서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길거리 명함형 대부광고 전단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nb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양자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자과학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양자과학기술(Quantum Science & Technology)은 양자역학적 특성에 기반을 둔 혁신적 양자컴퓨터, 초신뢰 암호통신이나 초정밀 양자기기 등을 통해 미세 암 검진, 원격탐지 레이더, 반도체 미세공정 등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퀀텀캠퍼스’(SEOUL QUANTUM CAMPUS)의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 과정' 1기 교육생을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양자과학기술 관련 기초과정에 대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기술 사업화에 대한 심화 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시는 그동안 양자산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양자과학기술(정보처리, 통신보안, 정밀측정 등)을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과 대학, 연구기관에서 보유한 유망 기술의 사업화 촉진 시스템이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건축공사 현장 65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행위(소방시설공사 불법 도급행위, 소방공사 무등록업체 시공 등)에 대해 점검하고, 방염 시공 현장의 현장방염처리 물품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일반음식점, 영화상영관,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는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전 현장 확인하고 있다. 그 외 방염 대상은 현장 확인 규정이 없어 방염업자들이 거짓 시료를 제출하거나 방염성능 기준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 제10호에 따라 층수가 11층 이상(아파트 제외)인 곳은 방염 대상에 해당된다. 11층 이상은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대부분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로, 화재 확산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 또한, 최근 서울 소재의 백화점을 시공한 업체의 거짓 시료 제출로 피의자 2명이 각각 벌금 200만 원의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현장방염처리 물품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11층 이상 방염 시공 현장 279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8월 28일, 2024년 제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67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 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으며, 특히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 중 향후 신통기획 수립시 단지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용산구 후암동 264-11일대는 표고 50m인 구릉지에 위치한 주거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중랑구 중화동 309-39일대는 노후도가 높고 호수밀도가 매우 높은 주거밀집지역이며, 반지하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용산구 후암동 일대는 남산자락 노후 저층 주거지로서 우리시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계획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검토되어 선정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금년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