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20일 달서경제인협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경제인협의회는 달서구 내 기업체 CEO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학·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3년에 2백만원 후원금 전달에 이어 20일에도 3백만원의 기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덕군은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고 경로효친의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명절 효도수당을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해 지급하고 있다. 명절 효도수당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효 실천 공약사업으로, 22년 말에 조례가 제정되고 23년 설날 79가구, 추석 87가구에 가구당 15만 원씩 총 2,490만 원이 지급됐다가 24년부턴 조례 개정으로 지급액이 3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91가구에 총 2,730만 원이 지급됐다. 대상자는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3대 이상이 한집에 숙식하며 80세 이상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으로,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 접수받아 추석 이전에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 중 이전에 효도수당을 받은 경우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오는 추석 신규 대상자는 효도수당 지급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입금 통장을 가지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가정에 대해선 담당 공무원이 사실 조사를 할 예정이며, 추후 거짓이나 허위 부정한 방법으로 효도수당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면 전액 환수된다.
(비씨엔뉴스24)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솟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배합사료 가격은 20% 이상 높아져 고금리와 함께 한우농가의 생산비 상승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더구나, 전국 한우 사육두수가 2015년 대비 26% 증가해 과다 공급이 솟값 하락에 기름을 붓고 있다. 이처럼 한우 생산비가 크게 상승한 데 반해 한우 가격은 3년 전에 비해 경매가 기준 23% 이상 하락해 현재 농가의 상황은 소 1마리 판매 시 230만 원 손해가 발생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 군수는 영덕군한우협회, 영덕군한우연구회, 영덕울진축협 임원 등 10여 명을 만나 한우농가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소통 행사엔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완화 △사료 구매 대출금 이자 지원 △축산 기자재 보조사업의 효과적 운영 △바이오차 실증시범사업의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0일 엄사사거리에서 상인회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되는 등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추석 전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 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 외에도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상승한 물가가 안정될수 있도록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 및 지역 상점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비씨엔뉴스24) 논산시가 지난 20일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낙찰 1순위 업체에 대하여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는 행정처분 및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부적격 업체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위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도 전역으로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건설사업자들에게 충분히 숙지를 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내 종합‧전문건설업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장이 진행했으며, ▲실태조사 주요내용 ▲자본금, 기술자, 사무실 등 세부심사 기준 ▲ 건설업체 위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입찰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를 근절하고,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초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지자체 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평가는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으로 나뉘어 2차에 걸쳐 실시됐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645건 사례 가운데 고성군 1건을 포함한 총 49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례는 그동안 계절근로자 허용 수산물에 지정되지 않았던 가리비 양식어업에 대해, 고성군이 가리비 양식 특성상 주된 작업이 인접 연안 해상인 점, 연중 고용이 아닌 시설 투입·출하 시기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 투입이 필요한 점, 가리비 양식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조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업이 가능하도록 법무부 허가를 이끈 사례이다. 아울러, 군은 고성군가족센터를 통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우수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 신청업체를 모집한다. 우수관광기념품 선정은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상품을 발굴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공모는 구미시에 소재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 또는 업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미시의 역사,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을 반영하고 판매 가능한 상품성을 갖춘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업체는 11월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하는 라면축제에서 기념품 판매부스를 운영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2025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 입점 기회를 얻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필요 서류와 기념품(완제품)을 구미시청 낭만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행정정보 ' 고시·공고·입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인·친지분들께 드릴 선물 고르기가 고민이라면, 강진 매생이로 만든 간편식 매생이 떡국은 어떨까? 건강한 맛과 편리한 조리법 모두를 갖춘 강진 매생이 떡국이 추석명절 건강 음식 선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로 해조류의 왕이라 불리는 김 양식장에서 기생하며 김 양식을 방해하는 잡초 같은 존재로 취급 받아왔다. 이런 매생이가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한 것은 매생이를 급속 냉동시켜 보관하는 냉동기술이 개발되면서부터이다. 기존에는 매생이가 겨울철에만 생산돼 공급이 쉽지 않았으나, 강진군 대구면에 소재한 ‘갯푸른 전라도 매생이’(삼덕영어조합법인 대표 권오철)는 12월 말경부터 1월 중순까지 채취하는 ‘초살’이라고 하는 가장 질이 좋은 매생이를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가공시설에서 포장 가공 후 급속 냉동을 시킨다. 이렇게 동결건조한 매생이 블록과 국내산 떡·스프를 한 봉지에 담아 사계절 내내 간편하고 건강한 매생이 떡국을 맛볼 수 있어 15년째 소비자들에게 건강식으로 판매되고 있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운영하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이 추석명절을 맞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여행 비용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강진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독보적인 정책으로, 개인 또는 친구, 연인, 단체 등 누구나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되돌려 받는 지역 상품권은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모든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구입하면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돼 최대 5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도장터 쇼핑몰에서도 ‘강진 반값쇼핑’을 추진 중이다. 강진군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을 반값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 강진군 변근영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반값여행과 함께 어려운 경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 추진하게 됐고 관광객 대상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1시에서 19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할인된 금액에 의성군 고품질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마늘, 동결건조마늘, 흑마늘가공품 등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과 자두, 복숭아(일부 납작복숭아), 샤인머스켓, 꿀, 장류, 떡류 등 지역 농특산품 3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판매촉진을 위한 구매이벤트(일정금액 구매시 증정용 의성眞쌀 제공) 추진 동시에 의성군의 특색을 살린 농특산물 쇼핑몰“의성장날”(8~9월 의성세일페스타 이벤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뤄져 추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계광장에서 처음으로 의성군 단독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성군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고객만족이 향후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