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증평군보건소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절기 특별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군 보건소가 선제적으로 방역체계에 돌입한 것이다. 먼저,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 하천 인근과 하수구,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보건소 방역은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균효과를 높이는 친환경적 연무소독 방식으로 약품 잔류 지속성이 커 해충 방제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시설과의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진행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 고엽제전우회는 1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보훈 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시상식,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고엽제 전우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미조면회 박인원 회원이 남해군수 표창을, 고현면회 박종근 회원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상남도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박종대 고엽제전우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고엽제전우회가 최선을 다하자”며 “이동면 앵강고개 전망대 및 6.25·월남전 참전 기념탑 주변 공원 등 남해군내 훌륭한 관광지를 우리 고엽제전우회가 앞장서서 홍보하자”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의 건전한 안보관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함을 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오는 27일부터 ‘맹견 사육허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는 2022년 동물보호법 개정 후 2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27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맹견을 사육하거나 사육하려는 사람은 신청 요건을 갖추어 경상남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사육허가제 신청 요건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수술이며, 신청 후 경상남도 기질평가위원회를 통한 공격성 등 기질평가로 사육 허가여부가 결정된다. 동물보호법상 맹견의 범위는 5개 품종(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도사) 및 5개 품종의 잡종개로 지정되어 있다. 맹견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견종이라도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공격성이 있다면 기질평가를 통해 맹견지정이 가능하다. 경남 소방청 보고에 따르면 매해 개물림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남해군에서도 2건의 개물림 사고 발생 보고가 있다. 맹견 사육허가제는 반려동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반려동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맹견 사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에서 ‘안산시 공직자 장애 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공직자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농아 유형(수어 배우기, 수어로 간단한 주문하기) ▲지체 유형(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 이동, 한쪽 다리를 고정시킨 후 계단 올라가기) ▲시각 유형(안대와 흰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 체험, 저시력 장애 체험) 등 체험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나선 공직자들은 유형별 장애 체험을 통해 비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공감·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소외 없는 장애인복지 정책 구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매해 4월과 10월에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오는 20일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16일 NH투자증권에서 냉장고 54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해군이 NH투자증권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냉장고 기탁식을 위해 남해군을 찾은 NH투자증권 김용기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하여 매년 6곳의 군 지부를 선정하여 냉장고를 기부하고 있다”며 “냉장고 기부를 통해 남해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NH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첫 기부의 시작으로 남해군을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등에 필수품인 냉장고 54대를 지원해 주신 NH투자증권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지원된 54대의 냉장고는 읍면의 수요조사를 통해 냉장고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교체가 시급한 노인 공동거주시설, 미등록 경로당, 경로당 등 54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위기 징후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목록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다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은 해당 가구에 대한 세부조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관내 51세 이상 1인 세대중 약 3%인 40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다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보건소는 16일 오후 2시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주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고령 인구의 증가와 예방접종의 중요성 △100세 시대를 살아갈 어르신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파상풍 예방접종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국민 암예방 수칙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도 제공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매년 4월 마지막 주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허 소장은 “예방접종은 각종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중증도와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건강수명이 중요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4월 22일부터 기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모집해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 대상자는 신장, 체중, 혈압 등 사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결과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건강 과제를 선정한 이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연동가능한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지급해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혈압 측정하기 등 일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1회용컵 사용 줄이기와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와, 공공기관 내 카페 13개소, 시청 주변 카페 4개소와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다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활동 참여 기업으로 기업과 개인이 줄인 탄소 저감 데이터량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수치화해서 환경공단에 제공하는 ‘반들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 시스템을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에 적용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 카페에서 개인 다회용컵 1회 사용 시 개인은 300원(연간 최대 7만원), 카페 점주는 30원(연간 최대 15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먼저 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과 ‘반들이’ 앱에 가입해야 하며 반들이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된다. 또 추가 혜택으로 자원봉사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와 국제청소년문화재단에 회원 가입 후 강의 이수(후기 작성), 탄소중립 카페
(비씨엔뉴스24)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