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원주시보건소는 (사)대한미용사회 강원도지회 원주시지부 자원봉사자 연계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보건소 등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14시부터 16시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총 9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 총 46명이 봉사활동에 지원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무료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분들의 정서적 지지, 개인위생 개선, 경제적 부담 감소 효과가 발생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노숙인 대상‘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노숙인 센터와 협조하여 센터 실·내외에서 ‘노숙인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 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노숙인 95명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현장에서 흉부X선 촬영 후 대한결핵협회 영상판독센터와 실시간 연계하여 검진 결과를 판독하고,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를 선별하여 즉석 채담까지 진행했다. 또한, 검진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결핵 예방수칙 안내 및 검진 독려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결핵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되어 오다가, 4월 1일 38℃의 발열과 4월 2일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 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 하던 중 4월 15일 4명이 발진, 인후통 등의 추가 증상이 발생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북도는 홍역이 발생한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곳으로, MMR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확인 할 수 없어 지역사회로의 홍역의 전파가 우려되자,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조해 이들에 대해 항체 검사 및 MMR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를 진료하면 신속한 신고 및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7일 오전 9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금질병 진단 역량 강화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울산시와 구군 가축방역관 및 부산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교육, 축산농가 가금질병 발생사례 및 진단법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조류질병 전문가를 초빙해 가금 부검 질병 판독 요령과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백신주/ 야외주 감별’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축방역관의 농가 현장 대응력 강화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조류 부검과 검사시료 채취 방법에 대한 요령(노하우)을 배우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연구원의 질병진단 역량을 제고하여 축산농가들에게 신속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향후 직원들이 업무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조하고, 가금뿐만 아니라 포유류 등으로 확대하여 질병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돌봄 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도권 영·유아 시설 종사자 중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5건이 증가했다. 울산시에서는 동 기간 영유아 시설 종사자 결핵환자는 없었지만, 최근 전국적인 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울산시는 4월 1일부터 돌봄 시설 종사자 취약계층 무료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돌봄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임시일용직 종사자는 차선으로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의 평생 결핵 발병위험률은 5 부터 10%인 반면, 5세 미만 특히 2세 미만의 소아는 평생에 걸쳐 결핵이 발병할 위험률이 40 부터 50%로 높다. 이처럼 영·유아는 평생 결핵에 발병될 위험률이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높고, 중증 결핵에 걸릴 위험도 높은 만큼, 영·유아가 결핵에 노출되지 않도
(비씨엔뉴스24)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인팅 등 빛
(비씨엔뉴스24) 강동구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2022년 12월 공시)은 물론 이와 연계해 올해 추진할 세부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사항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강동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도시 강동 실현'을 비전으로 4년간(’23 부터 ’26) 양질의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기 위한 3개 핵심전략, 9개 실천과제로 구성됐고, 이 중 올해 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 12,737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담았다. 눈에 띄는 전략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고덕비즈밸리 조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반 조
(비씨엔뉴스24) 강동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 주관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서 구는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 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하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 가수 태영과 박현선이 나서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이어 ▲트로트 신동 서지유 ▲장애인 단체·시설에서 추천한
(비씨엔뉴스24)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20일 토요일 과학의 달을 맞아 '천문우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계역 인근에 지난 2017년 개관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천문특강 ▲마술공연 ▲천문대 관측 ▲천체투영실 영상물 상영 ▲체험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먼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장의 천문특강에서는 ‘관장님 별 좀 읽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별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학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과학과 접목된 과학 마술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매 시에 다양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권오철 작가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직접 찍은 오로라 영상인 오로라 ▲코코몽 ▲우주의 여정 ▲슈퍼문으로 총 4개의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천문우주를 보다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천문대 관측 체험도 마련했다. ‘주간’ 태양관측은 태양의 흑점, 홍염을 관측할 수 있고, ‘야간’ 천체관측에서는 목동자리의 아크투루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별과 프레세페 산개성단 등을 관측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nb
(비씨엔뉴스24)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생들이 식물을 키우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자생식물 씨앗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기관은 4월 17일 부광고등학교 교내(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씨앗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선정한 5개 시범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채종(씨앗 거둠) 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해 올해 12월에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발아력이 좋고 관리하기 쉬운 갯패랭이 등 자생식물 7종의 씨앗을 선별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직접 키운 식물에서 씨앗을 거둬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하는 학생에게는 수장고 탐방, 진로상담, 생물다양성 교육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우리 기관은 학교 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생물다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씨앗 나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