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1일 k-water 보령권지사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와 직장생활로 구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의 구강건강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 및 구강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의 잇몸질환과 치주병 예방, 올바른 칫솔질방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성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으며, 개별적 구강검진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치아 우식 예방 및 시린 이 예방을 도모하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동일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천북면 축산 농가주로부터 기증받은 위문품 한돈 5마리를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 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 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주산산업고등학교와 보령시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 교육 △지역 농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마트팜 교육·실습시설 활용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양성·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주산고에서'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드론활용 교육 및 드론방제 실습, 스마트팜 현장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청라초 외 4개교에서 4-H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중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 를 가졌다. 영천대첩은 6.25 전쟁 당시,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 및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 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승리를 기념하고 6.25참전용사들의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도의회운영위원장,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및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 및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벽천미술관에서 '상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 로비에 별도의 교육프로그램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상설 전시와 연계하여 자유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오는 12월까지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내용으로 박물관에서는 ‘즐겨보자 민속놀이’라는 주제로 예전부터 전해오는 민속놀이 도구인 팽이를 직접 만들어 보고 활동하며 그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미술관에는 ‘민화(民畵), 전통 도상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양(까치호랑이, 모란, 물고기 등)의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전통 민화의 개념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024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컨소시엄 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청년강사들의 공방을 활용한 ‘로컬공방형 배움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적 학습모델 구축을 목표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동시에 겨냥, 지역에서 활동중인 청년강사들의 커리어와 공방 5개소를 활용해 수공예, 생활목공, 원예치유 등 총 20차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1일 체험강좌 형태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우선 교육기회를 부여해 학습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의 문해학습자, 워킹맘 가족 등이 참여해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내 공방을 활용한 근거리 학습이 가능해 학습기회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로컬공방형 배움터 사업을 통해 청년강사에게는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배움터가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모델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매년 9월 첫째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4 김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김제 청년축제'는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열리는 김제 청년축제는 “펼쳐라 청년의 꿈, 키워라 김제에서”라는 비전 아래 전야행사와 기념식, 청년 비전 선포, 청년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홍보존은 청년정책, 청년공감 서포터즈 활동을 홍보하고 직업 및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체험존은 비즈공예, 청춘네컷, 모루인형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판매존은 잡화 및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청년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김제 청년축제에서 첫째 날은‘힐링’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캔들클래식 공연을 진행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할 예정이며, 둘째 날은‘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청년이 안고 있는 고민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12월 30일까지 관내 전체 유치원 57개 원, 초·중·고·특수학교 129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장 급식실의 실시간 오염도 검사와 급식종사자 위생관리 교육을 통한 자주적 위생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점검·평가를 통해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봐,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하승희 교육장,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특별점검에 나서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 식재료 검수 시간대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계속되는 늦더위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교급식 안전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 중인 관내 학교 6교를 대상으로 준공일까지 빈틈없는 공사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공사 중 학교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시설안전팀원들이 구덕초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교사 증축 공사 등 6교의 공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건설공사장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안전 점검에 나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는 즉시 제거하거나 접근금지 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이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 사고 없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 공사 현장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교 시설 공사 안전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관내의 군부대·예비군 지역대 등을 찾아 1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방위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위문품은 협의회 예산에 더해 농협 하동군지부,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한전 하동지사, 하동축협, 하동수협,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이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위문품을 고기·과일·간식·상품권 등으로 구성해 장병·사회복무요원 등 4개 기관 193명의 근무자에게 전달했다. 위문 방문한 백종철 하동부군수는 “무더위와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지역방위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 유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경계 태세 및 훈련, 사회복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