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생 6대(원산지,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 분야, 교통, 산림보호 분야 등에 대한 범죄 수사 신규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특사경 이해 및 기본 수사체계 ▲사례로 이해하는 수사실무 ▲수사서류작성요령 등으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최기웅 교수는 검찰수사관 30여 년 경력의 현장 실무 전문가로 특별사법경찰 기초 실무와 수사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서산시 성기찬 감사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체계적인 수사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과 법질서 확립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특별사법경찰 40여 명은 검사의 지휘 하에 자동차, 산림 등 11개 직무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가 26일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실무 관계자로 이루어진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올해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서산시 평생학습관 배움7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6개 장애인 유관 시설, 단체 관계자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사업 소개 ▲프로그램 공모와 참여자 모집 안내 ▲평생교육 수요조사 용역에 따른 의견제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평생학습 도시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올해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평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0㎡로 조성된다. 기반시설 및 온실시공에는 KT,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참여하며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통해 R&D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시와 충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상반기 중 신청하고 자체 출자금 출연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면제·간소화돼 속도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비도시지역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등 지정요건에 적합하지 않게 된 토지에 대한 객관적 정비기준을 수립하고 용도지역 변경기준을 마련해 토지사용 현황에 맞게 용도지역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도시지역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을 오는 4월 착수한다. 용도지역 정비(안) 등의 검토를 시작으로 입안(안)을 작성한 뒤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관련부서(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농림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시민 불편 해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는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나뉜다. 이중 농림지역이란 △도시지역에 속하지 아니하는 ‘농지법’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산지관리법’에 따른 보전산지 등으로서 농림업을 진흥시키고 산림을 보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기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두 곳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 사업을 패키지로 해 공모에 응했다. 이후 입주기업체들과 함께 공모를 준비했고 지난 3월 19일 열린 본 심사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는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또는 녹지 등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며 △‘노후공장 청년진화 리뉴얼’은 산업단지 내로 청년층의 유인을 위해 노후화된 영세·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 일반산업단지
(비씨엔뉴스24) 대소면은 매월 직원 조회 시 그달 모범적이고 선행을 한 직원을 칭찬직원으로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3월 칭찬직원으로는 복지팀 반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반 주무관은 복지 업무로 매일 많은 민원인이 몰리는 바쁜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민원인에게 늘 친절하게 응대해 3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달은 산업개발팀 이수영 주무관이 청사 관리 인력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청사 내 화장실 쓰레기통을 비우거나,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침에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 놓는 등 선행을 해 칭찬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은 외국인 포함 인구가 1만9000여 명으로 매우 많은 행정수요가 있는 곳으로, 다른 곳보다 업무량이 많고 늘 바쁜 상황에서도 직원 모두가 열심히 업무에 임해 주고 있다”면서 “매월 칭찬직원을 선발해 모범적이고 선행을 한 직원에 대해 작게나마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대소면은 앞으로도 매월 직원 조회 시 그달의 칭찬직원을 선정해 직원 화합과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금왕장학회는 27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20명에게 3천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기탁증서 수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금왕장학회에 기탁해 온 기업 중 5개 기업을 선발, 대건산업건설(주)(대표 김대식), 무극장로교회(담임목사 신현주), 부용건설(주)(대표 권순선), ㈜세라에이치티(대표 김영자), 창영메디칼(주)(대표이사 최창희) 대표에게 기탁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어 각 대표가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12명(고등학생 6명, 대학생 6명), 다자녀 장학생 4명(고등학생 2명, 대학생 2명), 다문화 장학생 2명(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 특기장학생 2명(초등학생 2명) 등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은 250만 원으로 대학생은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절반씩 나눠서 지급한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금왕장학회의 장학금은 금왕읍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부금이 십시
(비씨엔뉴스24) 음성군새마을회는 27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성군 관내 장애인 가족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쌀 86포를 기탁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으며, 기부 물품 전달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영옥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단체로,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각 읍면 새마을 일선 조직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와 기부 활동 이외에도 군 새마을회 차원의 다양한 행사와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27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직원신문고’라는 제목으로 민원 처리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현장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법정 민원 최다 건수, 국민신문고 민원 최다 건수를 맡고 있는 담당자와 해당 팀의 팀장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도 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공무원 보호 방안이 부족한 상황 등 현실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 처리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의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에 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27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와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4년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간의 음성군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과 제안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 공모사업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군은 일찍이 정부 공모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관리체계 구축, 공직자 대상 전문적 교육 시행,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신사업 육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 공모사